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켄의 해의 상징, 크라켄의 해 그 자체, kraken입니다.

사제를 주력 전설없이 굴리다가 퀘스트를 깨볼 순 있지만 너무 어려운 나머지 원턴킬 덱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운영은 간단합니다.

"나는 항복법사다"라고 자기 최면 거시고 필드클린을 계속 해주시면 됩니다.

파악, 어둠치마, 일격, 고통, 죽음, 불꽃, 신폭, 생매장을 적재적소에 쓰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항상 사제에겐 무서운 존재가 있습니다.

이런 공격력 4짜리가 나와버리면 답도 없죠... 심지어 이번 확팩에서 공4에 체력 짱짱한 애들이 많아서..

그럴때는 제거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이걸 걸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해당 하수인은 직접 제거 되진 않지만 자리를 한칸 차지하면서 제거된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제의 특징상 드로우 카드가 거의 전무해서 드로 카드를 다 넣었습니다. 따라서 드로를 할 수 있을때 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대무의 경우엔 상황을 봐서 써야겠지만요.

영광을 걸기전에 보호막을 걸어서 드로우 땡겨주고 걸어도 되고 보호막을 공 3이하나 5이상한테 걸고 고통이나 죽음으로 처리해 드로우 봅시다.

이기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일단 이 덱에는 하수인이 없어서 제거기를 대신 맞아줄 녀석이 없기 때문에 피가 나오면 무조건 죽을겁니다. 그것을 감안하고 플레이합니다.

 (콤보1)

(콤보2)

(콤보3)

위 콤보들로 고대의 존재를 만들어서 30뎀 꽂아서 이기시면 됩니다.

블러드를 냈을 때 생매장을 당해버리면 위 콤보가 성립이 안되기 때문에 한번더의 기회를 보기위해 블러드를 2장 넣었습니다.

상성은....

혼자 게임하는 말리 도적, 얼방, 방밀은 못이길겁니다.

하수인을 처리하면서 시간을 버는 덱이라 하수인을 안쓰는 덱은 이겨보기 어려워요.

무거운 하수인을 많이 채용하는 드루도 이기기 어렵습니다. 제거기의 한계가 있어서...

나머지 덱은 패만 맞물려주면 이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승률이 높다는건 아니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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