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겁니다."

크으...이건 명언이군

보통 하이랜더에서는 이 사기카드를 1:2 초반 필드 교환에 쓴다.

뭐 이것도 초반에 각이 나온다면 그렇게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난 이카드를 그렇게 쓰지 않는다.

보이나 이 위엄한 자태가.

2코 32라서 그냥 필드 초반에 가져가야할것같다 싶으면 그냥 던지면 된다.

가져온다음에 때리고 양조사로 다시 가져와준다음, 감사합니다!를 외쳐준다. 상대방 부들부들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진짜 이렇게 뺏는 각이 잘 안나올거같은데, 엄청 많이나온다. 축소물약이 있잖아. 공 5까진 훔칠 수 있거든.

사적식 인사. 그냥 1턴에 내주고, 안녕하세요!"마음의 눈으로 봐라"

바로 시작한다음 쓰는게 기분 좋다. 물론 후반대에 쓰는게 효능은 더 좋다. 그건 당연한거지 머

이걸로 동전만 안훔쳐오면 상대가 무슨덱인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는 갓카드다

애들이 1코 든든하게 잡아준다. 북창은 드로우 볼 수 있을때 내놓는게 좋다만, 저거 딱 내놓자마자 아 저새끼 하이랜더구나 하고 막 5,6코때 용폭각 재면서 플레이하는걸 보면 귀엽다'

축소물약도 갓카드다.

왜냐면 적 공격력을 낮춰서 교회누나로 전도해줄수도 있고, 위에서 언급했던대로 광기양조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최고로 high해진다 특히 카피덱으로 원조덱 이기는기분은 정말...짜릿해

아무리 사적이라도 재미는 별도로 그냥 지기만 한다. 지기만하면 재미없자너

사적의 간판같은 카드가 아닐까...

훔쳐주고 감정표현 해주자. 중요한거라서 밑줄에 굵기도 굵게했다.

인사:마음의 눈으로 보겠습니다

칭찬:이제 제가 곧 훔쳐갈 카드를 내주셨군요!

감사:감사합니다!

감탄:이런 대단한 카드를 가지고 계시다니!

이런:똥카드...

위협:곧 그카드는 정신지배가 사용될겁니다!

난 이렇게 사용한다.

사적의 초반 필드를 책임진다. 뭐 미명뿌리는 하랜하는사람들도 이 카드의 장점을 잘 알거다.

심리조작은 맘에 안들면 그냥 빼고 딴거 넣어도 되는데, 이거 뽕맛 한번 보면 끊을수가 없다...

니가 빛라그 불라그 연속으로 뽑아봤냐 어?!

완전 좋은카드라서 엄청 크게했다. 세상에. 아예 가져온다. 아예 가져온다고! 이거 성공할때만큼 짜릿한 순간이 없다

특히 케른을 축소연계로 훔쳐올때! 이거 하나 맞고 나가는애들을 볼때도 있다!

뭐 정말 구린카드지만 그냥 쓴다.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너프됐는데

???:이 카드는 사용하는 순간에 너무 강력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다고 느껴졌죠.

BB씹새끼

베네딕투스는 사랑입니다

베네딕투스를 그냥 막내서 손패 다꼬이고 자멸하는 사적놈들이 항상 있는데, 베네딕투스는 낼 수 있을때 그냥 내는게 아니라 낼 상황을 보고 내야한다.

이렇게 거창하게 말했어도 그냥 생훔 생삼 망령 정배 다빠지면 내면 된다.

마지막 피니싱용으로도 거창하게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사용하는도중에 감탄-감사-위협 차례대로

눌러줘야한다. 스텟도 코스트에 비하면 창렬이지만, 뭐 나쁘지만은 않다.

다시한번 명언을 읋어보자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