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생전도 너무 정신이 없고 다 같은 덱들만 보이는 추세라

옛 추억을 되살려 기계기사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승률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꽤 낮습니다.

이 덱은 예능덱입니다. 미미론이 보고싶어서 님을 보기위한 덱으로서 저는 만들었습니다.

-특징

생각보다  이 카드가 볼트론 합체를 잘 보게 해주었습니다.

비용이 2이하인 기계를 생각하다보니

 이 녀석들이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고 실험결과 생각보다

 이 분을 자주 뵐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볼트론 소환 증거 사진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상대방 닉네임을 가렸습니다.

일반 대전이 아닌 등급전 스크린샷입니다.

스마트폰 등급전으로 찍은 사진이다 보니 등급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상대방에게 제압기가 없는 상태라면 굉장히 수월했습니다.

그럼 이제 몇 장의 카드에 대한 의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녀석은 솔직히 내보내서 데미지 따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상대방의 저코 하수인 제압기를 빼내는 용도로 넣었습니다.

사제가 만약  이런걸 쓴다면 다음에 나가는  요런 녀석들이 전장에 파릇파릇 살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5코에  님이 잡혀서 또는 4코에  이녀석 효과로 나간다면 거진 40%의 확률로

 볼트론 선생님을 뵐 수가 있습니다.

 긴급소집은 볼트론님을 영접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카드입니다.

거기다 스탯 또한 2/2 2/3 3/2 이런 식이라 제법 끈질기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요 4가지 카드는 이 덱을 만들다 보니 제가 쓰고 싶어서 넣었습니다.

취향껏  이런 녀석들도 사용해보셔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멀리건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초반엔 무조건  이녀석 들고 갑니다.

그 외에 1 2 3코진 하수인들을 들고 갑니다.

 이 녀석은 상대봐가면서 가져가는 편인데 저는 모든판에서 안가져갔습니다.

긴급소집으로 인한 최대 6장의 덱 압축 효과로 인해 미미론을 더 빨리 뽑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합체를 퀘스트미미론법사보다 많이 본것 같습니다.

저는 진지한 게임보다 재밌는 게임을 원하기에 이런 덱을 한번 해보고 지더라도 재밌었고 상대방에게 친구추가도

와서 또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 덱은 이기기 위한 덱이 아닌 미미론을 보기 위한 덱으로서 제작하였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비난이라던지 안좋은 말들 작성해주신다면 깊이 새겨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