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용리노사제는 eu에서 Annijilator 이란 야생 1등 찍으신 분의 덱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작덱이 아니에요.

원래는 일반 리노사제랑 리노흑마를 돌리다가 위에 용리노사제 덱이 보이길레 써봤는데 바로 전설 갔네요. 진짜 좋은 덱입니다. 그럼 전설 인증입니다.

평소에 돌리는 리노사제입니다.

이런 덱인데 승률은 보다시피 준수한 편입니다. 도적 5패 중에 4패가 왕파 도적입니다......

일반리노사제는 손패에 용 신경 안쓰시고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야생 최강 짝수리 입니다. 리노사제 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지요.  용리노나 그냥 리노사제나 짝수리에게 한 판도 안졌습니다. (위에 1패는 선조빅술사에게 진 거예요...)

수많은 광역기와 저격기 힐수단으로 짝수리를 귀신같이 잘 잡습니다. 

멀리건으로는

를 잡고가시고 혹시나

가 잡히면 손패를 보고 초반을 잘 넘길 수 있겠다 싶으시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짝수리 상대로 가장 주의할 것은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들

이런 하수인들이 나왔을 때 질풍발리면 폭딜이 들어오기에 가능한 빨리 정리해야 합니다.

일단 4코스트 구간만 많은 피해 없이 넘긴다면 그 다음부터는 광역기들로 수월하게 게임이 진행됩니다.

광역기도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많다고 무작정 쓸 게 아니라

공격력 높은 하수인들이 2마리 혹은 질풍발리면 두 턴 안에 킬각이 나올 수 있겠다 싶을 때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체력이 13 언저리만 남았다면 상대의

 를 생각해서 리노를 그냥 써줍니다. 짝수리 상대로는 무리하게 배제플레이 하지 않으시면 쉽게 이기실 겁니다.

도적은 홀돚이랑 왕파가 전부입니다.

홀돚 상대로 멀리건은

  최대한 이렇게 들고가 줍니다. 리노는 잡히면 무조건 들고가주세요.

만약에          용이 이렇게만 잡혔다면 1턴에 새끼용 내지 마시고 아껴줍니다. 냈다가 추가로 용 안 잡히면 망해요. 왠만하면 4턴에 황혼파괴자로 필드가 정리될 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얘가 3턴에 나와서 4/4가 되는 것인데 이건 필드에 내 하수인이 남아 있지 않는한 바로 못잡습니다. 그냥 한대 맞으시고 광역기로 같이 정리하는 게 베스트입니다.ㅜ

    5턴 이후에는 로데브 신경써서 광역기로 너무 큰 이득을 노리지 마시고 적당히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욕심부리다가 로데브 나와서 게임 터집니다.

홀돚이랑은 상성이 5: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리노가 안잡히면 지고 잡히면 이기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왕파는 이기기 힘듭니다. 일단 최대한 손패를 털어줘야 되서 하수인들을 바로바로 내거나

쓸모 없는 광역기들도 코스트 남으면 바로 버려줍니다.

이기는 플랜은 무난하게 왕파딜 견디면서 어둠의 종복으로 킬 내는 것이랑

 이 콤보로 왕파를 찾아서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밀고자는 2턴이나 3턴에 내셔서 점쟁이를 빼내거나 상대가  썼을 때 쓰시면 됩니다.

만약에 마지막 점쟁이를 빼내면 이길 확률이 확 늘어날 겁니다.

워낙 불리한 매치다 보니 왕파만나면 그냥 맘 편히 먹으시고 하세요. 상대가 잘하면 아예 이길 수도 없어요.

리노흑마랑 짝수흑마가 대부분입니다.

리노흑마

 이렇게 멀리건으로 챙기도록 합시다

리노흑마 같은 경우는 유리한 매치입니다. 종복이 콤보를 모을 시간도 충분하고, 절규가 있기에 상대의 죽음의기사를 수월하게 막을 수도 있습니다.

이 콤보만 주의하면 이기기 쉽습니다.

이 카드들이 타거나 밀고자로 뽑히지만 않으면 됩니다.

브란 노움페라투 콤보는 운이니 위에 카드들이 안 타기를 기도하고, 밀고자 대비해서 어둠의 종복이랑 다른 하수인들을 패에 내지않고 챙겨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짝수흑마는 초반 산거를  효율적으로 제거하지 못하며 힘듭니다.

리노흑마랑 멀리건을 같이 가져가도록 해주고 어둠의 권능:죽음 이 나오면 무조건 가져갑니다.

짝흑은 중후반 타이밍에 한 차례 거인들이 나오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이 때를 위해서 죽기를 아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절규나 빛폭탄이 이미 핸드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죽기 변신을 해줍시다.

짝흑은 힐 수단이 적기에 빨리 변신해서 팹시다.

안심하세요!!

악랄한 아비쿤드루이드는 18일부터 야생세계에서 사장될겁니다.

간혹 비취가 보이긴 하겠으나 그건 옛날 정규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플레이 해줍시다.

 대부분이 홀수성기사입니다.

멀리건은  이랑 최대한 저코스트 카드들을 가져가도록 합니다. 그리고 밀고자도 잡히면 가져가 줍니다. 홀기사가 대부분 하수인이 저코스트고 가끔 병참장교를 빼주는 쾌거를 이루기도 합니다.

  고통은 이 하수인을 잘라주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 매치도 역시 5코스트 이후에는 로데브 의식해서 광역기로 너무 이득을 챙기려고 하지 맙시다. 괜히 욕심부렸다가 로데브 맞으면 게임 바로 터집니다.

이상으로 등급전에서 많이 만난 직업들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노사제의 주 콤보는

 를 이용한 콤보입니다. 카자쿠스로 1코 물약을 뽑는 것도 종복이랑 연계를 위해서 충분히 할만합니다.

후반에 1,2코 주문들이나 하수인들이 손패에 남아있다면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종복이랑 연계를 위해서 아껴주는 게 좋습니다. 타우릿산으로 줄이면 아무리 못해도 20딜은 나옵니다.

딜 계산은 간단하게 종복이를 '먼저' 내고 영능 한번에 6딜로 계산 하면 편합니다. 타우릿산으로 줄였을 때

종복 (영능) 정분 (영능) 성격 (영능) 1코 물약 (영능) 으로 31딜에서 

추가로 저코카드가 있으면 최대 45딜 정도 까지 나옵니다. 

첫번 째 전략이 종복을 이용한 콤보이고, 이것이 막혔을 때 말리고스나 벨렌을 줄여서 정분+ 성격 등으로 딜을 주는 겁니다.

그리고 드루이드가 많이 보일 때는 아래의 리노흑마를 주로 돌렸습니다.

아비쿤드루가 사라져도 어그로든 컨덱이든 모든 덱 상대로 할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티어 같은데 아무래도 손패운이랑 숙련도가 필요하다보니 2티어로 분류되더군요.

왕파나 부활사제 빼고는 불리한 매치는 딱히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