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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없다고 하도 비추눌러대셔서 짬내서 인증올립니다.17급부터 전설까지 이덱만 굴렸습니다.(양심적으로 졷니,씹사르 안했음)모바일유저인데 업로드가 말을 안들었어요..설명은 이전글에 썼던거 그대로 복붙합니다.질문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전부 답해드립니다.이 덱은 제가 고대노 말기에 접었다가 최근 복귀하면서 만든 냉법입니다.과학자와 치유로봇이 사라진 냉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까 1주일간 고민하면서만들어낸 해답입니다.덱만 보면 예능용이고 트롤링덱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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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25 / 비추천 : 23
조금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마법사 :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Mage : Jaina Proudmoore
  • 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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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비용
  •  [전설 등급]
[야생] 17급->전설 리노100%발동 냉법 (인증有) 작성자 : 탱투 | 작성/갱신일 : 2016-06-10 17:24:35 | 조회수 : 19920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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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급부터 전설까지 이덱만 굴렸습니다.
(양심적으로 졷니,씹사르 안했음)

모바일유저인데 업로드가 말을 안들었어요..
설명은 이전글에 썼던거 그대로 복붙합니다.
질문있으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전부 답해드립니다.

이 덱은 제가 고대노 말기에 접었다가 최근 복귀하면서 만든 냉법입니다.
과학자와 치유로봇이 사라진 냉법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까 1주일간 고민하면서
만들어낸 해답입니다.

덱만 보면 예능용이고 트롤링덱인것 같고 그럴겁니다.
그도그럴것이 아무리 리노 얼방이어도 모든 얼방에 두장씩 들어가는
얼화 얼창이 하나밖에 없으니까요 

거기다가 키린토, 불꽃소환사, 마차는 왜 들어있나 의문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보자마자 느끼게 되는건 리노발동시킬려고 필수2장카드
몇개빼고 대충 골라 집어넣었구나 일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카드 한장 한장 역할을 고심하면서 얼방이면서도 강력한
필드 컨트롤능력과 버티기능력을 갖추면서 딜이 딸리지않는
완벽한 하이랜더덱을 구상하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들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중에 대체 가능한 카드는 한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덱을 보고 의문이 드실점 몇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Q. 딜카드인 얼화 얼창 염구 횃불이 각각 한장밖에 없는데 딜 안딸리나요
A. 직접 굴려보시면 절대 딸리지 않고 오히려 넘치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심지어 얼창을 명치보호용 단일빙결카드로 사용해도 안딸립니다.
불작, 안토, 말리, 알렉을 모두 기용하였기에 후반 피니쉬는 항상 화끈합니다.

Q. 빙결법사 필드버티기 핵심인 얼회 종말을 1장씩만 들고도 버텨질까요
오히려 기존의 냉법은 저코스트 필드유지를 얼회와 종말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덱은 저코스트 하수인이 빵빵하고 그 하수인들의
어그로가 모두 높은편이라 저코스트에 굉장히 안정적으로 넘어갑니다.
실제로 200판가량 돌려본 결과 초반 명치압박이 느껴지는 판은 거의 없었습니다.

Q. 시린빛 점쟁이는 너무 극단적인 드로우카드 아닌가요
A. 시린빛 점쟁이의 역할은 뚜렷합니다. 초반 필드정리에 너무 많은 패를
소모했거나, 후반에 밑에깔린 얼방/리노를 어떻게든 찾아내야 할때 중요합니다.
실제로 카드 5~6장 남은 타이밍에 시린빛으로 리노나 얼방을 서치해서 
한턴 버티고 피니쉬 낸 판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Q. 키린토, 마차, 불꽃소환사는 대체 왜 있죠?
A. 키린토의 역할은 3장이나 있는 비밀카드와 함께 필드를 먹어주어
필드압박이나 상대와의 교환을 유도하는 용도로 아주 탁월합니다.
어차피 비밀은 걸어야하는데 상대 필드 압박때문에 비밀을 쉽게 걸지 못할때
아주 유용합니다. 굳이 비밀을 들고있지않을때 3코에 칼같이 나가도
4/3이라는 훌륭한 스텟으로 필드를 먹고 들어갑니다.
마법차단의 역할은 킬각예방과 함께 각종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게합니다.
예를들어 상대기사의 명치를 패놓았을때 다음턴 킬각이라면 마차로 금치를
끊을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술사의 블러드나 도적의 각종 연계 등등
끊을 수 있는 주문은 매우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냉법이 마차를 쓸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 
방심하고 주문을 함부로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불꽃소환사의 경우는 위니상대로 초반 필드를 먹어주면서 광역 1뎀을 써주는용도로
아주 좋기도 하고, 화작으로 피1남은 하수인을 정리할때 대신 써주면 필드를
먹어주어 아주 든든한 존재가 되어줍니다.
또한 3체력 하수인이 많이 깔려있을때 눈보라를 쓰고 다음턴 불꽃소환사를 쓰는식으로 저렴하게 필드정리가 가능합니다.

Q. 얼방이 하나뿐인데 버텨지긴하나요? 못찾으면 망하는거 아닐까요
A. 실제 한 게임중에 얼방과 리노 모두 덱의 맨밑 4장속에 깔려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덱의 컨트롤력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덱의 마지막장 가까이 볼때까지
살아남으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하고 얼방이 없다면 리노를 믿고 리노가 없다면
얼방을 믿으며 둘다 없다면 수많은 드로우카드와 필드정리수단을 믿고 버티면됩니다.
단, 멀리건이 알렉/말리/불작 으로 나왔다면 그판은 질 확률이 높은건 사실이었습니다.



기타 운용방법
1.멀리건
후턴이라면 타우릿산을 들고가는것도 괜찮습니다.
선턴 후턴을 가리지 않고 드로우하수인이나 2~3코 하수인이 있다면
가져가시는게 좋습니다. 단, 시린빛점쟁이는 제외해주시면됩니다.
시린빛 점쟁이의 경우 오히려 후반에 빛을 발합니다.
상대가 템포가 빠른 덱이 주력인 직업이라면 리노나 얼방을 들고가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리노는 언제나 발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들고있으면
어그로덱 상대로 아주 든든합니다.

2.탈진덱 상대
보통 탈진덱을 상대로는 드로우를 많이 땡기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핸파덱이 아닌 단순 탈진덱이라면 이 덱의 후반 파워가 워낙 강력해서
탈진덱의 버티기로는 버텨지지 않을만큼 강력한 피니쉬를 내므로 상대가
시린빛 점쟁이를 필두로한 핸파덱이 아닌이상 걱정없이 드로우 하셔도 됩니다.

3.방밀 상대
기존 냉법보다는 후반뒷심이 더 강력하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역시나 만나면 승률이 대충 2~3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가끔 제압기가 없는 상황에 안토니가 살아남으면 지옥같은 방어도를 뚫고 이기긴
했습니다. 그러나 멘탈 보존을 위해 방밀이고 킬각이 안나올거같다 싶으면 바로
항복을 누르는게 시간이 절약됩니다.

4.딜 넣는 방법
이 덱은 다른 냉법과 마찬가지로 알렉의존도가 꽤 큰편이지만 
저코에 계속 깔리는 하수인으로 딜을 누적시키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후반엔 알렉 후 코볼트나 말리고스를 통한 연계를 하셔도되고
안토니다스 염구생산 후 딜을 하셔도됩니다.
또한 무겁고 쓸모없어보이는 불작으로도 킬이 나올때가 매우많으니
손에 든 패와 상대, 자신의 명치상황을 보면서 여러방향으로 킬각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이 존재하지만 정말로 너무많은 상황이
존재하므로 질문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알려드리겠습니다.

마나커브 또한 아주 효율적으로 짠 덱이므로 패도 잘 안말리고
대부분의 상황에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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