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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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도적이지만 드루로 전설 달았습니당.)
4월 15일 ~ 4월 23일동안 플레이하여 25급에서 전설까지 갔습니다.
25급에서 10급까지는 성기사로 빠르게 올렸구요, 그 뒤로는 몇 판 빼고는 전부 드루이드로 돌렸습니다.
일반적인 빅스펠 드루이드와 덱리스트에서 딱히 다른 점은 없고, 그냥 올리면서 느낀 플레이 방식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카드설명]
이 카드가 2장 들어갔습니다.
요즘 짝수기사의 필드가 광역기가 없는 덱으로 상대하기 힘든 수준이고,
드루 미러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저는 웬만하면 3턴에 쌩으로 내는 상황은 피하려 했습니다.
제거기가 부족한 이 덱에서 먹힌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카드는 [정신 지배 기술자]와 [낫의 드루이드]가 유이합니다.
꼭 적절하게 사용합시다.
지하군주 역시 2장이 들어갔는데, 홀수기사 상대할 때는 아주 효과적이지만 조금 애매한 게 사실입니다.
다른 어그로 덱인 짝수기사는 [평등]과 [왕의 축복]을 쓰고, 홀수도적 상대로도 정리당하기 쉽습니다.
물론 [곰팡이술사]와 [푸른비늘혈족 맹독전사]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게임을 캐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그냥 취향따라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대체는 [잿멍울 괴물] 정도가 좋겠네요.
현 메타에 적절한 카드지만, 넣지 않았습니다.
넣고 써보니깐 뭔가 애매해요. 현 메타에서 강화 영능을 쓰는 덱은 홀수/짝수기사, 홀수도적, 홀수냥꾼, 그리고 전사 정도가 있는데요, 이들은 아주 가끔 보이는 전사를 제외하면 모두 어그로 덱입니다.
이 카드가 캐리를 하려면 나가서 정리당하지 않아야 하고, 그럴려면 옆에 도발이 세워져야 하는데
사실 그정도 필드 상황을 만들었다면 이미 거의 이긴 게임이거든요.
뭐 그렇다고 안좋은 카드는 전혀 아닙니다. 다만 3코진에 좋은 카드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포기했습니다.
취향따라 1장 정도, [지하군주]나 [정신 지배 기술자]를 빼고 넣어볼 만 합니다.
무거워서 넣지 않았습니다만, 고려해볼만 합니다.
한방 역전을 가능하게 합니다. 저는 3코 하수인을 빼고 한 장 넣어서 돌리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카드들은 설명이 딱히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용.
[운영법]
멀리건은 아주 기본적으로 1코스트 하수인, [공작 켈레세스]가 최우선이고, 일부 매치업을 제외하면
[원한 맺힌 소환사]도 최우선으로 뒀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직업별로 좋은 카드로 가져갑시다.
이 덱은 말씀드렸다싶이 중반 타이밍에 필드를 뒤집을 수 있는 한방이 부족하기 때문에,
효율이 좋은 하수인들을 깔고 이득교환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광역기 각을 잘 재면서 플레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적]
(1) 홀수도적
홀수도적은 강화된 영능과 효율 좋은 하수인들로 초중반 필드를 잡는 어그로덱입니다.
승률은 반반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썩은가시 식인꽃]각을 주지 않으면서 [짐승단 폭력배]를 정리하면 드로우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힘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광역기는 없고, 피니시는
+
6코스트 10 데미지가 있습니다.
(2). 퀘스트 도적
퀘스트 도적은
을 깨서 작은 하수인들을 마구 내는 덱입니다.
굉장히 힙듭니다. 필드를 빨리 전개해서 퀘스트 깨는 것을 방해함과 동시에 명치에 딜 누적을 시켜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3). 켈레도적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추후 추가
[성기사]
(1). 홀수기사
홀수기사는
를 이용한 미친 필드 전개를 하는 어그로덱입니다.
또
에서 나오는
을 주의합시다. 생각보다 자주 나옵니다.
[평등]과 [신성화]가 들어가지 않는 덱이므로 필드를 먹으면 그냥 이깁니다. 패를 좀 털더라도 하수인을 정리하면서 플레이합시다.
(2). 짝수기사
짝수기사는,,, 그냥 졸라게 쎈 덱입니다. 사실 나도 가루 남았으면 이거 돌렸어요.
이것도 생각하면서 플레이 합시다. 8턴 전에 하수인들을 정리해야해요.
다만
을 넣지 못하기 때문에, 잘 버티면 승산이 있습니다.
추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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