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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진입니다.늑조디아 OTK 덱은 분명 재미있는 덱입니다. 늑대인간에 돌진을 바르고 내분, 광란 콤보로 상대방의 명치를 거덜내 버리는 뽕맛은 한 번 성공한다면 정말 잊을 수가 없죠.그런데 말입니다.늑대 두 장을 다 사용했는데도, 또는 상대 필드에 도발이 바글바글하게 깔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조용히 톱니바퀴에 커서를 올려놓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본래 늑조디아 덱에서 약간의 변형을 가해, 늑조디아 OTK덱이 빠른 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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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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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컨셉덱]
[야생] 늑조디아가 예능이라고? 더는 기다릴 수 없다! 작성자 : 강의진 | 작성/갱신일 : 2016-05-01 14:41:03 | 조회수 : 1313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카운팅 툴
AAEBAQcEogLSAtYRhxcNFtgCkAORA/wEkQb/B7II1AiDCfsM0q4ChrA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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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강의진입니다.


늑조디아 OTK 덱은 분명 재미있는 덱입니다. 늑대인간에 돌진을 바르고 내분, 광란 콤보로 상대방의 명치를 거덜내 버리는 뽕맛은 한 번 성공한다면 정말 잊을 수가 없죠.


그런데 말입니다.


늑대 두 장을 다 사용했는데도, 또는 상대 필드에 도발이 바글바글하게 깔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조용히 톱니바퀴에 커서를 올려놓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본래 늑조디아 덱에서 약간의 변형을 가해, 늑조디아 OTK덱이 빠른 드로우와 원콤에 주목하여 새로운 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반 늑조디아에 없는 카드들)


죽빨이 사라지면서 전사의 4코진이 비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버금가는 하수인이 바로 이 블러드후프 용사입니다. 4코 6체의 도발은 상대 입장에서도 굉장히 까다로우며, 깨알같은 격노 : 공격력 +3 옵션이 붙어 있어 한 번에 처리하는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상대의 제압기 하나쯤은 가뿐하게 빼 줄 수 있고, 하수인이 적은 늑조디아에게 명치 보호를 선사해 줍니다.






빠른 콤보의 서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투입했습니다. 방어도 +5로 명치 안정화는 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추가된 고성능의 전사 주문입니다. 늑대의 격노를 켜는 데도 사용할 수 있지만, 천보를 벗기거나,  의 드로우를 보거나, 별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카드입니다.








늑대가 다 죽었어? 더는 기다릴 수 없다!


덱 특성이 늑조디아 OTK이긴 하지만, 늑조디아로 킬각을 낼 수 없어 늑대를 소환하기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늑대로 상대 명치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고, 그롬으로 마무리 박살을 내 주면 간단합니다.

상대는 늑조디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기겁하다가, 킬각이 나오지 않으면 안심을 합니다. 늑대 콤보를 어느 정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최소 4장 정도의 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늑대가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하고 대처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더는 이 게임을 끌 수 없다는 듯이 그롬 내고 상대의 뺀질뺀질한 얼굴을 향해 무기 맛을 보여주면 됩니다.






이 친구는 왜 들어갔는지 궁금할 텐데요, 늑조디아 OTK가 전통적으로 약한 덱은 바로 전사 미러전과 떡도발 램프 드루 그리고 사제전입니다. 그것도 특히 방밀 전사는 극상성으로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괴물같이 쌓여 가는 방어도를 지켜보기만 해야죠. 그런 덱들을 상대로 일말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엘리스 스타시커입니다. 늑조디아는 패를 빨리 모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가끔은 늑조디아 콤보보다 황금원숭이가 먼저 패에 잡히는 기괴한 현상도 볼 수 있습니다. 전설 카드는 카드 한 장 한 장이 에너지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방밀전에서는 살짝 밀리는 정도, 사제전에서는 역전을 가할 수도 있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멀리건


 무조건 잡고가세요.


가져가면 좋아요.


   


 드로우 카드를 잡고 가거나, 늑조디아의 한 피스 정도는 가져가 볼 만 합니다.









덱 상성 :


1) 다수의 크툰 덱들 :

 크툰노루의 경우는 떡도발   을 정말 지칠 정도로 많이 써서 가장 힘든 상대 중 하나입니다. 크툰사제의 경우에는 늑조디아-아버지 콤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늑조디아로 어설프게 때려 놓으면 이 악마가 명치를 폭풍 힐합니다. 한 번에 죽여 놓읍시다. 크툰흑마는 그나마 할 만한 매치업입니다. 필드싸움을 거의 하지 않는 덱이기 때문에 금단의 주문으로 필드를 채워놓으면 이쪽은 오히려 기쁩니다.  정도를 조심해 주면 될 듯합니다.



2) 느조스 덱들 :

 냥꾼은 도발을 안 쓰다시피 합니다.   정도만 주의한다면야 뭐. 대신 상대가 명치를 털기 전에 본인의 콤보가 우선입니다.



도적과는 서로의 패싸움입니다. 누가 먼저 킬각을 잡느냐가 게임의 판도를 결정하죠.



3) x랄


 FXXXXXX MOTHERFXXXXX


 네. 갈아 마셔버리고 싶은 녀석입니다. 얘 대상으로는  꼭 챙기도록 합시다. 흑드라군 나오면 게임 하기가 싫어집니다. 그래도 예전의 늑조디아보다 나은 점은  가 들어가 흑드라군을 제와한 거의 대부분의 하수인들을 잘라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4) 냉법


 안돼 돌아가 -> 는 원래 늑조디아이고,


 늑조디아 - 아버지 콤보를 사용하면 너무 질질 끌리지 않았을 때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습니다.


 얼방을 낮은 체력으로 깨야 하기 때문에 늑조디아 + 또다른 하수인 이 있을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 템포 법사


 다 좋은데 그놈의  가 걸립니다. 불리한 매치업.



6) 손놈 전사


 필드 신경쓰지 말고 착실히 늑대 콤보를 모읍시다.

 어차피  사라진 상황에서 손놈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격은 상대도 자주 쓰는  에 넣어 줍시다.



7) 방밀 전사


 기도메타입니다. 황금 원숭이께 기도를.














+추가로 한마디


덱에 주문이 18장이나 됩니다.

이거 하다가 심심하면 일반전에서 아버지 대신에  넣어보세요.


(뭔가 전사에게 안 어울리지만 기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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