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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수습생입니다.
이번엔 평소 연구하던 도적이나 사제가 아니라 좀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특별한 의미가 생긴 덱이고
지금과 같은 시즌 말에 딱 좋은 덱이기도 해 이 덱을 올립니다.
카라잔 1,2지구 특집 하스돌을 보신 분이 있으려나요.
제 덱 이름에 '따효니와의 약속'이라는 이름이 붙었던 글에선
현대백화점에 갔을 때 따효니님과 영구친추를 걸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가끔씩 채팅하는 정도지만
일주일쯤 전, 관전퀘가 떠서 따효니님 플레이도 구경할 겸 그분 걸 관전했습니다.
후공 4턴에 동전정자정자 오닉시아를 내는 사기를 쳤는데도
상대 퍄퍄가 기막히게 정리해서 겨우 이기시더라고요.
그렇게 얻은 팩을 뜯었더니
"우와우~ 황금 ↑전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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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략 2개월 전부터 무언가에 씌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달 5급을 주차하던 제가 10급도 넘기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었거든요.
상대는 그 턴에 필요한 카드만 딱딱 맞춰서 내는데
나는 패말림으로 낼 카드가 없어 얻어맞는 건 예사고,
똑같이 용템포 미드냥 토템술사 등 잘 나간다는 덱, 전설 찍은 덱을 써도 마찬가지.
법사 상대로 필드를 잡았다 싶으면 오른쪽 염구나 횃불.
패가 잘 풀렸다 싶으면 요그 사기라던가 약으로 뒤집거나...
무튼 무슨 짓을 해도 모든 덱의 승률이 40퍼센트 이하였습니다.
온갖 덱을 찾아서 굴려보다가 저번에 얻은 황금 초가 생각났습니다.
'판드랄만 만들면 드루이드 할 수 있는데'



홀린듯이 초를 갈아버리고 야수드루를 짰습니다.
이젠 다 모르겠다 하고 12급에서 시작했는데



하루만에 5급을 달성했습니다.
연승은 예사로 했고 패도 신기할 정도로 잘 붙었고
하도 열심히 해서 하루 100골드 다 벌었다는 안내문까지 떴습니다.
이쯤 되니 따효니가 생각나더라고요.
따효니 관전팩으로 얻은 황금 초가 판드랄 되고 나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풀렸으니.
덱은 사람들이 많이 쓰는 평범한 야수드루지만
제게는 이제 특별한 덱이 되었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주절주절 써내려간 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랏빛수습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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