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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약 2년 반 만에 복귀했습니다 취업 준비하랴, 새로운 일터에 적응하랴 + 출퇴근 시간 너무 졸리기만 해서 하스스톤 업데이트도 안 하고 있다가, 이번 확팩 트레일러 보고 복귀했습니다 사실 지난 달에는 갈반가르 OTK 전사 >> 기계법사 + 램프 드루이드 등을 플레이해서 전설 등반에는 성공했는데, 공략에 담기엔 제 뇌도 약간 과부하되는 느낌이라 적지 못했네요그래도 이번 확팩 때에 제대로 된 공략을 다시 한 번 쓸 수 있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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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Warrior : Garrosh Hells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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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 등급]
[정규] [스압 / 정성글] 8시간만에 등반 성공 / 악사에게 매우 편한 방밀전사 커스텀 작성자 : 뿌삼 | 작성/갱신일 : 2022-05-03 03:53:57 | 조회수 : 3509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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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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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형님들 안녕하십니까, 약 2년 반 만에 복귀했습니다 

취업 준비하랴, 새로운 일터에 적응하랴 + 출퇴근 시간 너무 졸리기만 해서 하스스톤 업데이트도 안 하고 있다가, 이번 확팩 트레일러 보고 복귀했습니다 

사실 지난 달에는 갈반가르 OTK 전사 >> 기계법사 + 램프 드루이드 등을 플레이해서 전설 등반에는 성공했는데, 공략에 담기엔 제 뇌도 약간 과부하되는 느낌이라 적지 못했네요

그래도 이번 확팩 때에 제대로 된 공략을 다시 한 번 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고 뿌듯합니다. 

'덱이 존재해야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다'는 인벤 메시지가 계속 나와서, 부득이하게 전설 등반 스샷은 자유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링크는 여기입니다.  하스스톤 인벤 : 2년 반만에 복귀햇는데 전설찍엇어용 - 하스스톤 인벤 자유 게시판 (inven.co.kr) 

현재 메타 점유율은 당연히 악마 사냥꾼이 1위입니다. 

> 체력 회복 수단이 없다는 것 외에, 어그로 + 컨트롤 + 콤보덱의 모든 면모를 갖춘, 정말 좋은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악마 사냥꾼)

> 자연히 이 직업 외에 필드 전개가 조금이라도 느린 다른 모든 직업의 점유율이 줄어들었고, 약간이라도 약점이 있는 직업들의 경우엔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뇌피셜)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안정적으로 악마 사냥꾼을 대처할 수 있으면서도, 뒷심 또한 든든하게 챙길 수 있는 방밀 전사는 현재 메타에서 정말 쓸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방밀 전사 리스트에 포함되는 카드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패 밀쳐내기*2
얼어붙은 버클러*2
불꽃벼림*2
깊은 바다의 존재*1-2
방패 올리기*2
무거운 판금*2
앙심*1-2
척후병의 도끼*2
난투*1-2
용맹한 로카라*1
방패 분쇄*2

1. 불꽃벼림의 경우, 전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카드 드로우를, 고통의 수행사제 + 소용돌이처럼 정말 밸류 낮은 카드들을 채용하지 않더라도 채워줄 수 있는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2. 깊은 바다의 존재의 경우, 가끔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는 전사의 제압기를 값싼 코스트로 인양해올 수 있게 하며, 덱 맨 밑의 카드 또한 탐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또한, 교환성 카드일 경우에는 교환한 후에도 코스트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 무거운 판금 - 0코스트로 아무리 많이 교환해도 유지됨)

3. 그렇다면 남은 열 자리 정도는 입맛에 맞게 채울 수 있는데, 여기서는 컨트롤덱 상대를 많이 하느냐, 어그로덱 상대를 많이 하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현재는 융합체 + 오닉시아의 비룡 = 4용족을 채용한 카자쿠샨 방밀 전사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콤보 덱 및 컨트롤 덱들을 많이 마주칠 경우 : 브란 브론즈비어드 / 걸신들린 무타누스 / 학교 선생님 / 오닉시아 + 유도 등, 밸류 카드들을 집어넣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또한, 갈반가르 + 전방으로 + 전투대장 등을 집어넣어, 콤보 파츠를 모으는 덱 또한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콤보 파츠 중 코스트가 아무것도 감소되지 않은 카드들이 손패에 잔뜩 있을 경우엔 게임 양상이 많이 답답해지긴 하고, 털어야 될 카드들을 값싼 카드로만 구성해야 되기 때문에, 안 풀릴 경우에 게임 풀어가기 매우 곤란합니다.
- 어그로덱을 상대할 경우 : 얼음피 주둔지 / 대포 발사 / 난투나 앙심을 두 장씩 꽉꽉 채우는 등의 커스텀을 할 수 있고, 이 경우엔 뒷심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 저는 그 중, 최대한 욕심을 빼고 악마 사냥꾼 매치업 위주로만 구성한 덱으로 굴렸고, 최대한 악마 사냥꾼 상대로의 공략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테크 카드 초이스의 이유는 가장 마지막에 설명하겠습니다. 

각 직업간의 멀리건 중 유심히 보시면 좋을 부분은
[척후병의 도끼 / 대포 발사 / 앙심]입니다.


상성 - 60:40


> 사실 정말 좋은 직업이였다가, 이번 너프로 인해 상당히 큰 손해를 본 직업이기도 합니다. 현재 아키타입은 총 두 가지입니다. 

1. 천체의 정렬 / 바다 동물 친구들 / 바다 거인 등을 쓰는 드루이드 (퇴비도 씀)
2. 용족을 어떻게든 4장 끼워 맞춰서 굴리는 카자쿠샨 램프 드루이드

> 일단 1번 타입의 경우엔, 정말 옛날 카드가 + 산악거인 + 쪼개기 시절을 버텨봤던 방밀 유저의 경우엔 너무나도 쉬운 타입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막아야 될 웨이브는 딱 3-4턴밖에 없습니다. 

- 오닉시아 비늘 + 바다 거인 + 천체의 정렬(거프 변신 후)
- 천체의 정렬 > 오닉시아 비늘 + 바다 거인 > 천체의 정렬

> 모든 포커스를 '거인'에 두고, 방패 밀쳐내기 / 난투 / 오닉시아 비룡 등을 거인에 사해주는 것이 초점입니다. 

> 용족을 끼워 넣는 예전 버전의 카자쿠샨 드루이드의 경우에도, 방패 밀쳐내기 / 오닉시아 비룡은 기적같은 성장의 큰 하수인 // 거인이 3-4마리 풀리거나 이부스가 풀릴 경우엔 난투 + 방밀 등으로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시간은 드로우에 초점을 두시면 됩니다. 용족을 억지로 끼워 쓰다 보니, 엘룬의 예언자나 이부스를 잘 안 쓰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 다만, 언제나 그렇듯이 잘 풀린 카자쿠샨 드루이드의 경우엔 전사가 불리합니다. 

- 그럼에도, 융합체를 채용하게 된 드루이드가 은근 척후병의 도끼에서 드로우를 많이 주기도 하고, 넬리에서 뽑은 스마이트 + 복제의 바나나 콤보도 많이 나오고
- 로카라 변신 > 무기 내구도를 하나 아낀 상태에서 > 인양해 온 1마나 / 5마나 카자쿠샨 + 불꽃벼림 콤보
- 혹은, 카자쿠샨 변신 후 깊은 바다 속 존재 > 코스트 사기를 전사도 쓸 수 있게 되어서, 은근 많이 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 바다 거인이나 천체의 정렬을 채용한 드루이드의 경우엔 100% 승률로 이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달빛의 인도로 생성한 카드들은 카운팅 꼼꼼하게 해야 됩니다. 





> 사실 덱 메커니즘 상, 컨트롤 전사가 상당히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래도 생각보다 예전 죽기냥꾼 vs 엘리시아나 방밀 전사 시대처럼, 전사가 사냥꾼을 압박할 수 있는 타이밍을 한 번만 잡게 되면, 상당히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예전처럼 냥꾼 카드가 고밸류인 경우는 아예 없습니다.

> 압박 타이밍은 항상 넬리와 함께 시작합니다 

> 사실 넬리도 채용하지 않다가, 사냥꾼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넬리를 채용했는데, 덕분에 사냥꾼 상대 승률이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 깊은 바다 속 존재에서 무조건 넬리 or 드로우 카드를 뽑는다 
- 영웅 능력은 항상 꾸준히 사용해준다
- 융합체나 비룡은 손에 잡힐 때마다 그냥 낸다 (필드에 한 마리라도 더 남겨 놓는다 - 상대의 딜 카드가 명치에 향하는 것을 하수인에 향하게 한다)
- 무거운 판금은 먼저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손패에 남겨 뒀다가 방어도를 쌓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 방패 밀쳐내기 / 앙심 / 대포 발사 등은, 아무리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하수인이더라도 아낌 없이 써준다 
- 드렉타르 / 타비쉬가 필드에 깔릴 때에만 최대한 덜 맞는다고 생각한다

> 사실 마지막 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계산해봐도 전사가 방어도를 잘만 쌓으면 사냥꾼이 뚫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봤는데, 이게 어그러지는 순간이 드렉타르나 타비쉬한테 한두 대 맞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2/3짜리 나가한테 맞는 거야 어쩔 수 없지만, 최대한 드렉타르한테 맞지 않게끔, 손에 있는 제압기들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깊은 바다 속 존재에서 미리 방패 분쇄를 뽑아 놓는 선택도 좋습니다.

> 지금까지는 주문으로만 딜을 넣는 사냥꾼 위주로만 설명드렸는데, 사실 야수 소환 영능 쓰는 냥꾼은 진짜 많이 힘듭니다ㅠ 킁킁이에 용학살포 쓰는 꼬라지 보면 토나와서 미칠 지경이구요

> 그래도 100% 진다는 건 아닙니다. 항상 넬리의 희망 + 로카라 명격 영능으로 버티면서 플레이할 경우, 결국 손패 차이로 이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체력이 1이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로 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번외 : 어그로냥꾼 = 두 판 만났는데 걍 꽁승했습니다. 일반 사냥꾼 멀리건과 동일하게 들고 가시면 됩니다.


[멀리건 : 척후병의 도끼 외에는 모두 다 갈기]





예상 상성 - 70:30

> 이 친구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근데 어차피 이 친구가 저희 방어도를 다 뚫을 수 있지도 않고, 자갈발 정도만 조심하면 되는데, 방패 분쇄 타이밍만 잘 잡아도 쉬울 거 같네요. 다만 전사 체력이 높다고 필드 4-5마리씩 남겨 둘 경우엔 생체발광 때문에 급사할 수 있습니다. 찌질한 하수인이더라도 난투 아끼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얘네도 한 판도 못 봤습니다. 사실 전사가 많이 불리한 매치업이긴 한데, 퀘스트 냥꾼과의 상성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그나마 지금 메타에선 조개사제보단 멧돼지 사제가 경쟁력이 있을 거 같긴 한데, 전사 입장에선 최대한 카자쿠샨 빨리 뽑아서 본체 얼릴 수 있도록 해봅시다... 이거는 솔직히 두세 번 당해 보고 본인이 어떤 식으로 플레이해야 될지 감을 잡는 게 중요할 거 같네요. 저는 사실 이 매치업들을 잘 못 하는 편입니다.


상성 : 상대 실력

[멀리건 : 깊은 바다 속 존재 / 불꽃벼림 + 무기 / 방패 올리기]

> 솔직히 이 두 직업은 상대 실력에 따라 너무 양상이 극명하게 갈려서, 어떻게 운영하고 어떤 상황에 대비해야 하는지 설명하기 정말 애매합니다.

> 비록 두 직업의 아키타입은 서로 다르지만, 전사가 눈 감고 플레이한다면 운영법은 똑같을 거 같긴 합니다

1. 나가 법사 
2. 기계 법사
3. 기계 성기사
4. 신성 성기사

> 공통점이라고 하면, 4번의 신성 성기사 외에는, '광역기'를 상대방이 의식하면서 필드를 절제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 즉, 전사가 영능만 누르게 될 경우, 상대 손패 9장이 모두 버프 /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은 채로, 정말 정리하기 힘든 필드가 쌓일 수 있습니다 

> 깊은 바다 속 존재로 넬리를 인양해오거나, 미리 카자쿠샨 조건을 쌓아 두면서 필드에 한두 마리라도 깔아 둬서, 상대의 필드 하수인이 전사 필드에 어느 정도 교환이 되게끔, 큰 그림을 잘 그려 놓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긴 합니다 (물론 거의 안 나오는 케이스) 

> 솔직히 말씀드리면 양 플레이어 간의 손패 + 멀리건 차이가 승패를 좌우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매치업 중 하나입니다. 

> 무기 내구도가 아깝더라도, 불꽃벼림 등을 통해 최대한 드로우를 많이 당겨 놓아서, 상대의 강한 필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손패를 충분히 갖춰놓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손패 확보는 필드 확보보단 난이도가 훨씬 낮고, 전사가 잘 해낼 수 있습니다.

> 두 턴에 거친 광역기를 설계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포 발사로 천보 제거 > 다음 턴 앙심 / 방패 분쇄 등)

> 기계 덱이 좀 많다 싶으면, '강타'를 한두 장 채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가끔 후공인 마법사가 2턴에 1/3 기계 소환하면 1+1씩 크는 기계를 꽁으로 던질 때가 있습니다.



[멀리건 : 방패 올리기 / 깊은 바다 속 존재 / 불꽃벼림 (무기가 손에 없더라도)]









상성 - 체감 상 80:20

[멀리건 : 앙심 / 대포 발사 / 방패 분쇄(버클러 없으면 갈고, 버클러와 함께 있으면 둘 다 가져감, 버클러만 가져가는 일은 절대 없음) / 척후병의 도끼 - 도끼는 후공 한정, 도끼가 있더라도 불꽃벼림은 가져가지 않음)]

> 막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내 제압기를 가장 적절하게 쓰면서 상대 카드를 소모할지 생각할수록 재밌는 매치업입니다. 

> 상당히 다양한 경우의 수가 나오기 때문에, 양 플레이어 간에 은근 밧줄 태우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사실 악사가 더 많이 태움), 모든 케이스마다 플레이어 간의 상황 판단이 다른 것 같습니다 

1. 요새 거의 모든 악사 유저들은 앙심 각을 너무 잘 재고, 체력이 3 이상인 하수인 위주로만 전개하기도 하고
2. 만약 상대가 2코에  1/1 + 2/2 + 1/1 하수인이 깔렸는데, 4코까지 앙심을 기다리면서 한 턴만 맞아줄지, 아니면 지금 당장 내 손에 있는 대포 발사를 써야 될지
3. 상대가 선턴에 갈퀴창날을 냈는데, 내 손의 대포 발사를 써야 될지, 척후병의 도끼를 낼 수 있는 마나까지 기다려야 될지

> 정말 많은 선택지가 있고, 기회 비용에 따른 리스크도 많은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의견은 유저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항상 그 턴에 받을 데미지를 줄이겠다는 마인드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 손에 앙심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2/24 샤이닝 드로우 확률 = 10% 미만 확률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 만약 3턴에 깊은 바다 속 존재를 쓴다 하더라도, 덱 맨 밑의 3장 중에 앙심이 있을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그리고 그 턴에 바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 즉, 지금 당장 정리하지 않아서 4데미지를 더 받는 상황보단, 지금 당장 정리해서 4체력을 아낀다는 마인드로 상대했고, 효과가 꽤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 매치업에서만큼은 척후병의 도끼가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갈퀴창날을 4코에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악마 사냥꾼은 1/5 도발 하수인을 채용하다 보니, 도끼는 앙심 양념용으로만 사용되기 일쑤입니다. 

> 상대 5코 인양검에 명치 찢기는 기분이여도, 나는 돌덩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게임했던 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 하수인 전개의 경우엔, 상대 악마사냥꾼 1코 무기가 빠졌을 경우 (명예로운 일격 - 상대 영웅에게 똑같은 피해를 줍니다) 꼼꼼하게 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2/4 나가의 경우엔 저희가 제어할 수 있는 데미지가 아니기도 하지만, 상대가 아직까지 손패에서 내지 않았고 손패가 많은 상황이면, 얼어붙은 버클러를 절대 아끼지 않고 써주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 사실 얼어붙은 버클러의 경우엔 다음 턴 +5방어도가 아니라, 실제로는 9데미지까지 흡수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카드입니다 (방어도가 없었을 경우엔)

> 입찰 + 영혼시야 10드로우를 모두 다 한다 하더라도, 악마 사냥꾼이 매 턴마다 써야 되는 카드가 전사보다는 더 많기 때문에, 전사 입장에선 최소한의 카드로 효율을 발휘할 수 있으면 거의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매치업입니다. 

> 그래도 앙심은 최대한 효율 볼 수 있을 때 써주는 게 좋습니다 (트로그나 1/1짜리 토큰 많이 깔렸을 때)

[마치며] 

긴 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방밀 전사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덱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겼을 때의 짜릿함도 가장 많이 느끼는 덱이기도 하고, 어차피 내가 악사 해서 전사 만나도 똑같이 시간 쓰는 거라고 생각해서 전사로 굴리게 되었네요

제가 사실 모든 매치업에 대해 다 다룬 것도 아니고, 상당히 소홀히 설명해드린 매치업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로 질문 달아주시면 제가 꼭 답변드리겠습니다!

[카드 채용 이유 / 제외 시 리스크]

대포 발사 : 앙심 각 재기 / 악마사냥꾼 + 기계덱 상대 용도
오닉시아 + 유도 제외 : 무거움 
난투 : 한 장만 써도 될듯 / 다만 1장만 쓸 경우 기계덱 상대로 버거워질듯 / 오히려 오닉시아를 써야 될 수 있음]
핀리 경 : 카자쿠샨과의 시너지 매우 좋음 / 거의 20마나 거프 플레이하는 기분 느낄 수 있음 / 실제 효율도 매우 뛰어남
로카라 : 영능 자체는 그닥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미러전 시에 2데미지 누적 가능 / 변신 + 방패분쇄 + 불꽃벼림 9코스트 필드 초기화 5드로우 가능
넬리 : 사냥꾼전 승률 극대화 / 다중 주문술사로 2드로우도 가능(버클러 : 냉기 / 불꽃벼림 : 화염) / 스마이트 씨로 필드잡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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