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냥꾼 전설 글로 찾아뵈었던 현 냥꾼 1800승 유저입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63105 이건 저번 공략 링크구요.

일단 인증부터 남기겠습니다.

확장팩 초기라서 지금 정규전이 너무 재밌네요. 현재 가장 많이 만나는 직업이 보시면 알겠지만 법사랑 사제였습니다. 때문에 존스를 넣어서 쓰다가 침묵맨을 넣었구요. 냥꾼도 많은데 대부분 거품이었습니다.

확팩 전 카트리나의 쓰임새를 고민해봤는데, 주문냥은 드로우가 없기에 지금 돌리기엔 이른 감이 있을 것도 같았구요. 확팩 출시 하루 전까지 사바나만 넣은 전시관리인 비밀냥같은걸 돌리고 있었어서 바로 핵심 야수만 쓰는 비밀냥을 고민했네요.

설명이 필요한 카드들에 대해 설명 할게요

 x1 이 친구가 할 수 있는거 의외로 많습니다. 이것 과의 궁합은 말 할 것도 없구요. 대표적으로 사제 법사가 많은 지금

자르기에 용이합니다. 무엇보다 측방강타, 죽기랑 연계해서 쓸 일 많은데, 그렇다고 굳이 내구도 아끼지 않아도 됩니다.

x1 얘도 한 장만 넣습니다. 냥꾼이 드로우가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비밀법사 드럽게 많습니다. 주문냥꾼 시도하시는 분들도 오죽 많나요? 게다가 사제가 내 덱에서 뺏어간 비밀 풀 때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비밀법사 사기에요. 이거 넣어야됨.

 퓨트리사이드. 대체카드가 없습니다. 비밀 비율이 많기 때문에 넣는게 좋아요. 사제전 같은 경우는 멀리건에 집고 가기도 합니다.

3코에 이 친구가 나가고, 패에 덫이 두개(빙덫 떠도는 괴물이라 칩시다.) 빙덫 정도만 걸어줘서 여사냥꾼 살 수 있게끔 만들어주고 4턴 퓨트리 떠도는 괴물. 이런 식으로만 가도 게임이 엄청 잘 풀립니다. 입하스 같나요? 각은 스스로 만드는 거예여 의외로 잘 나옴 ㅇㅇ

 이 덱의 핵심이여요. 이건 퀘스트 느낌으로 멀리건에 뜨면 집고 가야합니다. 5코에 3마리만 나가도 좋아요. 다만, 필드를 이미 잡아놓은 상태라면 굳이 내지않는게 좋습니다. 지불, 지불용, 용폭 각만 잘 재주세요.

 뒷심이 좋습니다. 덱에 야수가 x1 x2

x2 총 다섯마리네요. 말 나온김에 함께 설명하자면, 테러닥스를 넣은 이유는 멀리건이 망해서 사바나랑 둘리가 집혔을 때. 적어도 8코 6/6으로 나가서 야수 한 마리도 못 데려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고. 테러닥스는 좋은 하수인이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뒈져랏! 호잇! 둘리는 카트리나 욕심으로도 넣었고, 피니쉬로도 괜찮아서 씁니다.

거품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꽤 괜찮은 카드입니다. 모로스랑 경매장 관리인인가 하여튼 개같은 것들 나와서 짜증나긴 했는데, 마찬가지로 지하군주나 주술사 2/8도발 같은거 물어오기도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초반에 명치 털리다가 힘 잃고 죽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너무 좋네요. 달리 설명할 것이 있나요? 꿀팁 알려드리자면 황금카드에 박으세요. 황금 늑대 나와요.

지금 메타 저격하기에 괜찮은 덱을 만든 것 같네요. 돌려보시다가, 마음 가는 대로 커스텀 해서 사용해보시라고 공유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