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적충 라이입니다(게임상 아이디는 페이트 입니다)

곧 아프리카에서 방송 할 예정이고 제 실력으로는 몇 등까지 가는지 궁금해서 며칠간 열심히 달려봤습니다.

노루가 싫어서  도 넣어보고

하랜 방어용으로 요것도 넣어보고

상대방이 이거 냈을때 짜증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넣어보고

요거 두개에 넣고 그밟하나 빼보고도 해보다가

다른 스트리머들 하는 것을 참조해서 위의 덱으로 3급부터 안 바꾸고 전설까지 달렸습니다.

커스텀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터라 제 덱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특히 신카드인 가 도적 상대로 잘 쓰면 굉장한 잠재력이 있는 듯해서

총잡이를 채용한 덱도 연구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고수분들 플레이를 보면서 멀리건을 연구했는데

특징이 무거운 카드는 대부분 갈고 는 반드시 집고 간다는 겁니다.

저는 저 만세 카드가 별로 쓸모없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2코에 저걸 파라오의 고양이에게 쓰거나 하늘약탈자에게 쓰거나 하면서 기원과 졸개수급을 하더군요.

마찬가지로 도 멀리건에 대부분 들고 가면서 체3짜리 하수인을 자르거나

할 거 없을때 상대 영웅에게 쓰는 등으로 기원과 졸개수급을 합니다.

그리고 이건 무거워도 멀리건에서 성기사 빼고 무조건 집고 갑니다(개인취향)

이것도 냥꾼과 성기사 제외하고는 거의 멀리건에서 집고 갑니다(개인취향)

얘는 멀리건에서는 안 집습니다(전 스트리머 공통)

예전에는 멀리건에

요놈들을 자주 집고 갔었거든요.

고수들은 보통 얘네들 멀리건에서 안 집고 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고수들은

이런 거 위주로 가지고 갑니다.

구체적인 플레이법은 글로 적기는 힘들고 고수들의 방송을 보는 걸 병행하고 

직접 겪어보고 당해보면 알게 되실 거라 봅니다.

특별히 팁을 드리자면 이 덱은 상황에 따라 손패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패 수급이 되는 카드가 워낙 많아서 패가 빵빵한 상태인 경우가 많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걸 쓰면 카드가 타버리기 때문에

쓰기 곤란한 경우가 생깁니다.

카드 한장 타는 걸 무시하고 드로우를 봤다가 리로이가 타서 킬각을 놓치는 등 카드 한장 탄 것 때문에

지는 경우가 자주 생기다보니 마법봉과 갈라크론드를 쓸 수 있음에도 패가 빵빵해서 카드 안 태우려고

위의 카드들을 제때에 쓰지도 못하고 카드 털어 내려고 몇턴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패를 빵빵하게 하는 요인은

이것들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고양이에게서 고코 하수인이 나왔을때와 용족의 졸개에서 좋은 용이랍시고 욕심부리면서 고코 용을 잡았을때

에테리얼 졸개에게서 쓸모없는 주문이 나왔을때 패가 빵빵해집니다.

게다가 기원할때도 졸개가 계속 수급되고 하늘약탈자도 드로우하니 대부분 손패가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손패 상황을 보면서  각이 보이면

패를 적절히 잘 터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를 털 때는 제피르스에게 광역을 맞아도 타격을 덜 받도록

그리고 패를 이용해서 상대방 영웅에게 적당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데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갈라크론드를 썼을때 무기를 장착하면서 10딜이 보장되고 리로이, 크롱스, 절개, 그밟 등으로

딜을 많이 넣을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손패를 털때 필드 관리하면서 적절히 상대방에게

짤짤이 딜을 넣어놓는데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 솔직히 실력은 허접합니다.

방송을 하더라도 실력방송은 아니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