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하스를 했지만 그동안 내내 매시즌 5등급만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전설한번 찍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계속 덱을 개선하면서 냥꾼으로만 돌렸더니 결국 4급에서 전설까지 이틀만에 찍네요.

덱은 플레이하면서 이건 바꿨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을 계속 바꿔가면서 만든 덱이라 나름 애정이 깊어 이제 막 전설태그를 단 찌그레기지만 구구절절히 설명을 한번 해보겠습니다.(사실 전설달면 한번쯤 공략 써보고싶었던)

설명이 왜이래? 싶어두 처음 공략을 써보는 찌그레기니까 너그러이 봐주시고 사실상 굴리는법이 미드냥이랑 똑같으니 그냥 훑어보고 넘어가셔도 됩니다.

각설하고 카드 설명 하겠습니다.

우선 징표는 원래는 넣지 않았으나 돌리다보니 요즘 흥하는 드루라던가  용템포의 를 쉽게 끊을 수 있게 한장 넣었구요 도발벽을 뚫는 외에도 라던가 등이 체력이 1이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상황을 봐서 터뜨릴 수 있게 넣었습니다.

반즈는 이 덱에 죽메 하수인들이 많기 때문에 가끔 꽝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걸 물어다 주는대다 야수토큰이 나오면 개판도 발라볼 수 있기에 여러모로 좋은 하수인인 것 같아 넣었습니다.실제로 4코에 던지면 밥값은 합니다.

느조스는 보통은 쓸 일이 없으나 용템포 같은 직업 상대로 후반까지 가서 서로 패가 말라 낼 카드가 없거나 체력하고 필드가 비등비등한 상황에 던져주면 캐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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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멀리건으로는 대부분 이런것 등을 들고가는 편이나 만약 멀리건이 이상하게 들어와 야수가 없다던가 하는 상황이시면 당연히 사냥개 조련사는 잡으시면 안되구요 사냥개 조련사하고 청소부 구더기가 손패에 같이 잡혔을 경우 같이잡힌 다른 패 상황을 보고 들고갈지 갈지 결정을 합니다.(2코때 버텨줄 수 있는 카드)

인자한 할머니는 웬만하게 이득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터뜨리지 마시고 그냥 냅두는게 낫습니다.

만약 폭덫하고 빙덫을 둘 다 깔아야 할 경우 먼저 폭덫을 깔고 빙덫을 깝니다. 순서를 반대로 할 경우 명치치던놈이 2뎀맞고 다시 패로 돌아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웬만한 상황의 경우 여기있는 카드 그대로를 집고 가시면 무방하며 플레이도 미드냥과 유사하게 하시면 됩니다.

멀리건은 처음나오는 카드와 상대 직업과의 상성에 따라 뽑는 것이지만 약간 아쉬워도 이것보다 좋은게 나오는건 힘들것 같다 하시면 그대로 들고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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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별 멀리건 및 상대법

:가로쉬

전설까지 올라오면서 방밀은 거의 못봤고 그나마 가끔 보이던게 늑조였고 대부분 용템포였습니다.

용템포에게 초반 템포를 밀리면 이기기 매우 힘들어지므로 꼭 첫 손패에 나  더 좋게는 까지 잡고가면 좋습니다.

용템포는       등의 무시무시한 카드들을 이용하여 몰아치는 형식인데 용템포를 이기기 위해서는 초반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를 꼭 잡고가셔야 합니다.그 후 살상 야벗 치사 장궁 등을 적절히 사용하여 이어지는 하수인들을 막고 6코때 사바나/실바 까지 내는데 성공하면 됩니다. 3코때 광전사나 4코 도 가끔 내기 때문에 알렉스트라자의 용사를 잡을 카드가 준비됬다면 치명적인 사격을 들고가도 딱히 나쁘지는 않습니다. 장궁을 끼면 명치에 치지 마시고 최대한 아껴뒀다가 정리하는데 치는게 낫습니다.

용템포는 역으로 템포만 잘 뺏어오시면 필드싸움으로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멀리건 사기를 잘 치셔야 합니다).

가로쉬가 보란듯이 2코때 도끼를 찼는데 내 패에는 미래가 없다! 하시면 그냥 엘레크 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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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랄

요즘 씹랄 말고도 이상한 토템술사 쓰는 스랄도 보이던데 씹랄이든 토템술사든 ㅆ랄은 일단 힘듭니다. 용템포보다도 이기기 힘든데 초반에 이거막는게 너무 힘들기 떄문인데

일단 트로그를 짤라줄 수 있는 나 맞교환 가능성이 있는  안되면 들고가고     이나    은 필수로 들고갑니다. 여유가 되면 4코때 흑드라군이 나올 수 있으니  들고가세요.

최대한 템포를 밀리지 않게 따라가는게 중요하고 쓰랄상대로 미래를 보려했다간 망합니다.우리는 필드 전개 주도권이 없으므로 쓰랄이 필드 전개하는 대로 계속 따라다니며 역으로 템포를 뺏어올 때까지 계속 정리해 주셔야 합니다.

첫 멀리건이나 스랄이 조금만 사기쳐도 이기기 매우 힘드니 멘탈을 부여잡고 게임에 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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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라

도적은 이기기 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데 한번 냥꾼이 필드에서 우위를 점하면 발리라는 그걸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으나 만약 비등비등하게 가거나 4코 를 못막거나 로 사기를 치면 이기기가 힘들어 집니다.

묘실 도굴꾼을 막기위해 멀리건으로 정리기 하나 들고가시고 은 들고가시면 좋습니다.그 외에는 평범하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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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같은 냥꾼인 미드냥은 이기기 쉬운편인데 얘는 거의 무조건 첫 손패에 를 들고가기 때문에 카운터로 를 던져주면 박쥐도 정리하고 이어지는 두꺼비도 정리 할 수 있게 됩니다. 인자한 할머니가 없으면 하나 들고가셔서 1턴에 아무것도 안하다가 박쥐+@를 내면 강제로 정리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얘는 패가 잘 마르기 때문에 평범하게 하시면 패가 급격하게 말리지 않는 한 이깁니다.요그덫냥은 요그샤론님께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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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성기사는 원래 천보기사가 많이 보였었는데 요즘 많이 안보이고 대신에 무가옳을 쓰는 힐기사가 유행하더라고요

광기 평등 신성화 등으로 필드를 제압하고 엄숙한 애도로 드로우보면서 알도르 등으로 제압하는 형태의 덱인데

이건 답이 없는게 그냥 뚜까 패야 이깁니다.질질끌면 손에 광역기가 다 모이기 때문에 8코 야부나와서 못이기고요 초반에 잡으셔야 합니다.얘는 하수인을 많이 내는 타입이 아니므로 멀리건을 무조건 초반에 달릴 수 있는걸로 뽑고요 광역기 생각하셔서 죽메는 웬만하면 터뜨리지 마세요.알도르쓰면 다시 개판을 걸어줍시다.

2코때 종마리를 냈는데 우리가 그걸 잡을 수 있는 경우 주문이든 뭐든 다 써서 잡습니다(동전까지 써가며 미래를 팔면서 잡는건 생각해 볼 만 하지만 저걸 잡아도 다음턴에 낼 게 있으면 그냥 잡습니다).

잡을 수 없는데 내 패에 인자한 할머니나 황혼의 소환사가 있는경우 그냥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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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

노루 이기기 정말 힘듭니다.어찌보면 씹랄만큼 이기기 힘든데 그게 얘가 사기를 쳐서 정자로 나  를 뽑으면 냥꾼 입장에서는 드루가 그동안 눈만뜨고 냥꾼이 필드푸는걸 허락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저걸 잡기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결국 못잡고 한턴 넘겨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게임이 터집니다; 최소한의 대책으로 멀리건으로 를 들고가 토큰을 때려잡는 방법이 있고 를 들고 가 토큰에게 자살을 유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폭덫걸려도 웬만하면 자살 안시키니까 멀리건까지 들고가는건 비추합니다.드루가 사기를치면 정말 이기기 힘든게 사실이고 사기치기 전까지는 최소한의 필드전개는 충실히 해서 나오는걸 대비해야 합니다.멀리건은 3코이내로 집으시고 1코때 카운터로  던져주시면 좋습니다.

모든 드루가 사기를 치는건 아니므로 판드랄이나 여교사는 체력이 5이므로 패에 들고 가 저격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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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단

얘가 토큰드루하고 느낌이 비슷하기는 한데 몰아치는건 씹랄입니다.

첫 손패로 를 잡아 과의 교환을 시도하시면 좋고나 은 나오면 반드시 집고가고 안잡혔으면 둘 중 하나는 잡도록 노오오력을 하셔서 한장을 가져오셔야 합니다.

개풀은 웬만하면 쓰지 마시고 딱 얘가 풀만큼 풀었고 내가 딱히 다른 카드를 낼 것이 없을 때 쓰셔서 정리하셔야 합니다.

폭덫하고 개풀을 잘 이용하시면 비벼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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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나

운이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퍄퍄제이나는 만나는 사람마다 사기를 안치고 정직하게 하셔서 모두 쉽게 이겼고 이기는 방법은 1코 지룡을 잡을 카드를 반드시 손패에 들고 가셔야 하고 3코 퍄퍄를 막을 대책도 생각하셔야 합니다.장궁은 반드시 들고가야 하는 카드이며 초반에  등을 나오는 족족 제압하시거나 교환에 성공하시면 퍄퍄 혼자서는 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이나가 사기를 치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지므로 기도하세요.

수정 후후란은 돌려보니까 너무 욕심이고 치명적인 사격은 생각보다 쓸 각이 많이 안나오는데다가 징표가 토큰과 개풀과 연계가 더 쉽고 코스트도 적은지라 바꿨습니다.

마지막 전설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