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찍고 비취드루에 이 카드 저 카드 넣다가 등수가 900등 천등 사이로 떨어진 후에 흑마 카운터 덱을 생각하다가 짠 덱 입니다. 승률은 덱 트레커를 안 켜서 잘 모르겠지만 체감상 7~80프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템포도적과 미라클 도적을 적당히 섞은 덱으로 비슷한 덱은 예전에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때 미라클 도적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아직 완성 된 덱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취향하고 메타에 따라 그림자 밟기나 반딫불 정령 남바선 잿멍울 퀘스트 모험가 암살꽃 정도를 넣어가면서 커스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컨트롤 덱 상대로는 요원 징지벌 팔도레이 등 준수한 스텟의 하수인을 광역기 생각하면서 적당히 깔아서 명치딜 압박을 넣고 쓸려나가더라도 가젯잔과 엘프음악가의 패수급으로 다시 필드를 채우다가 리로이 절개 냉혈로 마무리를 넣으면 됩니다. 가져가는 멀리건은 칼잡이강도 요원 엘프음악가 팔도레이 등 툭툭 던질 수 있는 하수인을 찾아줍니다 기습은 항상 좋으니까 취향따라 가져가셔도 되고요 벤클 사기 칠 멀리건이 잡혔으면 들고 가도 좋아요 흑마상대로는 혼절도 들고 가서 5코타이밍에 나오는 공허군주를 올려 줍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는 벤클 사기로 쉽게 이기는게 제일 좋고요 아니라면 칼잡이강도 하하맨 기습 요원 징지벌을 찾아주고 성기사 상대로는 칼날 부채도 들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어그로 전은 불리하긴 하지만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필드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판은 다 배제하고 명치를 달리는게 좋을 떄도 있어요

플레이 하면서 팁은 냉혈은 피니쉬기로만 쓰려고 하지 말고 상대 하수인을 정리하거나 상대 명치를 다음 턴에도 칠수 있을 것 같다 하면 과감하게 발라서 이득을 봅니다. 냉혈발린 하수인으로 상대 명치를 2대 치면 1코 8딜 주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어그로 전에서는 상대가 멀리건에 징지벌을 가져 갔다고 생각하고 코스트 계산을 해서 내가 먼저 징지벌을 낼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약간 다음 손패를 예상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가젯잔 사이클을 돌릴 때 맘가 칼부를 생각하면서 기습을 쓰거나 3코에 동전 엘프음악가 요원이 있을 때 땡 요원을 하지 말고 동전 엘프음악가를 한 후 다음턴에 1코 + 요원 플레이나 4코 팔도레이를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이건 다른 덱들도 마찬가지 인데 매 턴 플레이를 하기전에 1.앞으로 코스트에 맞춘 내 플레이 2.다음 턴 예상되는 상대 플레이 (12시는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편이 좋습니다. 불리한 상황이라면 적당히 베제하는 것도 중요해요 저는 전 턴에 없었다고 생각되면 다음턴에는 배제하는 편이에요) 3.다음 드로우를 기대해서 하는 플레이 (이건 드로우를 왕창 떙길 수 있는 상황이거나 엄청 불리한 상황 또는 한장만 더 붙으면 킬각이 나오는 마무리 단계에서만 생각해도 좋습니다.) 항상 플레이 하기 전에 이렇게 2~3가지 경우를 고려해서 판단한다면 최대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체감상 상성은 흑마전은 한 70프로 정도로 유리 사제전은 60프로 정도로 유리 어그로전은 40프로 정도로 불리한 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아무도 안돌리지만 흑마 카운터인 템포덱이라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어서 조금 더 다듬어지고 나면 1~2티어에는 가볍게 들어갈 덱 인 것 같아요 아직 아무도 안해서 대처법을 모를 때 다들 꿀 빠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