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과 퀘스트 도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덱입니다.

취약한 덱으로는 퀘스트 법사 만나면 이기기가 매우 힘듭니다.

덱 운영의 경우 과부화를 계산해야되고, 드로우카드가 탈노스를 제외하곤 없기 때문에 운영이 힙든점은 알아두세요.

이 덱은 간단하게 4,5,6,7,8 순으로 내는것이 아닌, 그 때 그 때 과부화 상황에 맞춰 깔린 하수인에 불토를 소환해서 이득을 본 후 원시 군주 칼리모스로 필드를 뒤집고, 피의욕망으로 마무리 하는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화염투사가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요즘 같이 빠른 메타에 제압기를 넣는 직업이 많지 않습니다.

(이것때문에 퀘스트 법사가 변이를 찾게되면 답이 없어서 취약한 덱으로 지정한겁니다)

그렇기에 4코에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충분히 이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이고, 명치가 취약한 퀘스트 도적과 제압기가 없는 해적전사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칼리모스의 시종 효과를 잘 이용하셔야 하는데, 찾아오는 정령에 칼리모스나 알아키르를 찾아서  뒷심에 힘을 실어줄 수는 있지만, 이미 그 때 쯤이면 게임이 터져있을것이기에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대처하시는게 더 좋습니다.(이 때 체력많은 도발 하수인도 나쁜 선택이 결코 아닙니다)

이 덱은 피의욕망으로 마무리를 봐야하기 때문에 퇴화와 변이, 혼소차, 번개 폭풍을 많이 넣은 것이고, 3체 하수인이 많이 보이는 관계로 부족한 드로우+주문력을 확보라하려 탈노스도 추가했으니, 탈노스 대체로는 점쟁이 코볼트도 가능합니다.

다른분들이 올린 불길소환사(7코 지불맨)은 너무 무겁고, 7코쯤이면 5딜을 넣을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잿멍울괴물(3코 적턴 3/5맨)의 경우는 해적상대로는 분명 좋은 카드인 점은 분명하지만, 본인의 턴에는 1/5 가 되기 때문에 3코에 힘을 못줍니다.(그래서 과부하가 있더라도 야수정령으로 대체했습니다)

(추가로 야수정령으로 소환되는 것은 정령이 아니니 굴리실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화성암정령(3코 2/3 죽메:1/2정령 2장을 패에 얻는다)의 경우는

톨비르 바위세공사(4코 이전턴 정령소환시 도발 천보)와 매우 잘 어울리지만, 이번 확팩에서 몇십판을 돌려도 톨비르 바위세공사로 이득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이 둘은 빼고 피의욕망과 화염투사, 탈노스로 대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