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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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3천판 넘게 했지만 전설문턱도 못 넘어본 피지컬 꼴통을 3일만에 첫 전설가게 해준 고마운 덱-
이 글은 다른 냥꾼분들의 정성스러운 공략 글에 비해 볼품없는 것은 물론이고 구성해놓은 덱도 특별점이나 차별점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그저 그런 어중이떠중이 공략글로 전락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게시하려는 이유는 하스입문자, 초보자 그리고 저 같이 3천판을 하고서 이제 겨우 전설의 문턱을 넘어본 피지컬 노답들에게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입니다.
이 공략 글은 철저히 입문자 혹은 판세에 어두워 수를 잘 읽지 못 하는 초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기 때문에 화려한 수식어구와 예시보다는 정말 간결하게 작성하겠습니다.
거북이처럼 게임하라.
-이 덱을 보면 흉포하고 배고픔에 허기져 앞뒤 분간 못하고 달려들 것 같은 맹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맹수들이 1코스트부터 쭈욱 계속 함께해준다면 상대방의 명치가 맛있어 보이겠죠. 하지만 절대 상대방의 명치에 눈독 들여선 안 됩니다. 저와 함께해주는 이 맹수친구들이 생각보다 허약해서 상대방의 마법이나 대처하수인에 쉽게 무기력해지기 때문에 한방에 나가떨어질 위험이 정말 높습니다. 무조건 상대필드 하수인부터 정리(영능 주술 토템, 성기사 신병 같은 것들도) 하면서 거북이처럼 내 명치부터 보호하고 남은 하수인들로 상대방의 명치를 조금씩 갉아 먹어야 합니다. 최대한 상대필드를 정리하고 내 하수인은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다보면 분명 남는 하수인들이 생길 것이고 그 친구들로 필드를 차근차근 장악해 나가면 됩니다. 안 그래도 더운 여름 날씨인데 날로 먹으려다가 탈 날 수 있으니 명치는 가급적 삼가 해주십시오.
- 상대방의 광역기 타이밍을 예측하면 좋겠지만 아무리 많은 예시와 이야기를 해줘도 실전에 임하면 머리가 하얘져서 초보자 입장에서 예측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러니 상대 광역기 타이밍을 정말 모르겠다 싶으면 일단 광역기를 맞기 전 상대 하수인이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들이더라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면서 필드 장악해 나가는 연습부터 하세요. 그럼 대개 광역기를 맞더라도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더라고요. 좀 더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다보면 어느 순간 등급은 올라가 있을 겁니다.
ex ) 간혹 상대방이 광역기 기술로 날로 먹고 싶어 영능(사제, 흑마 , 전사, 성기사)으로 버티면서 하수인을 내지 않는 유저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한테는 낮은 코스트 하수인들을 뽑아주면서 영능으로 지속 데미지를 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죽음의 메아리로 소환되는 하수인들 위주로 뽑아주시면 더 좋고요.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킬각이 아니라면 무조건
상대방 하수인 정리용으로 씁니다. 위 스킬을 사용해서 내 하수인을 하나라도 더 살릴 수 있다면 그건 최선의 선택일 겁니다. 그리고
최대한 아끼면서 좀 더 생각을 하신 다음에 쓰셔야 합니다. 내 하수인과 마법으로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저 하수인의 설명을 읽어 봤을 때 놔두면 위험하다 싶은 얘한테만 써주세요.
등등 스텟이 좋은 녀석들한테
ex) 내가 후턴일 때 상대방이 드루나 부활사제면 치명적인 사격을 멀리건으로 가져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간혹 2 코스트 때 정신자극으로 사기 치는 드루가 있어서(...)
-연계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그림을 그려봅시다. (수많은 상황이 있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리실까봐 예시를 웬만하면 들기 싫은데 이건 어쩔 수 없이 들어야겠네요.)
1.
만약에 상대가 드루이드 마법사가(야수드루제외) 걸렸을 때 저는 멀리건에 잡혀도 1코스트 때 내지 않습니다. 영능으로 쉽게 정리돼서 비명횡사 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박쥐는 살상, 혹은 사냥개조련사 툰드라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중간에 내면 상대방이 영능으로 써서 정리를 하려다보면 코스트가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놔두는 경우도 많이 생기거든요.
2.
사냥개 조련사를 멀리건으로 들고 갈 때도 있는데 나머지 카드 1,2 코스트 카드가 잘 잡혀서 처음에 무난하게 시작 할 수 있을 때 가져갑니다. 100% 확률은 아니지만 초반싸움에서 지지고 볶고 하다가 사냥개조련사로 버프주면서 개피 하수인들을 살려내면 거의 주도권을 가져 올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턴 멱살 잡으신 거니 알아서 요리하시면 되겠습니다.
3.
비록 확정은 아니지만
나왔을 때
쓴다면 상대 필드엔 하수인이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단, 상대 필드가 개피상태의 하수인이 많다면 굳이 연계 할 필요는 없습니다.
4.
이 카드는
주로 많이 비교 되는데, 서로 장단점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훨씬 더 변칙적이고 변수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 카드를 선호 합니다. 질 것 같은 경기도 이 카드 덕분에 많이 이겼었죠. 툰드라로 괴랄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연계기는 정말 많은데 죽음의 메아리가 있는 하수인(박쥐 두꺼비 늑대 사자)을 썼을 때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툰드라가 살아 있는 상태에서
를 쓸 수 있다면... 부가설명 하지 않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킬각, 승기를 잡는 건 
로 잡습니다. 이전부터 계속 이야기 했지만 절대 날로 먹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짤짤이 1,2,3,4 코스트 하수인들은 야.부와 느조소를 뽑기 위한 초석일 뿐입니다. 후반 뒷심이 약한 냥꾼이 아니니 조바심 내지 말고 차근차근 정리해 보아요.
(위 공략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무조건 하수인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는 게 가장 현명하겠죠. 하지만 초보자에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라는 말만큼 어려운 말이 없을뿐더러 위 내용을 숙지하는 것만도 벅찹니다. 초보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나 진심어린 비판 피드백 내용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정하겠지만 말 같지도 않은 말로 비난과 조롱을 한다면 가차 없이 차단하고 상종하지 않겠습니다.)
PS
처음에 이 덱을 돌렸을 때 뭣도 모르고 1코스트부터 박쥐가 나오고 2,3,4 차례대로 하수인을 낼 수 있어서 신나게 명치 달렸다가 상대방한테 참교육 당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는데 거북이 방식으로 운영하다보니 어느새 9등급에서 전설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저는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공리주의를 중요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력자분들보다 (실력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공략을 쓸 능력도 안 되지만) 초보자분들에게 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덱과 운영방법으로 연승을 맛보시고 꼭 전설 다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설 달고서 배부르고 등 따숩다고 혼자만 누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추가로 더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에 남겨주세요.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트위치 방송도 합니다. 하스스톤, 와우 투기장3vs3, 오버워치, 스트리트파이터5
자주 방송하니 시간 여유 괜찮으신 분은 놀러와주세요. :)

https://www.twitch.tv/gongja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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