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하트로 탈진보면서 존나 버티던 시절은 갔다

초반에 슬슬 막다가 후반엔 태세전환해야한다

2소돌 2방제작 2구울로 해적쉐리들을 깔끔하게 소탕하고

주문들과 4명의 방제작들로 방어구를 쌓은 후 안전하다 싶으면

태세전환해서 존나 패는 방식이다.

새로나온 4코 험악한 기계공은 어그로가 판드랄 급이며

물론 판드랄보다 쉽게 죽지만 상대의 플레이를 억제할때도 있고

+2/+2 버프는 막상 받아보면 진짜 효과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5코 방제작에 걸리는 순간 모든 해적쉐리들이 절망에 빠진다.

도적은 요즘 해적들을 많이 써서 덱이 좀 가볍다.

초반에 구울 소돌 방제작으로 해적들 쓰까먹어준뒤에

방어도 좀 올리다보면 냉혈 은폐 막 써도 40~50피 다 까기엔 모자랐다.

그리고 내 덱은 그런거 맘대로 할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는다.

조금만 시간을 주면 바로 라그랑 그롬이 뛰쳐나와서 어그로를 끌어주므로

도적이 이기기 빠듯하다.

그리고 리노흑마를 제외하고 바리안린에서 전설이랑 하수인들 뛰뛰빵빵 튀어나오면

그냥 게임 이겨버린다. 운이 엄청 안 좋을때 하수인이 안 나와도 3드로면 나쁘지않다.

해적전사 용템포 해적씹랄 도적 이런거 안 만나도

반반싸움은 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