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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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2일에 하스스톤 시작한지 4개월만에 첫 전설을 달성하게된 유저입니다.
첫 시즌은 위니흑마로 5급, 두번째 시즌은 씹랄로 5급, 세번째 시즌은 용템포로 5급을 달성했었고
이번달에는 시즌이 시작된 후 15급까지 용템포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등급전에서 꽤나 자주 보이는 토큰드루를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마침 카라잔이라는 새로운 모험모드가 열리는 시기랑 맞물려서 '혹시 오닉시아, 세나리우스 만들었는데 다시 묻히고 안쓰이게되면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오닉시아, 세나리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덱을 한번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굴러가는 느낌이였어요.
이렇게 토큰드루덱을 하나 만들고 나서 15급정도부터 전설까지 거의 90%이상 이 덱만 사용했습니다.
전사가 너무 많이 보인다싶을 때 한번씩 미드냥 사용하긴 했는데, 승률이 썩 좋지않아 대부분 토큰드루 사용했던 것 같아요.
15급부터 전설까지 등급전 한판도 안돌린 0승 노루가 88승이 되었으니, 15급부터 전설까지 88승만에 도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승포인트때문에 확실한 승률이 계산되지는 않지만 엄청난 승률로 올라왔다고 생각해요.
다른 토큰드루덱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각설하고 제가 사용한 덱 사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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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토큰드루가 등급전에서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덱이기 때문에, 대부분 어떤식의 플레이를 하는지는
잘 알고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카드들로 내 필드의 개체수를 채워가며(보통 1/1 하수인 혹은 2/2 하수인이 많이 생성이 되며 이러한 하수인을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상대방을 압박하다가
이러한 카드들로 한번에 내 필드 토큰의 능력치를 강화시켜 깜짝킬 혹은 적의 필드를 쓸어버리고 주도권을 가져오는
이러한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는 드루이드를 얘기합니다.
이후 토큰을 풀수있는 각도 나오지 않고, 필드역전각이 도저히 나오지 않는다면
요새 가장 핫한 카드인 요그사론을 이용해 변수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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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한 토큰드루의 핵심 카드 몇장을 꼽아보자면
이 네장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핵심카드라고 말씀드리기가 되게 어려운게, 토큰드루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한장 한장 카드의 위력은 약하지만, 카드가 두개 혹은 세개 이상 연계되었을 시에 엄청난 시너지가 작용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그사론은 제외입니다. 카드 단 한장으로 게임이 터지는 그림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그렇게 사기라고 불리는 판드랄도 저카드 달랑 한장만으로는 그냥 3/5 하수인에 불과하고, 초반 필드싸움에서 크게 작용하는 여교사도 추가적인 마법이 없을 경우 3/5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단 한장이라도 연계가 되는 순간 그때부터 굴러가는 스노우볼은 몇 턴 이후에 굉장히 크게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판드랄의 경우, 그 어떤 카드보다 활용도가 높은 토큰드루의 핵심 카드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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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덱을 운영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각 직업별 멀리건부터 시작해서 초반싸움, 중반과 후반 피니쉬까지 상세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싶은데
제가 말주변도 부족하고, 토큰드루가 멀리건부터 게임 끝까지 "이 상황에서는 이게 무조건 정답이다"라는 플레이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다음턴에 적이 할 수 있는 플레이도 예측을 해야하고, 만약 내가 이번에 시도하는 플레이가 막혔을 경우 다음 턴에 진행할 차선책까지 생각을 해야하는 요새 많이 보이는 1234덱과는 틀린 덱이였습니다. 확실히 정형화된 플레이는 없지만, 그만큼 덱을 생각해서 굴리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어떤 직업이랑 상대하게 되더라도 항상 손에 잡히면 들고갔던 멀리건입니다.
특히 살아있는 뿌리의 경우는 1코스트에 1/1토큰을 두개 생성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면, 2~3코까지 하수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루이드에게 굉장히 요긴한 카드였습니다.
정신자극과 급속성장의 경우에는 언제나 옳은 드루의 2코스트 마나펌핑 카드라고 생각하구요.
천벌의 경우에도 2코스트 3데미지, 1데미지+1드로우 플레이를 원하는대로 골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 필드싸움에서 좋은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여줬습니다.
4코스트 하수인 카드
가 잡혔다면 저 세개중에 하나는 들고갔습니다.
(여교사 > 수렁 > 판드랄 순이였습니다.)
선공일 경우 2턴-급속 3턴-4코하수인 / 2턴-정자 > 4코하수인 의 플레이가 가능하고
후공일 경우 위의 플레이와 더불어, 1코-동전 > 정자 > 4코하수인 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후공 1턴부터 등장하는 4코스트 하수인 카드의 경우, 처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판드랄이나 여교사의 경우 체력이 5이기 때문에 이를 제압하기 위해선 반드시 제압기가 한장 빠져야 하죠.
수렁의 경우 추가적인 마나펌핑이 가능하고, 여교사의 경우 초반부터 빠른 토큰생성으로 필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판드랄이 조금 생각을 하고 내야하는 카드인데요.
제 경우에는 여교사와 수렁의 경우 언제든지 부담없이 툭 던져줄 수 있는 카드였지만(제압을 안당하면 좋고, 제압을 당해도 나쁘지 않은) 판드랄의 경우는 조금 달랐습니다.
워낙 연계할 카드들도 많고, 연계했을때의 시너지가 폭발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판드랄은 [최소 다음턴에 연계가 반드시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만] 위에 서술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저는 적어도 판드랄 냈으면 까마귀우상이라도 한번 쓰고 죽어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천벌이나 살뿌같은 카드와
연계되면 더 좋구요.
그렇기 때문에 멀리건에서 판드랄 이후 연계할 카드가 보이면 판드랄을 들고갔고, 그게 아니라면 갈아버리는 선택을 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의 경우에는 멀리건에서는 보이면 뒤로 미루는 선택을 했습니다.
한번 바뀐 멀리건에서 나오면 1코스트 플레이가 가능해지기때문에 나쁜 느낌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까마귀 우상은 어느정도 판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나와서 [그 때 필요한 마법 혹은 하수인을 찾아 쓰는]개념이 훨씬 좋았습니다.
(99% 마법을 찾게 됩니다. 적의 큰 하수인을 제거하기 위해서 양분흡수를, 필드를 정리하기 위해서 광역기를..
그때 그때 찾아쓰는 플레이가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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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건 이후 펼쳐지는 게임은 정말 "이땐 이거 하세요"라는 정형화된 플레이가 없습니다.
등의 그 상황에 딱 맞는 최선의 플레이를 한다면, 토큰드루는 조금 더 생각을 해야합니다.
수 많은 마나펌핑카드와 드로우카드, 토큰카드들 까지 생각하며 플레이를 해야하더라구요.
자꾸 게임을 하며
"이 경우에는 한대 맞아주고 마나펌핑을 해줘도 괜찮더라.
여차하면 내 손패에 제압기도 있으니까 다음턴에 정리하면 되지."
"아 지금은 딱히 손패에 제압기도 없고 그렇다할 하수인도 없는데다가,
지금부터 필드 밀리기 시작하면 게임 터지니까 마나펌핑보다는 정리로 가자"
"상대방 광역기가 한장 빠졌고, 저 덱이 사용하는 광역기가 한장밖에 남지 않았네. 지금은 토큰 풀어도 괜찮겠다."
"상대방 광역이 아직 하나도 안빠졌으니까 광역을 뺄 수 있도록 이러이러한 플레이로 유도를 해서 그 때 광역이 빠지면 토큰을 풀고, 광역이 안빠지더라도 이렇게 플레이를 해야겠다"
등의 당장의 턴만 보시기 보다는, 전체적인 그림을 어느정도 그릴 줄 아셔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 덱에 이런 제압기가 있고, 저런 광역기가 있다는 것 정도는 반드시 알고 계셔야하구요.
그렇기때문에 여러가지 덱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한 덱에는 오닉시아도, 세나리우스도 없습니다.
그나마 스텟이 강력한 하수인이라고는
뿐인데, 이 친구가 워낙 어그로가 잘 끌리기때문에
필드에 2턴이상 살아있는 경우가 많이 없죠.
그렇기 때문에
와
,
카드가 제 덱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등의 드루이드 연계카드를 줄일 수 있다면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예를들어 7코스트 카드인
와 4코스트 카드인
가 동시에 타우릿산으로 줄어들게되면
9턴 이후, 한 턴에 1/1토큰을 7개 소환하며 숲의영혼까지 붙일 수 있게 되는것이죠.
이 콤보를 위해서는 타우릿산이 없을경우 반드시 정신자극이 하나 필요한데, 정신자극 없이도 이 콤보가 실행이 되는겁니다.
단순히 7코 고대신의위습으로 토큰만 풀었을 경우, 수 많은 광역기에 몰살당할 수 있지만
숲의영혼이 붙는 순간 상대방은 절대 광역기 함부로 못씁니다.
특히, 저 플레이를 하기 이전에 여교사나 다른 토큰들로 광역을 한번 뺐다면 더더욱 처리가 힘들어지죠.
또한 저기에서
카드까지 줄어들었다면 2/2토큰에 숲의영혼까지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유리한 필드싸움이 가능해집니다.
아니면 한 턴 야생의 힘을 아끼고 다음 내 턴이 돌아왔을때의 필드 상황을 보며
또한 마찬가지로 4코스트
와 7코스트
가 동시에 줄어들었을 경우
판드랄+고대신의위습 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이경우에는 그냥 90%이상 게임터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3/3 하수인 6개에 4/6하수인 1개... 데스윙이라도 나오는거 아니면 정리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또한 많은 드루이드를 처음하는 분들께서 물으시는 질문이 몇 개 있습니다.
먼저
의 경우, 마나펌핑을 해야하는지 수액을 소환해야하는지 많은 분들께서 물어보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8코 이전에 수렁이 나갈 경우 99%이상 마나펌핑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필드가 극단적으로 밀려서 당장 수액 소환안하면 너무 힘들어진다" 하는 경우가 아니고서야 마나펌핑을 실행했구요
또한 수액을 소환하면 다음턴에 100% 킬각이 잡히는 경우에도 수액을 소환했습니다.
또한
의 경우, 마찬가지로 마나펌핑을 해야하는지 드로우를 봐야하는지도 굉장히 고민거리죠.
저는 많은경우에서 드로우를 선택했지만, 마나펌핑을 할 때도 분명히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현재 코스트는 5코스트입니다. 적 필드에 체력1 하수인이 남아있고, 제 손패에 전고정이나 고위습같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카드들이 많이 잡혀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육성으로 드로우를 하기보다, 마나펌핑을 통해 고코스트 카드들을 빨리 내보낼 수 있게 만들고
추가적으로 이번턴엔 영능을 통한 체력1 하수인을 정리해주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외에도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육성이 펌핑으로 사용됬었습니다.
의 경우에는 드루이드가 가진 가장 강력한 제압기중 하나입니다.
와 다른점은 똑같은 제압기인데, 양분흡수의 경우 무작위 하수인을 적에게 추가시키며
자연화의 경우 적이 드로우를 2번 하게 됩니다.
양분흡수의 경우 상대방이 무슨 덱인지에 따라, 필드상황에 따라 정말 유동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당장의 필드싸움에서 유리하게 가거나 명치를 보호하기 위해 빠른 타이밍에 써야될 때도 있고,
후반에 나올
나
,
같은 엄청난 하수인을 짜를때까지 아껴둬야할 때도 있구요.
마지막으로
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그렇듯, 유리한 필드에서는 왠만하면 안내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떻게든 불리한 조건에서 내면 캐리를 해주는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미 불리할때 낸 카드이기 때문에 느그사론이더라도 "그래 어차피 질게임이였다"고 생각해서 멘탈보존도 괜찮았구요. (물론 상대방이 우리사론내면 그거만큼 화나는것도 없습니다.)
제 덱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 단 한방에 게임을 역전시킬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몇가지 대체카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한장 한장이 굉장히 효율도 좋고 연계시 시너지도 강력하기때문에 섣불리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그나마 대체가 가능한 카드를 보자면,
이 외에 카드들은 사실상 대체가 99% 불가능하다고 보이며
지금 말씀드린 대체카드들도 왠만하면 대체를 안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양분흡수정도는 고려해볼 만 합니다.
400가루가 초보분들께는 적은 가루가 아니다보니 싸게 먹히는 자연화도 괜찮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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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다시한번 읽어보니 제대로 설명도 못하면서 주저리주저리 글만 늘여놓은게 아닌가 싶네요.
위에서 언급했듯, 이제 겨우 하스시작한지 4개월된 초보유저이기도 하고
(총 승수가 750승정도 됩니다. 등급전 승수는 600승정도 되더라구요.)
워낙 토큰드루가 변수를 만들어내는데 능하고 그만큼 생각해야될 것도 많다보니 정석적인 플레이를 설명드리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조금 더 경험이 쌓이고, 실력이 쌓인다면 그땐 더 나은 설명을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토큰드루덱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재미"라고 생각됩니다.
무작정 1234내고보는 어그로덱이 아니라 충분한 생각과 판단을 통한 게임운영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덱 파워가 절대 약한 것도 아니구요. 거의 모든 덱 상대로 6할 이상의 타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전설 인증을 이미지로 예쁘게 첨부하고싶은데, 집 컴퓨터에서 이미지를 올리려고 보니 이미지가 올라가지 않네요.
왜이런지 모르겠는데 덱시뮬게시판에서 이미지 첨부가 안됩니다 ㅠㅠ
아쉽지만 자유게시판에 글 만들어서 따로 링크 걸고 그곳에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인증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바로바로 인증샷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l=1179816 << 전설 인증용 글입니다.
또한 인증샷에 나와있듯, 제 배틀태그는 oMnipoTent#31998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점 있으시면 친추 주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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