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켄의 해의 상징, 크라켄의 해 그 자체, kraken입니다.

새 확팩이 발표되면서 은빛 멀록이를 꼭 써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귀여운 모습에 비해 안습한 실용성을 보이고 말았죠 ㅠㅜ

그래서... 가슴속에 묻어두기로 했습니다.

비록 은빛 멀록이는 제 덱엔 없지만 그 동료들과 제가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할겁니다.

굿바이... 멀록...

이제 본론으로 들어와서, 마나 커브와 덱 구성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덱은 흑마의 위니덱과 흡사합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멀록을 쓰기 때문에 지속해서 능력치 버프를 받으며 싸울 수 있다는 것과

그 멀록이 있기에 위니흑과 달리 후반 피니시가 있다는 것입니다.

위니를 할 수 있게된게 새로 나온 카드들을 통해 극초반 버프와 보호막을 씌워줄 수 있게됬다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위니이기때문에 위니흑처럼 저코 하수인간 연계를 통해 필드 이득을 보시면 되고,

위니흑에게는 없는 평성화와 진은검, 알도르 등을 통해 이득보시면 됩니다.

언급한 위 카드들은 같은 위니를 견재할 수 있는 카드기도하죠.

제법 무거운 덱을 만나면 강한 하수인은 진은검과 알도르, 진은검, 바다 거인으로 처리합니다.

흑마와 달리 지속적인 드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은총으로 드로를 많이 보고

핀리로 흑마를 집어서 드로를 보시면 됩니다. 진은검이 체력 2회복 효과가 있어서 의외로 시너지가 좋습니다.

그리고 바거도 컨셉을 위해 채용했지만 가능하시다면

힝힝헹항홍힝홍으로 바꾸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중후반 가시면 바거와 무가옳으로 피니시하시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게임이 끝나도록 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무가옳은 이 덱이 멀록을

핀리 빼면 얘네만 쓰기 때문에 100% 이녀석들만 나옵니다.

무가옳을 쓰면 (2+1+1+2+2 = 8 * 2) => 16딜이 확정이기때문에 그 전까지 운영을 잘하시면

충분한 피니시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2딜 오른 10코 자군야포죠.

운영은 위 내용처럼 하시면 될 것 같구요.

멀리건은 위니흑마처럼 극초반 카드들 들고 가시면 됩니다.

다만, 은총이나 진은검은 나오면 들고가면 좋습니다. 이외엔 1/2코 하수인 집는게 좋네요.

레시피 보시고 괜찮다싶으시면 좋아요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어제 올려놓고 몇판 해보긴했는데 조금 수정하고 오늘 좀더 해보니 승률 괜찮네요.

주수리도 발라버림. 덱 리스트에도 적용시켰습니다. 등급은 원랜 10등급쯤되는데 초기화되서...

ps2.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입니다. 망치 빼고 핀리를 넣어 진은검과 연계로 드로보는게 훨좋네요.

흑마 못집으면 상대에 따라서 영능 골라 잡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