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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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2 / 비추천 : 4
이 덱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덱 복사카운팅 툴
- AAEBAZICBCTWEa6rAumsAg1AX/4BtAW5BsQGhQiLCOQI6BWXaL6uAuKvAgA=
- 덱 코드 발급받기
드루이드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시즌 분석
노루하는 유저입니다.
사실 이전까지 노루가 살아남기 힘든 생태계라고 느껴 씹랄과 미드냥을 하다가
지인분께서 토큰 노루를 추천해주셔서 말리, 요그, 가젯잔 등등 여러 스타일의 인벤 덱을 해보며
재미와 가능성을 보면서 전설을 찍었습니다.
인벤의 여타 덱을 베이스로 구성했지만 제 스타일이 녹아있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발이 많다는 점에서요.
제 다른 글들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떡도발 세우는 걸 좋아합니다.
자군야포 너프 먹기 전에도 자군야포를 기용 안하는 덱을 주로 했던 것 같네요.
이번 시즌에서는 씹랄과 위니흑, 리노흑, 미드냥, 어그로전사, 용방밀, 크툰전사, 늑조디아, 토큰노루, 크툰노루 등을 본 것 같습니다.
할라질 주술사도 의외로 많이 만났으나 그게 인기가 있는 덱인지 저만 만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눈여겨 봄직한 변화는 늑조디아의 강세입니다.
필드 클리어하며 혼자 30장 다 뽑아 명치 후려갈기는 이기적인 친구입니다.
씹랄과 위니흑을 안정적으로 잡으면서도 후반 피니시까지 막아야 하는 숙제가 주어졌습니다.
더 나아가 늑조디아 뿐 아니라 다양한 컨셉의 전사들에 대한 최소 반반 싸움을 할 수 있는 화력을 보유해야 했습니다.
다른 토큰 노루와의 차이점
토큰 노루에서 넣어봄직한 카드들은
이 친구들 넣었습니다.
여교사를 기용하고 저코스트 주문들을 많이 기용해서 토큰 노루 형식을 빌려 개체수를 이용한 필드 싸움을 하겠다는 의사가 있지만
그것을 부가적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는 덱입니다.
세나리우스가 있긴하지만 아마 버프로 효율을 뽑으며 필드에 나갈 일은 잘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덱 구성의 이유
이번 시즌에 많이 보인 전사는 날뛰는 구울을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늑조디아는 광기까지 사용합니다.
많은 하수인에 버프를 거는 형태(일종의 콤보)의 토큰 노루는 한차례 필드가 썰리면 정말 힘듭니다.
물론 패가 충만하고 마나 뻥튀기가 되어있으면 다시 밀어붙일 수 있지만
초반부터 압박을 받거나 패가 꼬이면 그게 잘 안 됩니다.
그리고 크툰전사나 흑마처럼 극후반까지 끌고 가는 덱들의 경우 뒷심부족으로 패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는 피시셔가 있는 말리고스 노루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사가 방어구를 쌓아버리면 말리고스 콤보로도 킬각을 내기가 힘듭니다.
또한 말리고스를 넣는 덱은 패 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으면 비교적 쉽게 패가 말려버립니다.
버티는 친구들은 필드 잡고 우직하게 뚜까뚜까 패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덱은 지금까지의 제 덱들과 마찬가지로 특출난 장점이나 특징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상대의 힘을 빼겠다는 취지로 구성되었습니다.
운영법
사실 이걸 토큰노루라고 불러야할지 떡도발램프라고 불러야할지가 애매하지만
베이스가 토큰이고 그 덕에 요그님께서 함께하시니까 토큰이라 생각합시다.
운영법은 사실 다른 토큰노루, 더 나아가 여타덱들보다 쉽다고 생각합니다.
멀리건에서 약잡고 상대가 씹랄이나 위니면 살뿌나 천벌도 좀 잡고 약이 빵빵하면 사기 한 번 쳐보자는 생각으로 발드나 타우릿도 잡습니다.
여교사로 토큰 뽕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문과 함께낼 수 있다면 순서만 틀리지 않으시면 되고
여유가 있다면 발드 여교사 비룡 정도로 압박하여 저격기를 빼는 플레이도 좋습니다.
토큰 노루에서 여교사의 어그로가 상당하기에 마격이나 다른 번스펠이 잘 빠집니다.
그 외에는 딱히 생각할 게 없네요.
아라코어, 전고정이 쌓이기 시작하면 불기둥을 맞아도 필드는 멀쩡합니다.
늑조디아 같은 건 도발벽 세우기 시작하면서 마격이 다 빠져버리면 그냥 안전한 게임입니다.
돌리면서 딴 건 몰라도 늑조디아는 거의 다 이겼네요.
구성이 무난한 덱이기 때문에 왠만한 덱은 반반싸움 이상 가져갈 수 있습니다.
크툰 전사나 크툰 노루가 조금 힘든데요.
우선 이 덱에 침묵이 없기에 실바가 나오면 조금 답답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상대 필드에 실바가 나왔을 경우 토큰 풀고 운빨 게임을 시도하시던가, 쿨하게 다 박으시던가, 롤에서 우리팀 정글 마이가 "남은 건 백도어 뿐이야!!"라며 포탑으로 달리는 심정으로 명치 달리시던가 하셔야 됩니다.
이 외에도 양분 흡수가 없기에 크툰, 라그, 아버지 등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상대가 이러한 것을 쓰는 덱이라면 까마귀 우상에서 저격기 뽑아쓰는 노력도 조금 해봅시다.
아니면 중반에 필드잡고 판드라로 사기도 좀 쳐보시구요.
정 안되면 요그님 던져보고 나가면 되니까요.
지인께서 요그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는 조언을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이 덱은 다른 토큰 노루에 비해 주문 발동 수도 적고
저도 사실 요그를 이번에 처음 써봐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1. 드로우 2. 광역 3. 힐 4. 피니시 등의 가능성이 있는 카드이기에
애매한 상황에서 무난히 던져볼 수 있으며
지고 있을 때 "남은 건 요그님 뿐이야"하며 역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덤으로 불작이 본인 명치에 꽂혔을 때 운이 없어서 진 거라는 위안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인증 및 요약
쓰고보니 별 도움 안되는 소리만 늘어놨네요
잘 시간이라 졸려서 글을 어법이나 맞춰서 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 덱 만들 가루있는 분들 실력 정도면 설명이 필요가 없습니다.
아프리카 트위치 재밌게보면서 막굴려도 잘 돌아갈 겁니다.
제가 그렇게 돌렸거든요
그 정도로 쉬워요
요약하자면
1. 하수인 던지며 상대방의 힘을 빼다가 안 된다싶으면 명치 때리던가 요그를 내보자.
(컨트롤 포지션을 잡아야 할지 어그로 포지션을 잡아야 할지 잘 판단하라는 이야기입니다.)
2. 하다가 메타에 안 맞는 것 같으면 굴리지 말거나 튜닝을 해보자.
3. 관전이 하고 싶으면 침묵걸면던짐 #3709으로 친추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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