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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3 / 비추천 : 6
이 덱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야생]
화끈한 맛이 살아있는 끝내주는 광역법사
작성자 : 라글 | 작성/갱신일 : 2016-06-28 21:40:50 | 조회수 : 1519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00/30덱 복사카운팅 툴
- AAEBAf0EBLQDuAPtBPITDU2eArsCvwPJA6sEtAT6BewHuhaTR4msApGtAgA=
- 덱 코드 발급받기
마법사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이런 사람들을 위해
아니면 적의 필드를 싸그리 쓸어버리는 광역기의 끝내주는 손맛을 보고싶으십니까?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끝내주는 광역법사!
초반 전략
초반에는 패만 잘 잡혔다면 그다지 두려울 상황이 나올일은 없습니다.
1체력은 위니다수는 신비한 화살, 신비한 폭팔, 법사 영능으로 적절히 제거해주시고
2체력들은 신비한 화살 & 정신나간 폭격수로 날려줍시다.
3체 이상들은 횃불 + 신비한 화살 & 정신나간 폭격수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자,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빨의 대명사인 신비한 화살과 정신나간 폭격맨 두 카드가 다 있습니다.
분명 정확한 전략과 계산된 플레이를 선호하시는분들은 여기서 경기를 일으시키겠지요.
하지만!
여러분이 만약 하루에 한번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그릇에 물떠놓고 벤브로드께 기도드리면
여관주인이 그 정성에 감복하여 여러분께 신들린 피지컬을 내려주실터이니, 믿고 씁시다.
명심하세요. 저 두 카드가 만약 미스가 났다면, 그건 여러분이 믿지 않아서입니다.
...뭐 벤브로드는 둘째치고, 신비한 화살이랑 폭격이는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그 불안정성을 커버할수 있을정도로
효과적인 카드이니, 잘 계산해서 쓰신다면 커다란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슬슬 무거운 하수인들이 나올 시점입니다. 다행히 우리에겐 광역기만 많은게 아니라, 번카드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반의 핵심은 그저 번카드로 적절히 제압해주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 두 카드들의 공통점이 뭘까요? 바로 사람들의 인식이 시궁창이라는겁니다.
그 뜻은, 사람들이 이 카드가 나오는것을 예상하지 못하거나, 대처방법을 잘 모른다는것.
한번 봅시다.
기본적으로 증발시키기는 되도록 초중반에 깔아주고 가도록 합시다.
신병같은 찌끄레기한테 낭비되면 어쩌냐구요?
저희 컨셉이 뭡니까? 광역법사입니다!
광역으로 적의 필드를 지속적으로 클리어해주면서 증발이 깔려있을경우 공격 기회를 아예 주지 않도록 합시다.
그런 상태에서 상대 필드가 적절히 비었으면, 위의 석상을 내도록 합니다.
여기서 쓰레기카드들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게됩니다.
석상은 4코에 7/7이라는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필드에 하수인이 한마리라도 나와있으면 말 그대로
석상이 되버리는 패널티를 가진 카드입니다. 상대도 그걸 알기때문에 명치가 털리고싶지 않은 이상 필드에
하수인을 지속적으로 내게 됩니다. 그렇게 2가지 경우가 나오는데,
1. 위니들을 깐다.
토템이나 신병, 자잘한 찌끄레기들을 많이 전개해서 공격도 못하는 석상을 낸 우리를 비웃어주고 있을겁니다.
당연히 광역기로 시원하게 한방을 날려주고 상대 명치에 7뎀을 때려박읍시다.
2. 묵직한 하수인을 깐다.
하수인이 있으면 공격도 못하는 석상따위 무시하고 우리의 명치에 원펀치를 갈기겠다는 심보입니다.
그럼 우리 턴이 돌아오면 신비한 지능으로 패보충이나 하면서 팝콘먹을 준비를 합시다.
아니면 영능으로 하수인을 한대 툭 때려주고 '아이고! 제압기가 없네! 큰일났네!' 를 몸소 표현해주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상대는 좋다고 명치에 달려들게 됩니다.
물론, 저희에겐 증발이 있죠.
하스스톤에서 가장 시궁창 취급을 받는 비밀에 날라가는 적 하수인을 바라보며 즐겁게 감정 표현을 해 줍시다.
그렇게 당하면, 상대는 상황파악을 대강 했을것입니다.
하지만 명치를 또 털리기는 싫으니까 필드에 하수인을 전개할수밖에 없습니다.
1. 만약 위니를 또 깔았다면,
광역기 떨어진줄 알았음? 유감! 넘쳐나는 광역기로 다시 날려줍시다.
2. 아니면 묵직이를 또 깔았다면.
이제 위에서 보여드린 염구, 양변등 제압기로 하수인들을 한큐에 정리해줍시다. 석상이 나오는 타이밍은
패가 많이 말리지 않은이상 초중반이기 때문에, 제압기 소모가 크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3. 또는 석상에게 제압기를 사용한다.
이것 또한 이득입니다. 4코 석상 하나로 상대 제압기를 뺐으니까요. 후반을 위한 초석을 까는겁니다.
후반 전략
이제 후반이 되었으면, 웬만해서는 상대 체력이나 내 체력이나 비등비등... 했으면 좋겠지만,
상대 체력이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필드 정리만 오질나게 하고 명치는 별로 치지 않았거든요.
그럼 피니쉬를 준비해봅시다.
그리고 로닌이 죽으면, 사술양변을 맞고 죽지 않은이상, 신비한 화살 3다발이 손에 들어옵니다.
그럼 앞에서 석상과 로닌이 빼준 제압기들을 믿고 말리고스와 신비한 화살을 출격시킵니다.
그 후, 적절한 피지컬로 말리고스를 살려주고 신비한 화살을 적절하게 상대 명치에 꽂아서
적절하게 승리하시면 됩니다.
이외 운영법 & 주의점
1. 폭격이는 내 필드에 하수인이 없을때 사용하자.
아무리 폭격이를 믿는다지만, 사람은 자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내 필드에 하수인이 있으면 이득을 볼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건 마치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보증은 서주지 않는다는 불문율과도 같은겁니다.
2. 증발 거는 타이밍을 잘 쟤자.
만약 상대가 돌진을 도배한 어그로 덱이라면, 당연히 증발이 낭비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상대 덱에 맞춰서, 타이밍에 맞춰서 적당히 깔아줍시다.
다행히 석상 코스트가 4코로 낮기 때문에 후반에 증발깔고 석상내는 콤보도 사용할수가 있으니, 잘 봐가면서
사용합시다.
3. 되도록 상대 하수인들을 한꺼번에 몰아 처치할것.
광역카드의 숙명으로, 적의 하수인이 한두마리 나와있다고 광역기를 내는 짓은 하지 맙시다.
한꺼번에 처치해야만 광역카드가 코스트에 맞는 효율을 낼수가 있습니다.
물론, 한꺼번에 처치할때가 손맛이 더 끝내주기도 하고요.
4. 증발이 있을때에는 적 필드 클리어에 목숨을 걸어라
증발은 적의 묵직이를 위한 것입니다. 어디 한낮 신병따위가 그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수는 없죠.
그러므로 증발이 걸려있을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묵직이를 빼고 적의 위니라인을 처리해주도록 합시다.
5. 전함 광역 하수인의 운용
신폭맨, 타락한 예언자등은 상대 필드를 클리어함과 동시에 내 필드에 하수인을 소환시켜줍니다.
그러므로 상대 명치에 길이 뚫리는 격이니, 이때를 놓치지 말고 자잘한 데미지라도 상대 명치에 박아준다는
느낌으로 쓰시면 됩니다.
단, 석상이 나와있을때에 광역하수인을 내버리면 석상이 다시 고자가 되버리니, 이때에는 마법카드로
필드 정리를 하는걸 명심하도록 합시다!
6. 화염구를 아끼지 말자.
염구 피니쉬는 손맛이 끝내주기는 하지만 염구를 아꼈다간 게임이 거꾸로 돌아가버릴수 있습니다.
특히, 석상증발 콤보를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염구를 적 묵직이한테 제때제때 써 줍시다.
마치며
사실, 그다지 승률까지 끝내주는 덱이라고는 장담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광역기로 상대 하수인을 몽땅 쓸어버릴때에는 손맛이 끝내준다는건 적어도 대부분 동의하실겁니다.
그런 로망을 한번 느껴보고자 만든, 그런 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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