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사도 전함퀘방식이 아닌 하이랜더로서 운영이 가능할까라는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연구한끝에 만든덱입니다.사실 과부화라는 패널티때문에 쉽지않았습니다.

81번의 수정과 다이아와 전설구간에서 수십번의 테스트끝에 안정적인 승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생존기는 버리고

과부화를 최소화시키고 특정부분을 의존하지않으면서 마나커브를 고려해 실용적인부분과 시너지를 결합시켰습니다.

그 결과 용, 재활용, 기계

이 세가지 컨셉을 적절하게 조합한 덱이 탄생했고 덱 성향은 미드와 컨트롤 사이 즉, 다시 말해 중간과 수비적 성향 가운데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어그로면 막고 나머지는 카드저격과 압박하면서 필드전개

를 해야합니다.

후반갈수록 상대와 필드전만한다면 두억이 저격당하지않는이상 사기적으로 교환이득을 볼 수 밖에없습니다.

제피로 킬각으로 보는경우가 굉장히 많으며 적절한 수가

없다면 명치만 노리는것도 승리로 귀결될수가 있습니다.

초심자에게는 다소 어려울수도있습니다. 덱이 무거운편이고 마나커브를 보면 0,1코는 없는 슬로우스타터로 어그레시브한 상대에게 필드를 먼저 내주고 시작합니다.때문에 멀리건,플랜예측,위기관리같은 능력이 발휘되지않으면 역전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승리방식은 킬각만 내주지않는다는생각으로 필드 클리어를 최우선하면서 주문과 재활용으로 교환이득을 끊임없이보는것입니다. 그러면서 상대카드저격이나

생존,압박중에 필요한것을 그리면서 진행한다면 훌륭한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니소그로 계속 어그로를끌고 리노두억으로 죽기직전 두번부활후 역전하는 예 

사실 전함두억이 훨씬 사기적이지만 플레이타입이 너무 느리고 극어그로에게 너무취약하며 두억몰빵형이라 패턴자체가 너무 읽히기쉽다는 단점이있습니다.

준 제피로스급 카드

발견인데 이상하게 앞으로 다가올상황이나 현시점에 적절한카드를 꼭 쥐어준다

간혹 제피보다 더 적합한 카드를 주기도한다

사실상 3코 불기둥이라고 보면된다

어그로전에서 승률을 비약적으로 높혀주는카드

급하면 종족값없이도 쓰는게 낫다 

젠티모는 단독으로 쓰일수없는 연계카드용

뽕맛이 너무 강해서 도저히 버릴수가없어 쓰이고있다

필드클리어 및 압박 or 생존가능카드

명치만보는 상대에게 허를 찌를수있다

상대 고렙전용카드

체력과 필드상황 나의 손패를 고려하고 써야하는 패

상대에게 어그로를주는 선봉대장급 카드

어그로전에서 알은 본인에게 6힐을 해주는 효과와같으며

3~6턴은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되기때문에 상대가

본체알 합쳐서 11체를 한번에 제거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이런애들이 손에 있다면 이덱이 왜늪인지 알려줄수있다

물론 리노같은 하수인을 처리 안한 상대에게도

빼기엔 아쉬운 3인방

필수카드는 아니지만 밥값은 최소한하는 무난한카드

더나은놈이 있다면 대체를 고려해볼수있다

전설달성하고 다른직업 테스트하면서 700등넘게 떨어졌습니다..

글쓰면서 확인해보니 하이랜더특유의 제작가루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런덱도 있구나하시면서 보면될거 같습니다.무리해서 만드는 경우는 없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