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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위해서는 좋은 덱 구성이 필수! 덱 구성을 위한 알짜 팁 모음

하스스톤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자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덱"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일 것입니다.

덱은 영웅별로 고유한 영웅 능력이나 주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공통 하수인을 구성하더라도 영웅의 특성을 강화 시켜줄 수도, 약점을 보완해줄 수도,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덱을 구성하기 위해 고려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웅의 특성에 맞는 덱을 구성하라!


하스스톤에서는 자그마치 9종류의 직업이 제공됩니다.

고유한 영웅들로 대표되는 이들 직업은 각각의 직업별로 사용가능한 전용 주문과 하수인, 무기가 있으며 영웅 능력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같은 카드를 덱에 넣더라도 그 운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공격력이 1에 불과한 하수인도 사제의 다양한 강화 효과를 받으면 한 턴으로 20이 넘는 공격력을 뽑아낼 수 있고, 아무리 강력한 하수인도 상대 영웅이 사용하는 제압용 주문 앞에서 무력해지는 식입니다.



[ ▲ 각종 효과로 무시무시하게 강력해진 하수인 ]



영웅에 따라서 이러한 운용법이나 장단점은 각각 다른데, 장점을 극단적으로 살리는 구성을 하느냐 단점을 보완하는 구성으로 가느냐에 따라 같은 영웅이라도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격 우선권]

돌진 능력이 있는 하수인이나 무기, 주문을 이용해 상대 영웅이나 하수인에게 빠르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징으로 전사, 마법사, 도적 등이 공격 우선권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편입니다.

하지만 공격 우선권이 높다는 것은 손에 있는 카드의 소비가 빠르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항상 넉넉한 손패를 갖춰놔야 반격하는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 ▲ 선공의 우위를 가져다주는 돌진 하수인 ]



[전장 장악력]

다수의 하수인으로 전장에서의 우위를 가져가는 것으로 성기사, 주술사처럼 영웅 능력으로 추가적인 하수인을 얻을 수 있거나 야수 시너지를 통해 저 비용으로 다수의 하수인을 운용하는 사냥꾼 등이 전장 장악력이 높은 편입니다.

다만 이렇게 전장 장악력이 높다고 하더라도 하수인을 소환한 턴에 곧바로 공격하는 것은 몇몇 경우가 아니면 어렵기 때문에 상대의 턴에 광역 주문이나 효과로 모처럼 소환한 하수인들이 한 번에 날아갈 위험이 존재합니다.


[ ▲ 필드에 잔뜩 쌓인 하수인! 하지만 광역 주문에 맞는다면... ]



[일발역전]

대부분의 영웅은 원콤보 형태로 강력한 한방을 가지고 있는 편이지만 사제나 흑마법사 같이 공격 우선권이 낮은 직업들이 다양한 강화 효과나 하수인을 이용한 일발역전에 능합니다.

일발역전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넉넉한 손패와 영웅이 버틸 수 있도록 방패가 되어줄 도발 하수인 등이 필수적이며, 초반에 상대에게 전장 장악을 당해버리면 역전의 기회를 노려보기도 전에 패배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수인 무력화]

직업별로 강력한 하수인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카드들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주문을 가진 직업이라면 도적, 마법사, 주술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직업을 상대할 때는 적당한 하수인으로 상대의 무력화 주문을 뽑아내야 하며, 2장을 다 뽑아내지 않았다면 항상 상대의 한 방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 제일 강한 하수인이 한 방에 바보가 되었다!? ]





▣ 올인 전략은 승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범용성 높은 카드를 적극 기용하라!


초반에 마나를 당겨쓰는 형태로 고비용의 강력한 하수인이나 하나의 하수인에게 모든 강화 효과를 밀어서 승부를 내는 이른바 '올인 전략'은 성공했을 때의 쾌감이 상당한 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올인 전략이 그러하듯 적당한 상황에 꼭 필요한 카드가 갖춰져 있어야 성공할 수 있으며, 키 카드가 상대에게 무력화되거나 전장에 남아있는 1/1의 도발 하수인 하나로도 모든 전략이 뒤틀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 ▲ 이 한 장에 모든 것을 건다! 하스스톤의 플레이어는 유희왕의 주인공이 아니다. ]



그렇기 때문에 덱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범용성 높은 카드들을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승률을 높이는데 유리하며, 이러한 범용성 높은 카드는 굳이 높은 등급이 아니더라도 다양하게 존재하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보통 범용성 높은 카드는 마나 비용이 높지 않고, 쉽게 파괴되지 않거나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하수인들로 구성되는데 손패에 카드를 추가해주거나(풋내기 기술자, 가젯잔 경매인 등)이나 상대의 카드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무쇠부리 올빼미, 산성 늪수액괴물 등) 카드가 대표적입니다.




▣ 비싼 카드가 무조건 좋다? 비용 배분은 가볍게!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하스스톤에서도 비용이 높은 카드일수록 그 능력이 강력합니다.

특히 하수인의 경우 소모 마나가 7이 넘어가면서부터는 공격력과 생명력이 엄청나게 늘어난다거나 웬만한 주문 효과 이상의 추가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순간에 일발역전의 상황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카드들도 상대의 무력화 카드 앞에서는 쉽게 파괴될 수 있고, 비용이 높은 주문도 1회용으로 쓰고 턴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가랑비에 옷 젖는 느낌으로 패배하기 십상입니다.


[ ▲ 공격력이 낮은 하수인도 쌓이면 아프다. ]



하스스톤의 실질적인 공방전은 보통 3턴 째부터 시작하는 편인데, 상대의 강력한 카드에 응수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면 1~4 비용의 카드를 중심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안전하며, 공격 우선권이 낮은 영웅이라면 초반에 러시하는 상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1~2 비용의 저렴한 카드로 덱의 절반 이상을 구성해두어야 4~5턴 만에 빈사 상태에 빠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 ▲ 덱 구성을 할 때 2마나 이하의 카드는 넉넉하게 넣어두자. ]





▣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테마 덱에도 도전해보자!


게임을 어느 정도 플레이한 후 공방 계산, 덱 운용에 능숙해졌다면 이제 테마 덱을 꾸려볼 차례입니다.

앞서 설명했던 부분에서 덱을 구성할 때는 가급적 범용성 높은 카드를 중심으로 짜는 게 좋다고 했지만, 이러한 테마 덱은 범용성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면서도 원하는 상황을 연출하는데 유용한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엄밀하게 말하자면 주문력을 높여 강력한 화력으로 밀어붙이는 마법사의 기본 덱이나 야수 계열 카드로만 구성해서 시너지를 높이는 사냥꾼 기본 덱도 테마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먹어라, 야수 시너지! ]



가장 범용성 좋은 테마 덱이라면 멀록 계열 카드를 중심으로 구성한 멀록 덱인데, 저렴한 비용으로 다수의 멀록을 전장에 전개할 수 있고, 영웅별로 멀록을 이용한 시너지가 제각각이라 하나의 덱을 구성해두면 여러 영웅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합니다.

이 외에도 그림자밟기, 양조사 시리즈를 이용한 도적의 손패돌리기 덱, 무기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해적 덱, 2턴에 한 번씩 몰아치는 주술사의 과부하 덱 등 다양한 종류의 덱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웅에 맞는 특징을 강화시킬 수 있는 테마 덱의 구성은 하스스톤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 ▲ 영웅의 특징을 살려서 덱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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