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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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5등급에 주차만 해놓고 탱자탱자 놀다가
갑자기 이번 시즌에 삘을 받고 전설 막차를 타게 된 자도피곤입니다.
사실 방밀, 리노흑, 버리기흑, 용기사, 템포법 등등 이런 저런 덱들을 섞어가며 올라온 전설이긴 합니다만...
가장 기여도가 높은건 사냥꾼인 것 같아서 비밀냥꾼 공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공략을 시작해볼게요! (PC 최적화)
<20161101 14시 18분 1차 수정>
1. 서론
현 시즌은 거의 정규전 도입 직전 대파마시대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 8급을 거의 10일에 찍었는데 그때도 씹랄판이었음 ㅇㅇ)
5급 이상으로는 그냥 씹랄이 아니냐 씹랄이냐 수준으로 비중이 거의 50%가 주술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전에 파마 시즌에 얼방이나 어그로노루가 떠올랐 듯이, 이번 시즌에도 주술사를 잡아 족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하여 덱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저번 너프전 시즌과 다르게 사냥꾼도 스타일이 바뀌었죠.
저는 솔직히 대마상 시절부터 사냥꾼을 사랑해왔고, 많은 사냥꾼덱을 즐겨봤습니다만,
야부의 등장 이후로 잠깐 유행했던 사냥꾼 덱은 기존의 사냥꾼 덱과는 이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냥꾼은 영웅 능력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그로에 치중하게 설계된 영웅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해오던 사냥꾼덱들은 돌냥 미드냥 하브냥 가리지 않고 '킬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어그로 스타일로 상대의 명치에 누적딜을 쌓아가며
상대가 강제로 필드에서 불리한 교환을 행하도록 유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헌데
가 나온 이후로는 뭐랄까... 물론 명치에 치중하는건 맞습니다만
123456789 







이런 식으로 필드의 파워를 최대화해서 남는 딜로 명치를 달리는
일종의 템포덱 식의 운영을 하는 미드냥이 저번 시즌까지만해도 강세였죠.
허나 많은 분들이 증명해 주셨듯이 더이상
은 사냥꾼의 핵심카드가 아닙니다.
주술사와 드루이드가 강세인 지금 8코 이전에 게임을 끝내지 않으면 이미 사냥꾼은 진 것에 가깝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을 필두로 한 비밀냥꾼이 유행을 하게 된 것입니다.
서론이 굉장히 길었는데요... 이렇게 길게 비밀냥꾼을 사용할 배경을 말씀드린 이유는
이 한 마디를 전해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사냥꾼은 더 이상 정직하게 1234플레이를 하면 안된다.
이제 적들의 명치와 멘탈만 쪼개는 엠오식 하스스톤을 다시 시작해야한다.
제 근처 지인들 중 비밀냥꾼을 사용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아직도
예전 냥꾼의 아성에 젖어계셔서 비밀냥꾼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시더라고요.
비밀냥꾼은 위 전제를 바탕으로 플레이해야하는 덱입니다. 유의하세요!
2. 카드 설명
카드 상세 설명을 하기 전에 간략하게 덱 소개부터 먼저 하고갈게요.
제가 제목에도 적었듯이, 이 덱은 '하이브리드 비밀냥꾼'입니다
팁게에 올라온 사냥꾼 덱메이킹 공략이나 다른 덱레시피를 보면
비밀냥꾼을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을 기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상대의 킬각만 보는
돌진비밀냥과
등으로 뒷심도 챙기며 필드 힘싸움의 여지도 고려하는
미드비밀냥으로 나뉘는 데요.
제 덱은 두 가지 덱의 특징을 섞어쓰기에
하이브리드 비밀냥꾼인 겁니다.
다른 카드들은 뭐 대부분 비밀냥꾼에 들어가는 카드들이니
일반적인 카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27583
(락rock님의 공략입니다. 매우 깔끔한 공략이라 저도 참고했어요.)
저는 일반적으로 들어가는데 제 덱에서는 채용하지 않은 카드 위주로 설명할게요.
우선 비밀 계열 카드부터 보죠.
이 카드들은 덱을 어떻게 튜닝을 하든 필수입니다.
은 리노흑, 드루, 방밀 상대로 초반에 큰 이득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효자입니다.
주술사 상대로는 토골, 트로그만 올려도 템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메타가 누가 더 사기를 잘치냐 싸움인데 상대가 치려고하는 사기를 역으로 고소미먹이는 카드입니다.
이게 없으면 비밀냥꾼이 아니죠.
주술사 상대로 토템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광역기 역할
+ 상대 명치에 2뎀을 넣는 수단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초반에는 하수인 정리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상대가 내 비밀을 발동시킬 것이 분명한 상황이라면 아껴도 되지만,
패에 장궁이 하나 더 있거나 누적딜을 쌓아 놓아야 하는 상황에는 아끼지 말고 후드려패세요.
요즘 술사
엿먹인다고 존스랑 수액이 안넣는덱 찾기가 힘든데
장궁 아끼다가 날라가면 설날에 부모님께 세뱃돈 뺏기는 기분이니 과감함도 필요합니다.
이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만 요즘 술사와 전사, 노루의 광역기에 휙 날라가버리는게
너무 마음아파서 그냥 곰덫을 채용했습니다. 뱀덫이 취향이신분들은 뱀넣으셔도 무방:)
채용하지 않은 카드들을 살펴보면
저격: 나쁜 카드는 아닙니다. 요즘 주술사의 토골, 트로그, 비룡 등을
초반에 나오는 족족 잘라주며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입니다.
허나 후반에 가면 장궁 내구도+1 정도의 기여밖에 하지 못하고, 상대의 플레이에 의존하는
수동적인 카드같아서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거에 그롬마쉬 격노떠서 죽은판때문에 빡쳐서 뺀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격이 술사 상대로는 좋은카드이기에 폭덫과 대체하셔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허나 딜 필요할때 미샤나오고 명치 아플때 킁킁이나오고 적 피 3남았을때 레오크나오는 사이언스 때문에
너무 불안정한 카드라고 생각하려 리스트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 카드의 역할을 대신 해주는 것이
야수 종족값이 필요하신 분들과 원하는 걸 뽑아 쓰시는 시일력자분들은 야벗넣으셔도 무방.
다른 특별한 카드 몇장을 보면
는 냥꾼 미러전이나 해적전사를 상대하기 쉽게하기 위해 2장 채용하였습니다.
반즈에서 뽑으면 상대에게 4코 공체합 45 8딜의 지옥을 선사해줄 수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라그 실력이 좋아서 뽕맛에 계속 넣었습니다만...
50%의 확률도 빗나가는 아웃사이더 라그 보유자분들은
나머지 카드들은 왠만한 비밀냥꾼에 다 들어가는 카드들이니 설명은 생략할게요.
3. 운영법
일단 이 덱 운영의 핵심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장 효율적으로 상대의 명치를 노려 피를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잘 사용해야 하는 것이
입니다.
우선 영능의 중요성부터 설명을 드리자면
내가 지금 할수 있는 것이
1. 2코 하수인 or 주문 + 영능
2. 4코 하수인
저는 왠만해서는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매턴마다 영능을 누르며 쌓아둔 누적딜이 나중에 안나올 킬각도 만들어 주거든요.
사냥꾼이 필드를 잡는 것은 초반에만 있는 일이고,
초반에 비밀계열 하수인+할머니 조련사 등으로 초반 필드만 유리하게 가져간 후
이후에는 명치위주로 노리면 상대의 템포와 코스트 흐름을 자연스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2코 2딜의 무한제공 스킬이니 코스트 남겨가면서 자주 눌러주세요.
살상과 속사를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저 두 카드를 노란색 테두리가 발동되기 전까지는 카드 취급을 안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상대 피가 다음 턴에 킬각을 낼수 있다면 깡으로라도 던져야합니다.
괜히 5뎀과 드로우 욕심보다가 타이밍 놓치지마시고 제깍제깍쓰세요.
저 두 카드는 정리용으로도 준수한 카드이니 내 명치가 위험할때는 정리용으로도 아끼지 마세요.
나머지는 뭐 비밀계열 하수인과 비밀로 필드 사기 치시면서
반즈와 죽메하수인, 조련사로 유리한 교환+ 명치
장궁 등 딜카드로 킬각 형성
이런 식으로 운영하시다보면 경험이 쌓이실겁니다.
이 카드도 운영을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야부있던 시절에는 장궁을 전사 이글도끼 하위호환으로 정리위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왠만해선 명치치세요.
정리는 최소한으로!
명치는 최대한으로!
가장 야비하게 운영해서 상대가 조바심을 느껴 판단에 공황장애와 정신분열이 오게하는 것이
진정한 엠오스톤의 길이죠.
4. 멀리건
필수 멀리건
(후턴이거나 비밀지기+비밀이 잡혔거나 비밀을 잡을 피지컬이 있을 때)
상대가 법사, 전사, 노루면
상대가 주술사면
법사 흑마 주술사 상대로는
이런 식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덫의 절대적인 순위는 없습니다만 왠만한 덱 상대로 빙덫은 잡아주세요.
빙덫으로 손해를 보는 매칭은 위니흑마 정도밖에 없습니다.
추적은 절대 멀리건 잡지마세요.
어쩌다 1코 애매하게 남았거나 후반에 딜카드 찾는 용도입니다.
초반에 생각없이 막쓰면 도화지 다찢어져요.
추적으로 뭐잡을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기에 팁을 드리자면
뭐 별건 없습니다.
1. 킬각이다 - 당연히 딜카드죠
2. 필드나 패에 여사냥꾼이 잇고 여사냥군을 바로 낼 수 있다 - 중복되지 않는 비밀
쓰다보니 너무 당연한 소리라 무안하네요
그냥 필요한거 꺼내쓰시는 노오오오력을 하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뭐 대부분 경험입니다.
그리고 5등급부터 등급 올리실때
승률 월등하게 높여서 올린다는 생각보단
승률 51%라도 많이 돌려서 올라간다라는 마인드로 해야 멘탈이 안녕합니다.
저도 10급 달성했을때는 사냥꾼 250승정도였는데
전설 도착하고나니 430승정도 됬네요.
플레이 시간도 평균 5분내외, 8코나 9코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할 수 있습니다.
직업별 공략은 나중에 추가하도록 할게요.
이건 전설 인증( 막판은 방밀이어서 전사인건 비밀)
링크로 대신합니당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39&l=7286
긴 잡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ㅎ
- 하이브리드 비밀냥꾼 강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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