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 생각 없이 황금 영웅 만든다고 사제 하다가 전설을 달성했네요.

드루이드 500승 만든다고 야생 2급까지 드루이드 하다가

정규전이 드루가 더 잘 먹히는 거 같아서 야생을 잠시 쉬었습니다.

드루이드 500승 만든 후에 거인냥꾼, 신병기사를 하면서 1급까지 올라왔는데

너무 약한 거 같아서 야왕 안두인을 선택했습니다.

1급 1성에서 6승 1패하고 전설 갔습니다. (사제 미러전에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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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규전과 야생의 메타 차이점

 정규전은 지금 켈레세스 / 하이랜더사제 / 진퇴술사 이렇게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야생은 리노사제 / 해적전사(오토) / 기사(멀록, 신병) 정도가 많이 보입니다. 거인은 흑마/냥꾼이 많이 보이는 추세지만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정규전과 야생의 사제덱 차이점

 정규전은 리노잭슨, 빛폭탄, 생매장 등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야생에 비해서 덱파워가 많이 떨어집니다.

한가지 예로, 정규전 하이랜더사제의 경우는 빅사제가 4턴 반즈 같은 것을 하면 거의 노답으로 게임이 터집니다.

하지만 야생 리노사제는 생매장으로 훔쳐오거나 빛폭탄으로 필드를 쓸어버리면서 게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리노잭슨, 빛폭탄, 생매장 그리고 모병관을 사용할 수 있는 안두인은 진정한 야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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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덱 운영법

- 멀리건

 1순위 : 카자쿠스 / 라자 / 죽두인 / 각종 드로우카드

 2순위 : 광역기

 어그로덱이 많이 보이는 전사, 드루이드, 기사 상대로 광역기를 들고갑니다.

 광역기가 여러장이 잡혔을 경우, 파헤쳐진 악, 용숨결물약을 빼고는 일단 넣어줍니다.

도적은 빛폭탄이 1순위입니다. (대부분의 도적 하수인이 빛폭탄에 다 죽습니다. 밴클, 퀘스트, 가젯잔, 비룡 등등)

 *** 사제 미러전에서, 파헤쳐진악이 시작 패에 잡혔을 경우에 그냥 들고갑니다. -> 이유는 밑에서 설명

- 진행방법

 드로우 카드로 최대한 빠르게 파츠를 모아줍니다.

속반된 라자 / 암흑사신안두인 이 두장을 찾는 겁니다.

*** 6판 중에 1판 졌던 사제 미러전에서, 제가 상대보다 드로우를 약 10장 정도 많이 봤지만 상대가 라자와 죽두인을 먼저 꺼내는 바람에 제가 졌습니다....ㅜㅠ 이정도로 라자와 죽두인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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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미러전 깨알 팁 : 대부분의 리노사제가 파헤쳐진악을 덱에 넣습니다. 그리고 미러전에서 솔직히 파악 쓸 일 거의 없습니다. 파악을 써버리면 상대 덱에 파악이 2장이 되어버리고, 라자, 리노, 카자쿠스의 전함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드로우 방해 효과는 덤.

(실제로 1급 5성이 되던 경기에서 상대가 파악을 써버려서ㅜㅠ 패에 라자가 있었지만 전함을 발동할 수 없게되었고, 계속 패에 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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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둠의 종복 vs 모병관

어둠의 종복의 경우에는 죽두인의 영능을 쓸 때마다 상대에게 6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패에 고코스트 카드만 있거나 패가 없을 경우에 딜을 넣지 못합니다.

-> 어둠의 종복을 사용할 경우에는, 타우릿산과 함께 써주세요. 저 레시피에서 몇장이 바뀝니다.

모병관의 경우에는, 10마나 턴에 영능 코스트가 0이라면 총 14뎀&"5/4 + 2/2*5" 필드가 가능합니다.

내 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어둠의 종복보다 좋습니다.

제가 소모전을 자주 하는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패가 적어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모병관을 골랐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