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 발라당 사제에 대한 정상 적인 덱이 나와있지 않은것 같아서 올립니다.

급하게 만든것이고 메타 정립이 되지 않아 수정이 필요할 수 있지만 기본 골자는 인벤 글 중 제일 정상이라고 생각.

승리공식은 전리품 수집가와 탈노스 듀금의 인도자 황혼의 부름으로 빠르게 키카드를 서치해서 원턴킬을 내는 겁니다.

원플랜덱이고, 상대는 처음 당하면 뭘 하려는 거지? 하다가 신선하게 맞아 죽습니다.

덱자체는 구 퀘돚만큼이나 끔찍한 컨덱 학살자이자 벽덱이지만,

위니 비율과 이번에 나온 흑마 카드로 인해...1티어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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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리 공식 : 7마나 = 광정2 + 악몽2 (or 광정1, 악몽3) + 실험체 + 멧돼지 + 천정 + 발라당 // 8장 

                    9마나 = 광정2 악몽 (or 광정1 악몽2) 실험체 멧돼지 천정 발라당 // 7장  

                    보통 8~10턴 22장 정도 드로우를 보면 끝이남.

2. OTK 콤보 : 7마나 콤보 = 광정3 실험체 멧돼지 - 실험체에 천정 악몽 발라당 반복 - 맷돼지에 천정 발라당 악몽

                    9마나 콤보 = 광정2 실험체 멧돼지 - 실험체로 악몽2개 까지 - 광정3 - 이후 동일

                    발악 콤보 = 카드가 다 모이지 않았지만 나에게 남은 턴이 1턴으로 예상 된다면,

                                     광정2이상, 보호막 황부 채찍 환영으로 드로우를 땡기며 기도를 해 볼 수 있음. 

                                     (이 때 수년간 하스를 하면서 처음으로 진짜실력과 피지컬 뇌지컬의 필요를 느낌)

3. 주의할 점 : 이론상 도발이 몇장이던 악몽 멧돼지로 다 뚫어내고 명치를 깰 수 있지만, (공격력 0 도발 제외)

                   카드를 많이 순서대로 많이 써야 해서 시간 압박이 있고, 실험체가 뱉어내는 주문이 오버 핸드 되면

                   발라당이 타버리거나 천정이 최소 요구 수 (30체력 기준 4장) 이상이 타버릴 수 있음.

                   발라당이 2장있을 경우 편하고, 필자는 이때 최대 도발 6장까지 밀어내고 킬을 내본 적이 있음.

                   대무는 두억시니, 짝수리 위니흑의 특능과 버프카운터로 넣은거지만, 콤보페이즈에 손에 있으면 편함

                   덱 난이도 자체는 어려운 편이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원턴킬 페이즈에서 최소 숙련도를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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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멀리건 : 공통 멀리건으로 듀금, 전리품 수집가, 탈노스, 황혼의 부름

                상대 어그로에 따라 위 중 2장 혹은 듀금 1장을 만족하면 공포나 채찍까지 가져갈 수 있음.

                두억시니의 경우 역시 최소 드로우 카드가 잡혀 있다면, 공포, 대무까지 들고 갈 수 있음. (드로우카운터)

5. 기본 운영 : 드로우 사이클을 돌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초반에 황부를 어떻게 사용할까가 키포인트.

                    초반 상황에 따라 1마리를 살리기 위한 황부가 강요 될 수 있으며, 이때는 쿨하게 그냥 쓰는게 좋음.

                    드로우 카드의 선택지가 있다면, 4코 탈로스 채찍이나 5코 황부(탈노스부활) 채찍을 위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어그로전 승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음.

                    초반부에는 어떻게 드로우를 땡기면서 버틸수 있을까, 중 후반 부에는 나에게 몇턴이 남았을까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함. 환영이나 사티로스 듀금등으로 상황에 따른 선택폭이 넓은 편. 

6. 잼 잼 : 콤보자체가 처음 맞아 보는 사람은 저새끼 뭔짓을 하려는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로 신박하며,

             단순히 OTK 특유의 타격감 외에도

             핵심 카드나 남은 턴이 부족한 상황에서 뇌를 풀가동 하면서 수 많은 선택지에 직접 선택을 통해

             게임을 이겨냈을 때의 쾌감이 대단한 덱입니다. 콤보만 만들기에도 부족한 시간 속에서

             광정광정 환영 이후의 선택지 싸움을 이겨내고 (보통 장렬히 전사) 드로우 땡겨내면서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 발라당 타버렸으면서 (ㅠㅠ) 멧돼지 체력 1000 까지 키우면서 블러핑으로

             이기는 상황 같은 경험은 기존 하스에서 찾기 힘든 재미 요소로 한번 뽕 맛 보면 잊을 수 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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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세상의 모든 덱이 모인다는 5급에서 촬영 되었음을 알립니다.

아직 본인도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가 많습니다. 그냥 이런 덱이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그리고 주의해야 하는 삑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