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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덱게시판에서 부러움 가득안고 남들 전설덱들 훔쳐보다가처음으로 전설을 찍게되어서 제 덱도 남겨봅니다ㅎ20등급부터 주문도적만 돌렸고, 덱 구성은 중간중간 수정했으나 손패말림이나특정직업이 아닌 모든 직업이 상대임을 감안했을 때 이 형태가 가장 낫다고 판단되어 소개합니당!  -----------------------------------------------------------------------------------------주요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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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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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야생] [주문도적] 1년 도적유저 첫전설찍게 해준 주문도적 작성자 : 연들구 | 작성/갱신일 : 2016-05-26 01:15:38 | 조회수 : 682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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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덱게시판에서 부러움 가득안고 남들 전설덱들 훔쳐보다가

처음으로 전설을 찍게되어서 제 덱도 남겨봅니다ㅎ


20등급부터 주문도적만 돌렸고, 덱 구성은 중간중간 수정했으나 손패말림이나

특정직업이 아닌 모든 직업이 상대임을 감안했을 때 이 형태가 가장 낫다고

판단되어 소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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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카드 사용법


운영법이나 멀리건은 다른분들께서 이미 많이 설명을 해주신거 같아서

이 덱의 몇 가지 카드 사용법을 알려드리려 해요


1. 은폐

주문도적의 운영 또는 실력을 가르는 가장 핵심 카드는 맘가랑 혼절 이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더 꼽자면 전 은폐라고 생각합니다. 이 덱은 은폐를 한장 사용하며 따라서 신중히 사용해야 해요


① 모두 알다시피 가장 기본적인 은폐 사용법은 가젯잔 + 동전 + 은폐 입니다만 사실 우리 멀리건에 5판에 1번 꼴로 기습 요원이 잡히는 것처럼 손패에 가젯잔 + 은폐가 함께 있는 경우가 더 적어요. 그럼 어디에 은폐를 쓰느냐!


②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4~6마나 타이밍에 주요 하수인을 숨겨서 상대방이 원하는 교환을 못하게 은폐를 써보세요. 여교사, 비룡(또는 탈노스) 등을 과감히 숨겨서 우리가 원하는 교환을 하게끔 은폐를 사용하면 멀리건에 기습 요원이 잡히지 않았더라도 은폐를 통해 초반필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승수 쌓는데 속도가 붙은 것은 은폐를 가젯잔 숨기는 데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4~6마나 타이밍에 필드컨트롤 하는데 은폐를 사용하고 나서 부터입니다 )


③ 마지막 은폐 사용법은 패가 말렸을 때 과감한 도박수를 던지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주문도적은 주문 및 연계등을 통해서 필드컨트롤을 하며 가젯잔을 통해 드로우를 땡기고

리로이 + 냉혈로 피니쉬로 넣는 덱입니다


하지만 손패에 따라서는 길게 보지 않고 어그로 포지션을 띄우면서 상대 명치로 향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손패에 냉혈, 은폐, 절개 등 하수인은 적고 주문 위주로만 잡힌 경우는 과감히 승부수를 띄우세요.




2.  어둠의 일격

고대신을 통해 추가된 카드 중 필드컨트롤 부담을 덜어준 카드입니다!

이 카드 덕분에 연계없이도 필드컨트롤이 수월해졌습니다. 고체력 하수인을 손쉽게 끊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가 자주 범했던 실수 중에 하나는 " 고체력 " 하수인을 끊어주기 위해 이 카드를 아꼈습니다.

물론, 손패에 어둠의 일격만 있는 경우라면 위협적인 하수인을 자르는데 어둠일격을 썼지만


내 손패에 절개와 어둠의 일격이 있고, 적필드에 2~4체력 하수인들이 있는 경우라면?

절개로 끊고 어둠의 일격을 킵했습니다.


그렇지만 주문도적은 어그로성도 띄는 덱이라 이 경우 명치에도 딜을 박을 수 있는 절개를 킵하고 어둠일격으로 짜르는게 좋습니다 (물론 후반에 나올 하수인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




3.  냉혈

개인적으로 주문도적은 기름이나 말리에 비해 운영이 쉽다고 생각됩니당.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각각 1개 카드들이 대부분 필드컨트롤에 사용될 수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이 덱의 피니쉬인 " 리로이 + 냉혈 " 중의 " 냉혈 " 이라는 카드도 필드컨트롤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름도적의 경우에는 각각 1개의 카드가 갖는 힘은 떨어지지만 30장의 카드가 서로 뭉쳐서 시너지를 갖는 (아름다운) 덱이었고 그래서 운영법이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주문도적의 대부분 카드들은 필드컨트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초반에 냉혈, 은폐가 잡혔다고  '아... 이판졌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카드와의 연계 또는 필드컨트롤에 과감히 사용하세요. 적 초상화에 날리는 최후의 한방은 리로이 + 냉혈이 될 수 도 있고, 발리라의 1/2 칼이 될 수도 있고, 치열한 필드싸움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선견자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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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Tip


1. 손패를 털자. 4~6마나에 승패가 결정난다. 그러니 4~6때 필드 먹기 위해 맘가를 아끼지 말자 (맹독 바를 1마나가 부족하더라도!!!)


2. 하수인 정리하기 전에 먼저 킬각인가 아닌가 부터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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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기름이나 말리로는 1~5등급에서 헤맸는데, 주문도적으로는 전설을 찍은 거 보니

주문도적이 확실히 1티어에 오를 만한 덱파워를 가졌다고 생각돼요 ㅎ


primary#3618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친추나 댓글달아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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