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명치덱은 정의입니다.

처음에는 여느 덱과 같이 필사의 일격을 두장 넣고 돌렸지만 손에서 노는 조건부 화염구라는 점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필사의 일격을 두장 뺴고 산성 수액괴물과 남쪽바다 선장을 채용하여 각각 광역기에 대한 저항력과 미러전 승률을 높였습니다.

정말로 힘든 길이었습니다

온갖 도발 떡칠로 명치로의 진격을 막아내던 용사제

종말이로 초반 하수인을 쪽 빨아잡수고 스웩으로 아케를 쪼개주시고 그 다음 6턴만 되면 즐거운 겨울 맞이 축제로군 나쁘지 않군 고맙다 니영고 니영고를 날려주시며 부자가 되시던 리노흑마

킬각이 잡힐만하면 야정을 깔아주시고 흑드와 둠빠따로 연약한 개러쉬의 명치를 씹어잡수시던 씹랄

그 외에도 야생에 도사리는 온갖 어-썸한 덱들...

그 수많은 덱에 이겨도 보고 얻어맞기도 하며 험하디 험한 길을 올라왔습니다.

명치충이라도 욕하셔도 좋습니다 앰로쉬라고 비추를 주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저는 웃으며 이글이글 총 아케아케 총난타를 상대의 명치에 꽂아넣고 한 걸음 더 높은 곳으로 향할 것입니다

난 해적왕이 될거야~~~~~~~~~

한 해의 마무리를 첫 전설 뒷면과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고스트하스왕을 해준 스승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만세~~~~~

외쳐 명치따리 조져따~~~~~~~~~~~~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