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법사로만 꾸준히 하다가 늦게나마 5급 등반 되었네요

현재 컨법의 경우 고작 3~4티어 정도라는 점에서 등반하기 굉장히 힘들지만 그만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루는 굉장히 비싸지만... 제가 다른 케릭을 일절 하지 않아 저 정도 가루는 충분히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3월이 끝나는데.. 이 댁으로 4월에는 한번 전설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컨법 하시는 분 들 중 좀 색다르게 운영하고 싶으신분들은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 시작

- 이 덱의 특징은 굉장히 롤러코스터를 탄다는 점 입니다.

연승할 때는 미친듯이 연승하지만 연패할 때는 엄청 떨어지기 때문에

운영 방식 등에 있어 일반 컨트롤(빅주문) 법사의 접근과는 좀 다릅니다.

넥을 보시면 알겠지만... 하스스톤 운빨을 매우 긍정하고 운에 맡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교 (1)

- 왜 컨법의 핵심 중 하나인  비전 기술병이 없는지 의아하실텐데,

비전기술병 특성상 빅 스펠(유성, 불기둥, 눈보라, 불땅차 등)과 함께 사용해야 비로소 효과가 있는데

등등 초반 템포를 빠르고 쉽게 잡을 수 있는 하수인 필드 전개가 되면....

이후,  등등 적용되는 하수인 버프 및 소집에

초반 명치가 뚫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므로... 과감히 비전 기술병을 빼고

혼합물 전문가와 딱정벌레를 채용하여 초반 이득교환을 꾀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이후 필드 초기화 후

이후 동전 기술병 + 광역 스펠을 활용할 수는 있지만, 상당히 수동적이고..

무엇보다도 광역주문의 경우 저 코스트 하수인 대상으로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쓰는 격이다보니,

자잘한 하수인은 하수인으로 이득 교환하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비교(2)

제 덱에는  갓멍울이 없습니다... 하위 등급에서는 채용을 했지만, 초반 필드 운영에서 소극적인

방어로 운영되고 생각보다 쉽게 제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잿멍울을 대체하면서 초반 능동적인 필드 운영이

될 만한 것을 찾다보니...

이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신지배기술자의 경우  밀고자의 시너지가 상당한데요

특히 빅법사, 큐브흑마 등 하수인 필드가 강력할 때 하수인 수에 맞추어서 밀고자 +  기술자 콤보를 내서

등 고코스트 하수인 하이재킹에 성공 한다면 게임이 굉장히 쉽게 풀리지요..

다만, 의도적으로 하다가 오히려 꼬일 수 있으니 바닐라로 그냥 내 놓는 플레이도 감안해야 할 것 입니다.

비교 (3)

이 덱의 핵심은  정찰대원 입니다. 정찰대원의 드로우에 따라 게임의 흐름이 크게 바뀌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고 코스트 하수인 및 스펠 

이 많기 때문에, 멀리건이나 초반에 정찰대원을 잡을 시

템포를 급선회하여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점에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 별 운영 방법

컨법 하시는 분들은 다 잘 아시기 때문에, 간략하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의 경우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위니 흑마 / 큐브 흑마 / 컨트롤 린 흑마인데요

큐브 / 린 대상 멀리건은

6코 전 까지 여기서 2 ~ 3개만 집어갈 수 있다면 상당히 유리하며 이후 들어오는 카드에 따라 평범하게 흘러가면

거의 승기는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턴 산거 5턴 만아리 6 ~ 8코 누가가미 + 큐브 콤보면 별수 없구요...)

반대로 위 멀리건으로 잡았는데 위니 흑마일 경우 멀리건 이후 광역 스펠이 잡히지 않는다면 게임이 어려워질

확률이 높구요... 그 때는 정찰대원 운빨을 믿어야..

거의 흑마 만나면 7:3은 이기고 갑니다. 덱 특성상 흑마 저격인데..

흑마 외 다른 특정 직업군 저격하고 싶으면

커스텀으로 주파자 1개 / 정신지배기술자2개 빼고 멀록게 / 혈기사 등 채워넣으시면 되구요~

제 댁 기준으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사는 크게 멀록 / 신병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요

멀리건은   그리고 광역 스펠

을 섞어서 들고 가시면 되는데요, 중요한 점은 저 코스트 때는 최대한 하수인 대 하수인으로 교환을 하면서

5~6코스트 때 광역 스펠과 병행하면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칼같은 4코 소집의 경우 정신지배기술자 + 밀고자로 필드 상에 숫자를 맞추시면서

이후 광역 주문으로

최대한,   각 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신병 및 멀록 기사를 대할 때 키 카드 중 하나가 이므로 카드가 들어오는 과정에서

들어오면 금상첨화이구요~

보통 4:6 ~ 3:7 정도 지고 갑니다.

사제의 경우 천정내열 / 용천정 / 용사제 / 주문사제 / 빅사제 등 운영 타입이

굉장히 많습니다.

멀리건은 을 비롯하여 저코스트 하수인으로 잡고 가면서

  에 초반 

각 안나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으로 관리가 될 경우 외눈깨비와 정찰대원을 통해 중반 필드를 잡으면서 과감히

 여기에도 양변을 걸어 필드 주도권을 놓지 않는 상태에서 최대한 상대방의 하수인 동향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문 중심의 천정 사제는 유리하지만, 고 코스트 하수인 덱으로 인하여 정배 주문 사제 대상으론 상성으로

많이 불리하구요, 반면 빅사제의 경우 정신지배기술자와 양변의 활용으로 반반 가져가구요~

평균적으로 50:50 정도로 가저가는 것 같아요...

법사 미러전의 경우 여타 컨법 덱에 비해 그래도 아주 쪼금은 더 승산은 있습니다.

멀리건은  가지고 가면서 폭룬 제거하면서

변이로 마차 제거하면서 9코 이전에    OR

잡는다면 충분히 겨뤄볼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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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 덱을 굴리고자 한다면 20급 / 15급 / 10급 시작점에서 해 보시고 내 타입인지 아닌지 테스트

해 보세요~~ 잘 안맞는다면 클래식 컨법으로 가시구요 ㅎㅎ

전설 찍으면 다시 인증하겠습니다!!

야옹이 #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