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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한 덱이 왔습니다 여러분!
이 덱은 전설을 달고 이덱 저덱 해보는 중인 분이나
친구와 친선전중 우정을 지키기 위해 클린한 덱이 필요하신분!
정규전을 돌리면서 등급에 연연하진 않지만, 적당히 이기긴 했으면 하는분! (근데 승률 반은 넘김 ㄷㄷ)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예능이지만 강력한덱! 한 번 써보시죠?!
이 덱은 3개의 핵심 컨셉을 갖고있습니다.
1. 용
2. 전투의 함성
3. 많은 하수인을 이용한 템포 덱
트로그 x 토골 조합으로 압도적인 초반싸움 + 중후반부 강력한 용족하수인 + 애매한 용족의 스탯을 안개소환사로 UP!
안개 소환사를 쓰면서 효율을 최대한 보기위해서 하수인 카드에 많이 투자했고, 부족한 정리기를 보완하기 위해 전투의 함성과 지축정령을 이용했습니다.
용족 하수인이 대부분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잘맞았습니다.
이 덱 이름에 퍄퍄를 붙이게 해준 하수인입니다.(사실 소리가 '빢' 이긴 한데..)
2/6 이라는 약간 애매한 스탯이지만, 안개 소환사로 3/7이 된다면 생각보다 스탯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투의 함성 카드를 낼때 2뎀이 약간 애매하고 쓸모 없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 친구와
이 친구가 3+2뎀으로 만들어 주면서 하수인 정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카드는 원래부터 좋았지만, 안개소환사로 4/7 하수인이 되면서 더 완벽해졋습니다.
특히 4뎀을 정리 못하는 사제를 괴롭히기도 좋습니다.
이 카드 역시 지축정령이 필드에 나와있을때, 필드정리하기 굉장히 좋으며, 코도보다 훨신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안개소환사로 4/7 스탯이 되기 때문에 정리하기도 까다롭습니다.
황혼의 수호자와 함께 꽃피지도 못한 사제를 괴롭히기 좋은 하수인입니다.
사제전에서 이 카드가
만찬의 사제를 먹고 4/7로 필드에 나왔을때, 사제는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항복할것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덱들을 상대할때도 효율이 좋습니다.
둘다 3뎀을 주면서 1코스트 차이, 1/1스탯이 차이가 납니다. 교환비가 상당히 좋은 하수인이며, 지축정령과 함께 필드를 정리하는 하수인입니다. 이 하수인들은 보통 2:1 교환을 이뤄내는 좋은 하수인들인데, 안개소환사로 각각
6/5 7/6이 되면서 3:1 교환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검은 날개 타락자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폭풍도끼를 쓰는데요, 사실 하늘빛 비룡이 있어서 영혼발톱을 써도 됩니다.
다만 영혼발톱을 쓸 경우에 트로그가 제 힘을 발휘하기 어렵고, 비룡이 나오는 5코스트 전에는 천벌토템을 뽑을 자신이 없어서 폭풍도끼를 씁니다. 취향따라 바꿔주셔도 좋습니다.
이 덱에서 폭풍도끼가 좋은 다른 이유는 이 덱 특성상 3코스트에 할 행동이 마땅치 않은데, 2코스트에 토골이나 도끼가 나가면서 3코스트를 버티게 해줍니다.
안개소환갓입니다. 트롤카드라는 평가를 받지만 제 덱에서는 하수인이 많고, 용족 카드와 잘맞는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멀리건에서 필히 들고가야할 카드이며 후공이라면 5턴까지 동전을 아끼는것을 추천합니다.
전함 하수인이 굉장히 많기때문에 이 카드도 필수급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쓰면 용족을 하나 남겨야 한다는 강박감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혼자 나가면 너무 약해서 지축정령과 함께 쓰는편이 그나마 쓸모있습니다.
초반에 내면 필드 주도권을 얘 하나 때문에 뺏겨서 질질 끌려다니는 경우가 있으니, 멀리건에서는 트로그x토골을 가져오는게 좋습니다.
얘는 안개 소환사로 4/6이 되서 피니시 겸 도발로 쓰고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데스윙, 서리아귀를 쓰셔도 좋습니다. 서리아귀가 진짜 좋을거같은데 제가 없네용 ㅜ
나름 매끄럽게 굴러가는 덱입니다. 진짜 생각보다는 잘돌아가요!
한번 써보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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