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을 이기려면 해적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일단 요즘 명치도적 상대로 승률100퍼센트로 압도적으로 좋은 힘을 보여줍니다.

어그로주술사는 승률 50퍼정도 나오구요 솔직히 비취는 이기기 힘듭니다.

비취드루이드 흑마는 초반에 핸드만 잘 잡구간다면 무리없이 중반전에 게임을 터트립니다.

용사제도 초반에는 계속정리당하지만 후반으로갈수록 강한하수인에 힘을 못쓰죠

이덱을 하게된 이유는 성기사에 해적을 채용해 돌리고싶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해적을넣어 어그로식으로 덱을 돌려봤지만 마르는 손패와 주술사의 강한 광역기와 다른직업들의 제압기에

필드를 한번 주면 이길 수 없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이덱은 광역기와 제압기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필드를 한번 꽉 잡아주어야 합니다.

초반손패는 1/4 빛의 정의 무기

                 신참해적단원

                전리품수집가

               험악한거리 만물상

               신참고용                          이렇게 들고가시면 왠만해서 초반필드싸움 지지않습니다

무리하지않고 필드를 잡아준다 생각하시고 초반에 플레이해주시면됩니다.

무기가 많지않으므로 빛의 정의 무기를 정리외에는 아껴주시구요 진은검을 생각해서 적당히 사용해주셔도 됩니다.

신참고용을 사용해서 빠른 1코들을 핸드에 넣어주고 전리품수집가나 밀수업자의 일상으로 뽕을 먹여줍니다.

생각보다 템포 맞춰주면서 카드들 키우는게 쉬워요 그러다보면 갑판원이 4/3으로 크는 무서운 일도 생기죠

초반을 이렇게 필드를 꽉 잡아주시면서 플레이하시다보면 슬슬 4코들이 핸드에 모이고 저 뒤에 보이는

분신수가 핸드에 잡히실겁니다. 분신수가 뽕을 적어도 1번만 먹어도 요즘에는 쉽게 정리하기 까다로워요

필드가 한번 쓸린다면 뽕먹은 분신수로 필드를 다시 깔아주시고 브란 아르거스나 험악한거리 경호원으로

도발과 cd를 더해준다면 7-8턴에 이미 필드는 토나올정도로 강해집니다.

리노흑마는 정리하다하다 결국은 제압기가 부족해 못이기구요 도적상대로는 절대 져본적없습니다.

재미로 만들었지만 신참해적단원 너프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한번쯤 돌려보셔도 정말 재밌지 않을까요 예

저는 다시 공부하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