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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력 2017년 1월 1일, 험악한 떡대들은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작전회의를 나누고 있었다.분명 이런 날이면 엄격한 '한'이라 해도 순수한 '초'의 권유와 몇몇 대원들의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휴가를 내줬지만이번만큼은 달랐다. 그들이 이 여관에 다다른지도 한달이 되었거늘, 정작 비밀결사와 비취 연꽃에게 밀려 위세는 커녕, 듣지도 못했던 해적단에게까지 가젯잔 영토를 점령당한 것이였다.2017년, 신년이 밝은 이번에야말로 눈엣가시같은 패치스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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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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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하스돌] 떡대들의 작전회의. 작성자 : SPIKA | 작성/갱신일 : 2017-01-07 19:19:51 | 조회수 :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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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력 2017년 1월 1일, 험악한 떡대들은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작전회의를 나누고 있었다.
분명 이런 날이면 엄격한 '한'이라 해도 순수한 '초'의 권유와 몇몇 대원들의 부탁을 이기지 못하고 휴가를 내줬지만
이번만큼은 달랐다. 그들이 이 여관에 다다른지도 한달이 되었거늘, 정작 비밀결사와 비취 연꽃에게 밀려 위세는 커녕, 듣지도 못했던 해적단에게까지 가젯잔 영토를 점령당한 것이였다.
2017년, 신년이 밝은 이번에야말로 눈엣가시같은 패치스 해적단을 몰아내고 험악한 떡대들을 가젯잔 3집단의 최고봉으로 만들자! 라는 '한'의 말에 의해 '번브리슬' , '핵주먹'..은 말을 못하므로 그(?)의 담당자 알리자 , '그래플해머'를 모아 회의를 시작했다.


"답답하군! 참으로 답답해! 대체 왜 이런 결과가 나온거야!! 이래선 이곳에 온 거 자체가 실수잖아!!"
한의 첫마디로 회의가 시작됐다. 역시 화가 잔뜩난 채 말을 했다.
"우우.. 한! 화내지 마! 건강에 안 좋아. 자.. 이거 마셔 이거.."
초는 울상을 지으며 한에게 맥주를 건냈다. 한은 분통을 터진 채 맥주를 마시려던 찰나..
한은 갑자기 표정이 울그락불그락 변한 채 맥주잔을 던졌다. 맥주잔은 부서졌고, 맥주라 생각했던 액체는 사실 비밀결사의 물약  이였다. 용이 아닌 이상 마시는 순간 몸이 활활 불타는 약이다.

"하..한.. 너무 화내지마. 이거..이거 보면서 기분 풀어.."
초는 벌벌 떨며 초록색 선물상자를 한에게 주었다. 한은 깊은 숨을 내쉬며 선물을 받아보았다.
"하하! 한초! 가젯잔은 비취 연꽃의 것, 다시 말해 내 영토가 될꺼야! 그럼 안녕!"
상자는 아이야의 기분나쁜 음성을 낸 뒤 지지직 소리와 함께 타 버렸다. 비밀 결사에 이어 비취 연꽃까지. 대놓고 도발을 하고 있던 것이다. 평소에는 전면전과 견제는 있을 망정, 도발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하진 않았는데.
"이런 썩어빠질!! 우리 험악한 떡대들의 위상이 완전히 가루가 되었군! 어이! 호바트!"

한은 화난 감정을 억누르고 전사 대표 호바트를 불렀다. 호바트는 의자 위에 받침대를 하나 덧댄뒤 자리에 앉았다.

충분히 일리있는 말이였다. 해적들의 전투는 엄청나게 빨랐다. 크라그가 죽은 뒤 
해적집단의 대장이 된 패치스는 해적들이 승리하는 법을 알고 있었다. 
짧은 시간동안 누구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격하기. 그걸 위해 자신이 손수 1코 1/1이 되는 희생을 하였고, 
해적들은 3년간 멀록보다 못한 전력이란 오명을 털어낸 뒤 수모를 최강의 자리에도 근접할 수 있었던 것이였다.

"해적놈들의 전투법은 빠르고 강력하고 안정적이지만, 가볍지. 거기서 우리가 해적들을 물리칠 방법을 찾을 수 있는거야. 바로, 우리의 방패를 강화하는 걸세."
"네 의견은 괜찮아 보이는군.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 내에 생긴 해적들을 진압하는데에만 도움될 뿐이잖나?"
확실히 방패를 들고 해적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것은 도움이 됐다. 하지만 문제는, 해적을 진압하다가 되려 다른 조직들에게 당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내부 분열은 끝내는건 좋지만 이렇게만 끝내면 별로 소득이 없으니까.
"흐음.. 알겠네. 그러면 더 완벽한 전력 구성을 해보도록 하지."
호바트는 의자에서 일어나 자신만의 연구실로 돌아갔다. 한초는 이후 성기사 대표 번브리슬을 돌아봤다.
"어이. 네 생각은 어때?"

그는 한초의 말을 무시하고 장착한 화염방사기를 세로로 흔들며 미치광이 웃음을 낼 뿐이였다.
화염방사기의 위치가 위치다 보니, 한초는 기분이 매우 언짢았다. 

마지막은 사냥꾼 대표 알리자였다. 그녀는 비록 중립이였지만, 사냥꾼 대표인 핵주먹을 담당하는 역할이기도 하므로
정확히 말하면 떡대들의 편에 가까웠다.
알리자는 남자처럼 낮은 목소리로 한초를 보며 인사했다. 일단 여성 오크지만, 힘은 가젯잔 방어 포탑 하나를 통으로 뽑아 들고 다니며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여성이였다.
"지금은 기분이 안 좋아서 말야."
"미안, 알리자! 지금 한 기분이 많이 안 좋아!" 
"어이, 알리자. 지금 우리 떡대들의 상황, 잘 알고 있겠지?"
"알고말고. 그 강력하다는 전사 세력을 영입했는데도 털리고 있다며? 내 말대로 그 꼰대같은 기사 놈들은 빼고 주술사나 영입하지 그랬어?"
가젯잔의 3세력이 이 곳에 오기 전, 서로 동맹을 맺을 세 직업 연맹을 골랐을 때 한초는 첫번째로 전사들을 골랐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사냥꾼, 세번째는 한초의 성격상 사제나 도적은 질색이였기에. 성기사를 데려왔던 것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 바퀴같은 놈은 생각하지도 말껄 그랬어. 비취 생쥐놈들이 하필 주술사를 먼저 가져가다니.."
"글쎄. 너희 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그 주술사 놈들이 와도 털렸을텐데?"
"뭐가 어쩌고 저째?"
알리자의 도발에 한초는 순간적으로 주먹을 번쩍 들어올렸다. 하지만 알리자가 동전을 짤그랑거리며 그동안의 전적노트들을 보여주자 한초는 주먹을 거두고 전적을 살펴보았다.

"내가 조사한거다. 비밀 결사 놈들이나, 비취 연꽃 놈들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너희들과의 싸움에서 우세하더군."
"그건 이미 잘 알고 있다. 우리들이 무기를 준비해서 전장에 나가도 저놈들은 물약이니 마법이니 하면서 우리 떡대들을 아주 묵사발로 만들어 놨지."
"그리고 문제 하나 더. 너희들 말야.. 그 친구들한테 너무 새로운 방식만 고집하는 거 아냐?"
"음?"
"아 그래! 한은 빨간 오크랑 엄청 자주 싸웠어! 전사는 순수한 힘으로만 싸우면 된다고 하면서 말야!"
"넌 입 다물어."
"알았어 한."
"내가 말하고 싶은건.. 그 전사 놈들의 전성기 때 써온 방식과 너희의 방식을 적당히 합치면 어떤가.. 야."
"내가 그놈들이 날뛸때를 알아봤지. 근데 둘 다 무리야. 하나는 완전 죽었고
하나는 우리와 함께하기엔 힘들어. 오히려, 해적놈들과 엮였지."

"뭐, 꼭 1등들만 봐야겠어? 3등 조직의 단장씨?"
"제길. 그래, 그래서 괜찮은 전략이 있긴 한거야?"

한초의 물음에 알리자는 가방에서 전력도를 꺼내서 한초에게 보여주었다.
과거 카라잔 전투에서 유행했다고 하는 템포 워리어즈라는 전력이였다. 전성기는 길지 않았고, 그나마도 용족들의 부흥으로 인해 밀려난 덱이였지만 지금 떡대들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덱이였다.
"호오, 이거면 괜찮겠군. 좋아. 우리가 새로운 전력을 만들어 볼테니. 이제 그만 가보라고."
"흥, 성공을 빌어보지."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났다.
새로운 덱이 완성되었고, 한초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좋아! 우리 떡대들의 유일한 희망. 전사들을 위한 강력한 덱이 완성됐다!"
"좋았어! 한! 전부 때려부시자!"
"근데.. 이걸 누가 사용해야하지?"
이런. 강력한 덱은 만들어졌는데 정작 그걸 써먹을 상황이 안 나왔다.
이 덱과 이 글을 쓴 작성자 놈은 이미 다른 게임에 돈을 다 써버렸기에 다른 이를 찾을 수 밖에 없었다. 
"할 수 없지.. 그러면 그 놈들한테 부탁해볼까."
"누구?"

초는 아지트에 들어오기 전 뜯어온 포스터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다.
거기엔 유명한 3인조 용병단 하스돌에 대해 적혀 있었다.


"이 근방에선 유명한 놈들이라 하더군.. 행운의 남자와 1억+의 남자, 그리고 그냥 기무기훈.."
"한! 저 놈들에게 부탁해보자! 저놈들이 인정할 전력이면, 우리 떡대들도 다시 살아날 수 있어!"
"좋아. 그러면 어디, 떡대들의 반란을 시작해 보실까!"

과연 이 덱은 똥덱일까.. 아니면 떡대들의 반란이 시작되게 할 신호탄이 될 것인가..
그거슨.. 하스돌의 손에 달린 거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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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부족했나..

피수액/격돌/전격/고수사/브란/방제자를 조금씩 바꿔서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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