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써보는 글이기 때문에 미숙한 점은 미리 사과하겠습니다.

저는 하스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나 이제 2년차가 되가고 이제서야 전설을 달았습니다.

하스를 처음 접했을때는 지절을 쓰는 어그로 드루를 써서 10급을 달았고.

그때부터 어그로드루와의 인연이 깊은 사람입니다.

처음 전설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잡은건 가젯잔 메타때 인데 계속 달지 못하다 드디어 달게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2급에서 혁준이를 2연타로 만나 두경기 전부 이기고 '이건 전설각이다' 하고 게임을 한 결과 5급에서 한판도 지지 않고 전설을 달았습니다.

그럼이제 덱 소개를 하겠습니다.

여느 어그로 드루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런 덱들과 마찬가지로 플레이 하시면 되는데, 그나마 눈에 띄는 카드가 있다면

 하고  입니다.

어그로 드루를 하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히 필드를 먹고 달리는 일입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패가 필요했습니다.

항상 5 ~ 6 코 쯤 가면 오른쪽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거짓말처럼 한장 들어있는 정신자극을 뽑더라구요.

그래서 쪼금더 게임을 길게 끌기위해 채용했습니다.

만약 가로챈 힘 같은 카드가 있었다면 그걸 채용하고 해골마,칼줘용, 그카드 같은걸 채용했었을것 같아요.

플레이 스타일은 위에서 말햇듯 어그로 드루처럼 사용하시면 되요, 하수인 깔고 명치 달리고.

육성은 대부분 6 ~ 7 코 때 사용하게 되는데 그냥 잡힐때 쓰시면 되요.

점쟁이가 제일 애매하긴 한데 점쟁이의 경우에는 잡혔다고 해서 바로 쓰시면 템포밀리고 필드먹히고 해서 적어도 4코까지는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해요.

제일 이상적인 플레이는 5코쯤에 점쟁이를 내고 1코 하수인 2마리를 까는거에요.

 이건 무조건 야수에게만 사용했습니다.

 이건 2코때 칼같이 소환하는게 좋았던것 같아요.

물론 다른 하수인을 소환 할 수 있으면 그쪽으로 플레이 하는걸 더 추천드립니다.

이건 상대 해적을 먹는 것도 좋지만 2코에 잡히면 그냥 던지고 다음턴에 이샤라즈의 징표 바르는게 템포에 더 도움이 됩니다.

이건 3코에 잡히면 그냥 내세요.

굉장히 어그로가 잘 끌리기 때문에 상대가 손해를 보더라도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필드가 정리되고 나면 다음턴에 필드 깔기가 더욱 수월해 지기 때문에 계속 아끼시다 똥만들지 마시고 잡히면 바로 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어그로 덱에는 거의 필수적인 카드이죠.

명치를 치기에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만, 저는 이걸 도발을 뚫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어요.

'도발을 뚫을꺼면  나  를 채용하면 되지 않냐' 라고 말씀하실분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네 도발만 뚫을 거라면 저것들을 채용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이카드의 최대 장점 '즉발 딜' 이라는 거죠.

도발을 잘 채용하지 않는 템포도적 이나 켈레흑마 를 상대할때는 명치를 뚫는 용도로, 묵직한 도발을 사용하는 성기사나 빅드루 같은 경우엔 도발을 뚫는 용도로 유연하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채용했습니다.

저의 플레이 성향에 맞게 만든 덱이여서 다른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경우에는 자신의 성향에 맞게 육성이나 점쟁이를 빼시고 다른 카드를 넣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많은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