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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의 전당 내 작은 선술집. 그곳에서는 용맹한 탐험가 넷이 작은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글쎄, 탐연 최고의 전설카드라고 한다면 당연히 저 아니겠습니까~"므르글턴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아니죠, 핀 리. 뒷심의 끝판왕인 저야말로 탐연 최고의 전설카드라 할 수 있죠."엘리스가 바로 그의 말에 반박했고 곧이어 브란도 그녀의 말을 반박했다."자네들, 농담이 지나치군. 나야말로 최고의 탐연 전설카드라네. 효과는 짧고 쎄야지!"하지만 이 모든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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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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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하스돌] 리노, 무과금을 만나다. 작성자 : SPIKA | 작성/갱신일 : 2017-02-13 15:45:54 | 조회수 : 738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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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탐험가의 전당 내 작은 선술집. 
그곳에서는 용맹한 탐험가 넷이 작은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엘리스가 바로 그의 말에 반박했고 곧이어 브란도 그녀의 말을 반박했다.
하지만 이 모든 말을 잠재울 수 있는 남자가 있었다.
"하하! 탐연 최고의 전설, 아니 최고의 카드는 바로 이 몸이지!!"
수다쟁이 리노가 등장했다. 그의 허세심 가득한 말들은 셋을 화나게 하기 충분했지만
그의 말을 반박할 수도 없었기에 세 탐험가는 잠자코 그의 말을 들어주었다.
"내가 없었으면, 하이랜더 덱이 생기기나 했을까? 
내가 없었다면, 비밀 결사는 떡대 취급을 받으면서 해적들에게 당했을껄!
내가 없었으면, 꿀잼스톤이 생길 수도 없었다네! 흐하하하하하!!"
리노의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그들의 근처에서 검은 그림자가 일렁였다.
(탐험가 연맹 최악의 전서..ㄹ)라팜이였다. 
"흐하하하하하하하!! 탐연 최강, 아니 돌겜 최강의 전설카드는 나 아닌가?!"
그러나 라팜의 허세에도 넷은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이런 무지한 것들. 좋다, 이제 이 막강한 유물의 힘..."
어디선가 갓갓갓갓갓이 등장하자 라팜은 화들짝 놀랄 수 밖에 없었고
그는 도망가려고 했지만.. 용암 펀치 때문에 힘이 빠진 라팜은 쓰러져 밖으로 던져졌다.




































한차례 소동이 끝나고 나자, 리노는 다시 한번 잘난척을 시작했다.
"그래. 옆집 데스윙이 힘 자체니 뭐니 하지만, 난 덱 그 자체란 말이지!!
야생에 가서도 나는 야생 하이랜더 덱의 모스트 픽이 되고 말이야. 흐하하하하!!"
리노의 잘난척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므르글턴이 정곡을 찌르는 말을 날렸다.
"그렇다면 리노, 당신은 무과금 덱들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습니까?"



"엘리스 씨는 컨트롤 덱 위주에 쓰인다고 하지만, 솔직히 그 효과에 매료되어 한번쯤 넣어보고 돌린 무과금들이 많지 않습니까? 저는 말할 필요도 없을테고, 브란씨는 간단하면서도 강한 효과 덕분에 무과금분들이 많이 채택하시죠."
"나..나는.."
"정작 당신은 소환될 때, 우린 부자가 될꺼야! 라는 멋지고 희망적인 말을 하십니다.
다만 당신이 정작 부자가 되어야 할 무과금들은 외면한 채 비싼 하이랜더 덱에서만 있지 않으십니까?"
"그건.. 내 효과가.." 리노의 목소리가 쏙 줄어들었다.
"그렇죠, 효과는 분명 하이랜더 덱이고, 하이랜더 덱은 대부분 비쌀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그런 하이랜더 덱은 초중후반 모두 애매한 무과금 덱을 잡아먹고 살기엔 
최적화된 덱 아닙니까?
그건 분명 당신이 원하던 모두가 부자가 된다는 목표와는 가장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이랜더 덱이 어렵냐고 한다면, 그저 10랄과 해적놈들보다 조금 어려울 뿐.
당신은 그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뿐인, 마치 헬조선 같은 사람입니다..!"
리노는 완전히 침통한 표정을 지었지만, 핀리는 쉬지 않고 말했다.
"혹시 당신의 목표를 증명해보고 싶다면, 무과금 유저 한 분을 만나서 그분을 위한 하이랜더 덱을 만드십시오.
우리가 야생을 가기 전까진 2개월 남았군요.. 잘해보십시오."
핀리는 이제야 말을 마친 뒤 조용히 전당을 걸어나갔다.
"난.. 그동안 무과금들을 외면한 채 부자가 되겠다고만 했던거였나.."
리노 역시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전당을 나갔다.


리노가 아주 어려운 과제를 받은 이주일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과제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선술집에서 자신 팔뚝만큼 큰 맥주잔에 담긴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내가.. 무과금에게 도움이 될리가 없잖아.. 애초에 하이랜더 덱은.."
그러던 중, 수십명의 리노덱 유저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어떤 유저 한명을 밧줄로 꽁꽁 묶어놓은 채 끌고왔다. 
그 중 대표 한 명이 화가 잔뜩 난 채 말했다.
"리노! 이 멍청한 놈이 무과금으로 하이랜더 덱을 만들려고 하다가 잡혀왔다. 
하이랜더 덱을 제대로 만들려면 적어도 만가루는 넘어야 하거늘, 
이 어리석은 놈은 그 절반도 안되는 양으로 리노덱을 만드는건 
리노덱에 있어 신성모독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성모독자의 카드를 전부 갈아버린 뒤 
황금 초로 만들어 버리는게 율법인데 리노씨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들은 리노의 무능력함을 인정하고, 그가 절망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사태를 벌인 것이였다. 물론 잡힌 사람은 진짜였다.
그러자 리노는 조용히 술을 마실 뿐이였다. 그러자 사람들은 화를 내며 빨리 말해달라. 라고 말했다. 그러자 리노는 술잔을 내려놓고
"그 법이 정 그렇다면 네놈들 중에 시작부터 과금을 하고 돌겜을 시작한 사람들이 직접 그놈의 카드를 갈아서 황금 초를 만들든 황금 밀하우스를 만들든 해."라 말했다. 
그 말과 함께 리노는 다시 남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 리노덱 유저들은 그 말을 듣자
하나하나 떠나기 시작했고 결국 선술집에는 리노와 붙잡힌 유저만이 있었다.
"아직도 너의 가루로 황금 초를 만들려는 놈들이 있나?" 리노가 물었다.
"아니.. 없습니다.." 그가 답했다.
"그렇다면 나도 너에게 뭐라하지 않을거다. 돌아가. 그리고 하이랜더 덱을 할꺼면 탐연부터 열어." 
그 말과 함께 리노는 자신이 만든 저과금 리노 덱을 던져주었다.
"이건.." 
    
"가라니까."
그는 떠났고, 리노만이 선술집에 남았다. 그는 남은 술을 모두 마시며 독백했다.
"...핀리, 이제 난 후회없이 야생에 갈 수 있겠지.." 


 
                                                         

-----------후기.                                       
 
 
 




















여관주인 팩에서 안토니를 뽑았다면 주문사수나 물정을 빼고 안토니를 넣어보세요!
혹시나 알렉도 있다면 둘 다 빼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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