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술사만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20급부터 전설까지 위 덱으로만 플레이하였고 전설 막차 탑승하였습니다.

5월 초 덱을 만든 후 플레이 시 선조의 지혜가 있었던 당시 메타보다 훨씬 잘 돌아가는 걸 느꼈습니다.

단순히 예능 덱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플레이하였고 결과적으로 전설을 달성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크툰을 사용하는 덱이나 클래식 방밀은 힘든 매치가 되나,

컨트롤 술사와 달리 흑마, 사제, 성기사 등의 빅덱에는 말리 슈팅으로 인해 유리한 매치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템포 덱 상대로는 좋은 승률을 가져갔습니다.

모든 덱 거의 동일하게 번폭, 파정, 용충을 첫 멀리건으로 가져가신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컨트롤 덱에 자주 사용되는 파멸의 예언자는 치유의 물결 창시합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필요에 따라서(흑드라군, 사바나) 대충, 사술을 가져가셔도됩니다.

피니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치물, 할라질, 약제사 등을 이용하여 체력을 유지해야합니다.

특히 할라파정은 아시다시피 리노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기때문에 체력 유지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고 할라파정의 큰그림만 그리다보면 킬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덱의 피니쉬는 말리슈팅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번화, 용폭 등의 마법을 아끼지 마시고

명치를 위협하는 까다로운 하수인들은 바로바로 제압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피니쉬는 말리슈팅입니다.

타우릿산으로 마법, 말리고스, 알렉스트라자의 코스트를 줄여가면서 콤보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스타시커입니다.

빅덱 상대로 마지막 뒷심을 확보해주는 좋은 카드입니다. 특히 방밀전 상대 시 꼭 필요한 카드입니다.

마지막으로 요그사론입니다.

솔직히 피니쉬 보다는 필드 역전 또는 유지를 목표로 사용합니다.

요그사론은 신규 초기부터 예능용이 아니냐는 말이 많습니다.

제가 요그말리술사 한가지 덱만 굴려본 바 요그사론은 쓸만하다는 것입니다.

단숨에 필드를 역전시켜 캐리한 경우도 많았고, 유용한 주문, 비밀로 인한 캐리도 자주 나왔습니다.

과도한 드로우 또는 교감 카드가 시전될 경우의 단점에 비해 장점이 더 많은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하스인생 첫 전설인 만큼 애착이 가는 덱이라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덱은 컨트롤 덱 플레이를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덱입니다.

씹랄, ㅈㄴㅈㅁ, 템포전사, 미드냥에 지치신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클린술사님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