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카드를 16장이나 덱에 넣을 수 있다는 욕심하에 황금 냥꾼 퀘를 만든 후 땅을 치며 후회하다가
냥꾼 죽기의 사기성을 등에 업고 가려고 만든 덱입니다. 의외로 잘 굴러가는데다가
재밌는 컨트롤 덱 하는 느낌이 납니다.

전체적인 운영법은 초반은 넉넉한 1코,저코카드를 이용해서 필드를 정리하며 버팁니다.

그리고 죽기가 나온후로는 칼나사로 상대의 광역기를 빼거나 필드를 채우며 견제를 하고 영능을 이용해서
고코스트 도발,생흡 하수인을 통해 초반에 본 손해를 매꾸고 필드 장악권을 잡으시면 됩니다.

  [퀘스트:일단 내 놓고 천천-히 굴려 주시면 됩니다. 이 덱의 명품 조연되겠습니다.]
[칼나사:천천-히 8턴 쯤 퀘스트를 완료하고 왠만하면 죽기가 손에 들어온 후에 내줍니다.]
[칼나사의 무리:후반에 영능 쓰듯이 툭툭 던져주시면 상대의 광역기를 손쉽게 빼버리거나 하수인을 잘라낼 수 있습니다.]

[톨비르 감시자: 덱압축으로 죽기를 빠르게 가져올 수 있게해줍니다.]


덱을 보시면 저 카드를 왜 쓰지? 싶은 카드가 있을겁니다.
그런 카드들의 경우 대부분 저도 쓰고 싶어서 쓰기보다는 카라잔 카드가 없으니 대체로 쓰는 카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왠만한 카드들은 맘에 안드시면 막 바꾸셔도 비슷하게 돌아가지만 카라잔을 안여신 분들은 없어도 그대로 쓰셔도 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