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aggressive 의 최예찬입니다.

얼왕기 들어와서 새로운 덱 이것저것짜보다가 아무리봐도 드루가 제일 쎈듯해서 드루덱돌렸습니다.

하스스톤 공략 블로그 운영중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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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램프드루이드 위주로 하다가 비취드루이드가 너무 쎄서 비취드루이드로 갈아탔고,

비취드루이드는 초반만 버티면 거의 모든 덱을 상대로 씹어먹을 수 있기 떄문에 파멸의 예언자2장을채용했고

자연화쓰는분을 상대로했는데 이카드가 진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갓카드라고 생각되서 2장채용했습니다.

진짜 자연화가 이렇게 좋은지 하스스톤2년하면서 처음알았습니다.

비취카운터카드가 나오긴 했지만 비취카운터카드를 쓰는 사람이 적을 뿐더러, 1코스트 비취카드 2장없다고해서 비취덱이 약한 덱이아닙니다. 왠만한 무거운 덱들을 상대로 대부분 카운터인데, 현재 무거운 덱이 워낙 많아서 쓰기 좋은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

멀록성기사상대로 조금 어렵긴 하지만, 자연화와 파멸의 예언자를 잘 사용해준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는 수준의 상성이고, 초반 멀리건은 무조건 약 위주+컨덱이라고 생각된다면 4코 비취연꽃까지는 들고가줍니다.

특히 지금 처럼 무거운덱들이 많아보이는 시즌에는 1코스트로 적 하수인을 자를 수 있다는게 정말 좋고,

20등부터는 거의 퀘법만 만났는데 적 키카드 태우는데도 정말 좋습니다. 퀘법상대로는 거의 안토니나 수습생태워서 이겼습니다.

비취드루이드는 약이 총10개라서 약을 잡지않을 수가 없고, 드로우카드역시 6장이기떄문에 후반에 드로우를 안볼수가 없습니다. 초반의 쉬운펌핑과 후반에 쉬운 드로우를 통해서 게임을 부드럽게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아직 덱들이 정형화되있지 않기 떄문에 덱 상대법은 댓글로 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