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지금까지 단 7번째 전설이자  (11월은 의욕이 없어서 못달았습니다)
자작댁으로 단 2번째 전설이네요

지금것 단 전설중에 판수나 시간으로볼때 제일 적게 걸린 댁이어서 올려봅니다.
 

기존의 용탬포에서 미러전이나 어그로 전에 맞게 튜닝을 많이 한 댁입니다.

물론 이 댁이 정답이라고 말씀은 못드리지만 ( 저도 매일 한두개씩 바꿉니다)
 

정규전 전부터 카라잔까지 클래식 탬포전사와 기타 탬포댁을 한 유저로써

탬포전사가 살아났다는게 기쁠뿐 ,,(지금은 용탬포지만요)


( 왼쪽숫자-승 오른쪽숫자-패 승률65.87 )

보시다시피 명치 댁 카운터로 짰기 때문에 메타에 괜찮,, 은 댁이라고 생각 합니다.


기존에 용탬에서 몇가지 튜닝을 했는데

이 카드는 2장은 확실히 많다고 생각해서 그롬이나 라그로  봐꿔보다가
결국 2장이 더 좋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2장 넣었습니다,,


1장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없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매치에서 좋기도 하고 사기칠 수 있는 전사의 몇 안되는 카드중 하나
(광전사와 같이)

탬포나 어그로댁은 좋아하지만 명치댁을 하지않는 특성상
2장도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어그로 스랄하고 해적이 너무 많아 채용하였는데 (3-5코 쓸만한 도발이 없...주륵)
어그로 상대로는 코르크론보다 낫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구울,수액,토큰 잘라줄 수도 있고)
실을 보는 경우보단 득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 카드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그로 상대로 써보고 싶기도 해서 넣어봤습니다.
확실히 언제나 이득을 보는 카드라고는 말 못합니다만 (어그로 상대로는 조금 무겁더군요)
쓸 만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실바로 못이길 경기 역전도 몇판 해봤고요 (물론 역캐리 할 때도 있긴 합니다,)

썬더블러프 용사하고 실바나스는 하이 리스크이긴 하지만 쓸만합니다,
실바는 사랑 아닙니까 ㅎㅎ
 



 왠지 손패가 꼬일거 같아서 사용을 거의 안해봤습니다.(손패꼬임이 싫기도 하고 고랭커는 워낙 찰나싸움이라 )

해적단원 빼고 그롬을 넣고 몇판 돌렸는데 캐리한 경기가 없어서 다시 울며 겨자먹기로 해적단원 넣었습니다,








댁 운영은 일단 어그로댁은 어그로댁이지만 절대 명치댁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득보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선공 1턴에 낼게 느조스 향해사밖에 없다면
1턴에 무기로 명치를 치지 않습니다. (컨댁 상대하거나 2턴에 도끼를 바로 차야될 경우에는 쓸수도 있습니다만..)
알들살뜰 쓰면 내구도3도 부족하더라고요

상대방에 다음 턴 플레이를 대비해서 수액이나 알랙스트라자의 용사(1/3 트로그 카운터) 구울 등을
손에 들고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해적을 쓰는 댁 상대로는 해적단원이나 느조스 항해사보다는 핀리를 먼저 냅니다,
느조스 항해사는 즉발2딜로 쓸 수 있고 해적단원은 비취발톱이나 기습 또는 상대방의 느조스 항예사 등에
끊길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핀리영능은 사냥꾼보다는 법사나 흑마,사제를 선호합니다,

탬포댁은 상대 방에 1턴 뒤를 예상하고 그 다음턴에 쓸 카운터카드를 들고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대세 댁 ( 해적전사,용탬포전사, 어그로술사,도적 ) 상대로 좋다고 생각됩니다.

대세 댁 중 하나인 리노흑마와는 반반입니다,
리노흑 등 컨트롤 댁 너무 많으면 다른댁 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어그로 비치술사 해적전사 등 명치댁 빼고 거의 모든 댁 골고루 해봤는데 저한텐 이게 더 잘 맞더라고요
어그로 메니아는 아닙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이 댁보다 좋은 댁이 훨씬 많지만
이런 댁으로도 전설(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메타를 겨냥한 댁이기 때문에 몇일 뒤에도 구성을 바꾸지 않고 계속 쓸만한 댁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설달고나서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