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사냥꾼하면 뭐를 생각하십니까?

"꼬인다", "초반 드로우 없다", "후반도 약하다"

위의 세가지가 대표적입니다.

그중에서 아마 꼬이는 것이 제일 큰 단점으로 알고계시는 여러분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덱을 들고왔습니다.

바로 퀘스트 죽메 사냥꾼입니다.

퀘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이 1인 하수인을 7번 소환해야합니다.

이 내용을 보면 덱에 비용이 1인 하수인 여러마리를 넣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그러면 "꼬인다" 라는 단점에 걸려버리고 말아요!

자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1코를 넣지않는 것.

이것이 퀘스트를 깨는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

이게 무슨 개소리지?

라고 생각을 하셨을 여러분께.

덱을 한번 자세히 보도록하겠습니다.

퀘스트를 깨는 법. 플랜 A.

위의 세가지의 카드로만 퀘스트를 깹니다.

2장씩 집어넣은 이 세가지의 카드들은 플레이를 매끄럽게 다듬어 줄 뿐만아니라 퀘스트도 깨게해주는 중요하수인입니다.

위의 하수인을 뽑지 못해서 퀘스트를 못 깰때,

혹은 위의 정령들이 29~30에서 머무는 것 같을 때 그 때에 사용하기 위해 넣은 카드인

모래 결속사입니다.

퀘스트를 아예 못 깼어도 이 카드 하나로 퀘스트 단계를 2 단계 끌어올립니다.

화성암 정령 혹은 반딧불 정령.

둘 다 퀘스트를 2단계 올려주는 카드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퀘스트를 못깼다구요?

걱정하지마세요!

덱에 집어넣은 두번째 플랜.

죽음의 메아리가 있으니까요!

플랜 B.

플랜 B인 죽음의 메아리는 퀘스트를 깨지못한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하게 해줄겁니다.

죽음의 메아리를 강제 발동시키는 이 두 카드를 적극 활용해 필드를 압박합니다.

A. 데빌사우루스 알

주요한 카드는 이 데빌사우루스 알입니다.

혼자서 이 덱의 중반을 이끌어가게 할 수 있을 만큼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빌사우르스 알을 보통은 죽이지 않지만 빠르게 죽어도 할 일은 한 것입니다.

만약 끝까지 죽이지않거나 침묵을 맞았어도 괜찮습니다.

이 카드를 이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거든요.

B. 화성암 정령

여기다가 쓰면 퀘스트를 굉장히 빨리 땡길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침묵을 먹이는 사람도 있으므로 죽일 수 없는 상황에선 연계해서 강제로 1코를 받읍시다.

C. 썩은 사과나무 & 단단한 딱정벌레

여기다가 쓰면 본인의 망가진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침묵을 써버리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회복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회복이 가능해집니다.

같은 이유로 사용하는 연계이지만 비용이 좀 더 적은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보통의 상황에선 쓰이지 않습니다.

D. 전리품 수집가

카드를 좀 더 뽑아야 할 때 사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플랜 C.

플랜 C.

혼자서 이 덱을 캐리합니다.

사실 죽음의 기사 사냥꾼 덱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여러분도 어서 빨리 구매하세요!

퀘스트 죽메 사냥꾼!

제일 중요한 문구는 빨간색.

살짝 중요한 문구는 진한 검정색.

평범한 문구는 검정색.

안봐도 될 문구는 취소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