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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 안두인 린
Priest : Anduin Wr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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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운고로 미라클 사제 (예상 견본)
작성자 : 빡빡짱짱 | 작성/갱신일 : 2017-04-02 01:23:46 | 조회수 : 1600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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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이번 운고로 확장팩 사제 전설을 보면
얼핏 봐선 잘 몰랐는데
잘 생각해보면 메커니즘이 안토니나 다름 없다.
이 카드가 5코 안토니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하에
이런 덱을 짜봤다.
물론 안토니는 킬각을 재는 용도지만 이 카드는 그러한 용도가 아니다.
해적한테 줘터질지도 모르지만
리노가 없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선
해적이 당연히 메타에서 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트로그 토골도 없으니 금상첨화
무엇보다 이번 확장팩에는 토큰을 제외하곤 1코스트 하수인의 체력이 전부 2를 안 넘는다.
이번 어그로덱은 그래도 6턴은 볼 것 같다.
아기 멀록x2 - Binding Heal : 하수인 하나의 생명력과 내 영웅의 생명력을 5 회복합니다.
위습x2 - Radian Elemental : 내 주문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굶주린 게x2 - Shadow Vision : 내 덱에서 주문 카드 한 장을 발견합니다.
늑대인간 침투요원x1 - Lyra the Sunshard : 내가 주문을 사용할 때마다 무작위 사제 주문 한 장을 얻습니다.
덱의 목적은 버티면서 상대와의 핸드차이를 계속해서 벌리는 것
어그로 상대로는 손에 집히는 대로 내야되는 건 당연하지만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덱 상대로는
이번 사제 전설과 사제버전 수습생으로 사기를 칠 수 있을 것 같다.
1코 주문을 6장 넣었고 금단의 창조술이란 범용성이 넓은 0코스트 주문을 채용했다.
The Voraxx '이 하수인에게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1/1 소환하여 같은 주문을 시전한다'는
신 전설카드를 채용할까 생각해봤지만 보호막이 상당히 제한적이게 되고
1600가루나 더 들기에 중립전설임을 생각하면 아직까진 배제.
만약 생기면 고통의 수행사제나 가젯잔 한 장을 이걸로 대체하면 어떨까 싶다.
트로그 절도범 한 장 채용
하수인의 힘이 딸리기에 2장은 어떨까 생각해봤지만
필드가 애초에 약하기 때문에 확정적인 동전 회수가 어려울 것 같고
이번 메타에는 죽메, 버프 등 필드에 끈덕지게 남는 컨셉이 잔뜩 생기기 때문에
한 장은 대규모 무효화로 대체
주문이 13장이고 저코스트 주문이 많은 관계로
비전거인이 빠르게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2장 채용
딱히 피니쉬라고 할 만한 게 없으므로 요그사론을 넣었다.
단일 제압기가 거의 없는데 비룡이 야생을 가서 용 덱이 드물어질 것이기에
용 폭탄을 옛날 빛폭탄 느낌으로 2장 채용했다.
용폭이 없으면 광기로 쓸어버리면 되고
그 옛날 컨트롤 사제는 고통 죽음도 뺐으니까 용폭 2개로 커버될 거 같다.
광기,드로우,신전설들을 전부 통틀어 생각하면
The Voraxx가 없어도
신의 권능 보호막이 엄청나게 중요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보호막은 단순 1드로우로 쓰지 않고
광기를 통한 필드정리, 가젯잔 드로우, 카드 뿔리기 용으로 써야되기 때문에
콤보카드를 빨리 모을 필요가 있어
일반 드로우 카드인 수행사제, 전리품 수집가를 2장씩 넣었다.
탈노스는 덱에 주문공격력의 의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넣지 않았다.
2코스트 Shadow Vision은 아주 다용도로 쓸 수 있다.
주문의 용도가 딱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장 더 쓴다는 것은 여분이 생긴다는 얘기
만찬의 사제는 순수하게 어그로 대항 목적으로 넣었다.
가젯잔 경매인이 이 덱에서 가장 애매한데
마음가짐 같은 쓸 만한 뻥카드가 없기 때문이다.
침묵이나 치유의 마법진같은 걸 넣으면 덱 컨셉이 분명 달라질 수밖에 없다.
솔직히 가젯잔 하나 빼고 The Voraxx로 대체하는 걸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왜냐하면 5코스트에 카드 2장으로 3/5 1/3이 남고 2드로우를 본다는 건 굉장한 메리트이기 때문
혹은 Binding Heal을 이용하면 5코스트 카드 2장 3/3 1/1이 남고 본체 10힐 이것도 괜찮다.
옛날 벨렌 + 순간치유가 8코스트라서 처맞던것 생각하면 확실히 해볼 콤보
다만 이 4장 말곤 쓸 곳이 없기에 조금 망설여지는데
Shadow Vision이 있어서 여유가 생기고 무엇보다 가젯잔 경매인 보다 이 덱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립 전설이기 때문에 섣불리 만들면 피볼 수 있다.
반즈를 넣어서 드로우나 코스트 저하, 카드 뿔리기를 노려볼 수도 있지만
비전거인과 요그사론, 트로그, 광기가 거슬린다.
만약 직접 돌려봐서 애매한 카드가 생긴다면
간단하게 신의 권능 고통or죽음으로 대체하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주력은 역시 Lyra the Sunshard
안토니보다 2코스트나 적기 때문에 8~9코스트 가는 중반에도 3장 정도는 가뿐하게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사제용 수습생인 Radian Elemental이 있어 잘풀리면 5~6장은 뽑아먹을 수 있을 듯하다.
생각해본 수 중에 가장 터지는 경우는
Lyra the Sunshard + Radian Elemental x 2 + Shadow Vision 9코스트 콤보로
0코스트로 Shadow Vision을 써서 덱의 Shadow Vision을 발견하여 패를 무한하게 수급할 수가 있다.
물론 예능 수준이지만 요그사론급의 필살기가 하나 더 있다고 봐두자.
넣지 않은 카드
북녘골 성직자 : 힐은 본체에 더 많이 하게 될듯.
아키치마 : 아키는 Binding Heal과 콤보가 상당히 안 좋다. 치마는 너무 공갈 주문이다.
성스러운 일격 : 1코이긴 하지만 기댓값이 마음의 눈 보다도 작다. 다만 어그로에 2체력이 넘친다면 창조술 대신 채용할 수도 있다.
마음의 눈 : 상대 카드를 파악하고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무작위라 굉장히 애매하다.
고통,죽음 : 단일로 제압하면 카드 차이를 벌릴 수가 없다.
상급치유 물약 : 사실 주문이 대부분 가벼운 이유는 Shadow Vision 때문이고 또 무거운 주문은 연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웬만해선 넣지 않는다.
신성한 폭발 : 위와 마찬가지 이유. 또 2뎀은 너무 약하다.
파멸의 예언자 : 내가 다음턴에 강하게 밀어붙일 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초반에 낸다 해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고민해볼만 한 카드
알렉스트라자 : 상대체력을 거의 10번이면 9번은 15를 깎을 것이다. 문제는 15를 깎아도 딜 카드가 확정적이지 않기에 불안 요소가 너무 많다.
The Voraxx : 보호막과 Binding Heal과의 연계가 굉장히 뛰어나지만 그것뿐이다.
반즈 : 초반 필드가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필드를 조금은 구축해주며 뭣하면 사기를 칠 수도 있다. 다만 함정카드가 많다.
엘리스 : 드로우가 빠르고 Shadow Vision과의 시너지도 커서 아마 제작자들도 이걸 노리고 만든 것 같다. 다만 덱이 늘어나기 때문에 압축에 방해가될 수도 있다.
수정 로테이션 방안
요그사론, 가젯잔을 빼고 The Voraxx와 반즈를 같이 넣는다.
반즈의 함정카드가 트로그,비전거인 2장, 광기 화염술사 2장 총 5장 뿐이고
광기와 트로그는 함정이 아닐 수도 있기에
요그사론 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도박수를 띄울 수 있어진다.
다만 컨트롤전에선 필드가 계속 밀릴 것이기 때문에
요그사론으로 역전하는 그림을 그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아니면 요그사론 대신 엘리스를 넣어서 Shadow Vision으로 사기를 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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