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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빨라진 요즘 메타,,,
컨트롤 덱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던 하스스톤 대회조차 이젠 템포전사, 씹랄, 위니흑마 등의 어그로덱, 템포덱이 점령해버렸습니다.
저는 진득하게 앉아서 최소 10분정도는 생각하며 플레이하는것이 하스스톤의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템포가 너무 빨라지니 1~2턴 싸움이 게임의 승패를 갈라버리는 매치업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멀리건 잘잡히면 "오 이겼네", 멀리건 망하면 "하... 졌네 **" 이런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이러니 게임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버티는 덱을 연구해왔고, 그 결과 만들어진 덱이 바로 이 덱입니다.
처음엔 blackhand님의 블러드나이트 덱을 굴렸습니다. 그런데 게임이 너무 길어지고, 마땅한 피니쉬도 없어서 느조스나 라그를 넣어보는 등 나름대로의 변형을 해서 돌렸습니다.
그러다가 크툰방밀에서 모티브를 딴 크툰 힐기사를 고안했습니다.
요즘 메타에서 버티는덱치고 이렇게 승률이 잘나오는덱은 흔치않다고 확신합니다. 우선 편하게 낼 수 있는 하수인들이 많아서 일반 힐기사보다는 패말림이 적고 필드싸움이 용이합니다. 또 힐기사 특유의 좀비근성(빛폭탄 있었던 옛날 사제느낌)에 광역기(광평, 평성화, 경기장 등),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제압기, 광역기, 피니쉬기로 사용가능한 크툰이 들어간 강력한 덱입니다. 크툰이 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크툰을 키워주는 카드가 잡히지 않더라도 충분히 탈진전 수준까지 끌고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티리온, 빛라그, 황금원숭이, 크툰이 이 덱의 뒷심을 책임져주는 카드들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캐리력이 높은건 단연 크툰이고 그다음이 빛라그입니다. 빛라그가 두턴이상 생존했던 게임은 진적이 없습니다. 보통 이중 두마리정도는 제압을 당합니다. 사술, 생매장, 마격 이런거에 말이죠. 하지만 남은 두장은 잘 제압을 못합니다. 물론 버티는덱은 제압할 수 있겠지만 요즘엔 버티는덱이 거의 전멸수준이라서요...
그럼 간단한 직업별 공략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통멀리건 : 종말 진은검 악의신도 크툰의사도
흑마
요즘 흑마는 거의 위니흑마이니 위니흑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요즘 위니는 고르목과 바거를 빼고 초반에 매우 힘을 싣는 추세입니다. 때문에 초반 딜누적을 막는게 키포인트입니다. 원로원은 진은검으로 두번 내리찍는 한이 있어도 잡아줘야합니다. 초중반 버티다 10/10크툰만 내도 위니흑은 알아서 서렌나옵니다.
리노흑마는 크툰을 안내는게 키포인트입니다. 크툰이 제압된 상태에서 상대가 자락변신하면 이길게임도 팽팽해집니다. 크툰을 안내면 상대도 자락 무서워서 쉽게 못냅니다.
전사
템포전사는 할말이 없습니다. 어차피 내 운영이 없고 상대운영에 맞춰가야되거든요. 제가 아무리 떠들어봤자 실제로 만나면 하수인 정리하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다 막으면 이기고 뚫리면 지는거죠. 방밀은 드로우 보지마시고 황금원숭이를 믿어야합니다. 원래 방밀이 많을땐 트루하트를 넣었었는데 요즘은 거의 템포라서 뺏습니다. 트루하트가 있으면 방밀상대하기가 매우 쉬워지지만, 없으면 드로우 한장도 보지않으면서 탈진전가야죠.
주술사
생략합니다. 얘도 템포가 빨라서 맞춰가는 운영밖에 못합니다.
사냥꾼
개인적으로 가장 약한 메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툰의사도가 초반에 잡히면 좋은데 초반 냥꾼하수인들은 거의 3/2라서 2:1 교환하는 각이 잘나오기 때문입니다.
후공일때 상대가 1턴에 박쥐내면 망설임없이 동전영능써줍니다.
4~5턴에 상대필드에 공4이상 하수인이 있으면 6턴사바나 무서워도 알도르 써줍니다. 그거 맞고있으면 어차피 사바나 제압해도 집니다.
야벤져스 킬각은 염두해두는게 맞지만 살상살상속사,,, 이런콤보는 생각안하는게 낫습니다. 그런거 생각하느라 자기 플레이 못합니다. 한번 배제못하면 두번은 더못하고요. 그렇게 해야될 플레이 못하고 전전긍긍하다 하수인과 영능에 딜누적당해서 지는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법사
파퍄, 수습생, 지룡 등의 하수인들과 주문으로 딜누적, 막판 요그로 사기를 시도하는 템포법사가 대부분입니다.
상대 운이 매우 좋거나, 내 운이 매우 나쁘면 지지만 그렇지않으면 대부분은 똥줄타다 이깁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항상 파퍄랑 게임만 하면 똥줄이 타더라구요.
도적
다들 가젯잔은폐를 대비하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사실 주문도적이 무서운 이유는 가젯잔이 아니라 냉혈은폐입니다. 가젯잔은 그 냉혈은페를 가져오기 위한 수단일 뿐이죠. 우리가 광평을 써야되는 필드는 가젯잔은폐 필드가 아니라 냉혈은폐 필드입니다. 물론 가젯잔도 잡을수 있으면 잡는게 무조건 맞지만 은폐까지 쓴 가젯잔을 굳이 평등과 연계한 주문으로 잡는건 우리 덱컨셉상 좋은 플레이가 아닙니다. 어차피 우리가 크툰키워서 끝내는것보다 상대도적이 냉혈은폐 찾는속도가 훨씬 빠릅니다.(비룡, 탈로스 등으로 드로우를 보고, 가젯잔도 한턴에만 3장정도는 보기때문) 그렇다면 오히려 광역기를 아꼈다가 냉혈은폐 필드에 써서 딜누적을 막는게 훨씬 승률 높습니다.
죽메도적은 껌입니다. 대충 버티다 느조스 나왔을때 필드 밀어버리면 알아서 서렌 나옵니다.
사제
티리온, 빛라그, 크툰, 황금원숭이는 상대 생매장이 없는걸 알거나, 안내면 킬각일때에만 냅니다. 이 카드들 안내도 딜누적이 형편없는 사제는 충분히 상대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생매장을 쓸데가 없게해서 상대를 조급하게 만드는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사제가 더 못참고 먼저 황금원숭이를 내면 그때 한마리씩 던져주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승률 90퍼 이상 나오는데 괜히 생매장 재료 줬다가 그것때문에 지더라구요...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스샷 찍는법을 몰라서 전설인증도 못하고요. 뭔 개소리를 하는건지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도 한가지 확실한건 적어도 이 덱이 버티는덱 치고 절대로 나쁜편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빠른 템포에 지쳐 하스스톤에 흥미를 잃어가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한번 굴려볼 가치가 있는 덱이라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친구추가 환영입니다.(성스러운성기사#3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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