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돌] 무럭무럭 자라라! 키워서 잡아먹는 야드 - 덱 시뮬

하스스톤 인벤

로그인하고
출석보상 받으세요!

회원가입 ID/PW 찾기

덱 시뮬레이터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평가중

추천 : 0 / 비추천 : 0

이 덱을 평가해주세요.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직업 특화
선호 옵션
평균 비용
[이벤트]

[야생] [하스돌] 무럭무럭 자라라! 키워서 잡아먹는 야드 작성자 : Drakepuppy | 작성/갱신일 : 2016-11-04 00:55:59 | 조회수 : 413

전체 드루이드 중립

제작 가격:

0/30

모든 종류

하수인

주문

무기

장소

필터 초기화

모든마나

홀

짝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신비한 가루

00/30

덱 복사카운팅 툴

AAEBAZICCET3A+YF+g6eEPQR4hWuqwILQJcB/gG0BcQGmQfkCIAQ3xXBqwKQtgIA: 덱 코드 발급받기

드루이드

카드 없음

중립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0
1
2
3
4
5
6
7+
평균 비용 : -

덱 구성

하수인
주문
무기
장소

오리지널 카드
고전
핵심
이벤트
낙스라마스의 저주
고블린 대 노움
검은바위 산
대 마상시합
탐험가 연맹
고대신의 속삭임
한여름 밤의 카라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운고로를 향한 여정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코볼트와 지하 미궁
마녀숲
폭심만만 프로젝트
대난투
어둠의 반격
울둠의 구원자
용의 강림
갈라크론드의 부활
황폐한 아웃랜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수습 악마 사냥꾼
광기의 다크문 축제
불모의 땅
스톰윈드
알터랙 계곡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리치왕의 진군
아서스의 길
전설노래자랑
티탄
시간의 동굴
황야의 땅 결투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극한의 극락
끝없는 어둠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선공 및 후공을 선택해 주세요.

추가 설명

야드에게는 두 장의 사기 카드가 있습니다. 상황이 받쳐주지 못해 쓰이지 못했을 뿐, 단일 카드만 놓고 보면 명실상부한 사기 카드들이죠.

첫째는 송곳니의 드루이드입니다. 필드에 아무 야수가 있기만 하면 5턴에 갑자기 전쟁 골렘이 등장합니다. 정자가 있다면 3턴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산악 거인 저리가라죠. 발매 당시 이 카드 하나만 믿고 야수 드루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정도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심지어 돌엄니멧돼지, 유령 거미를 투입해서 밥통고블린과 함께 공1+야수 종족값의 시너지를 노리던 덱도 있었습니다. 연계되는 카드라고는 거의 이것뿐이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나이사가 현역인 상황에서!

하지만 당시 야수 덱의 시너지는 사실상 송곳니의 드루이드가 전부였고, 패말림이 심하고 전반적인 덱 파워가 부족해 예능의 영역으로만 남은 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규전이 시작되면서 우리가 이 카드를 볼 일은 영영 사라졌습니다.

둘째는 박물관 감시자입니다. 5/5면 대략 4.5코스트의 하수인인데, 1.5코스트로 야수 한정 얼굴없는 배후자가 추가로 나갑니다. 마치 송곳니의 드루이드처럼, 이 카드 하나만 바라보고 야수 드루이드를 짤 정도로 획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직 이 카드와 연계하기 위해 가시덤불 호랑이를 두 장 넣으면서 말이죠. 그냥 빈 필드에 나가도 큰 손해는 보지 않고, 돌엄니멧돼지 한 장만 복사해도 밥값은 하며, 발톱의 드루이드라도 복제하는 날에는 게임을 반쯤 터트릴 수 있는 미친 카드입니다.

아쉽게도, 이 카드가 출시될 당시에 송곳니는 미국 야생으로 떠나간 뒤였죠. 하지만 어-썸한 야생에서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이 두 카드가 서로 강력한 시너지 관계에 있다는 점입니다. 5코에 송곳니를 내고 6턴에 감시자가 나간다면... 나이사도 없는 상황에서 이 콤보를 막을 방법은 제한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두 카드를 사용하려 할 때에, 각각 어떤 카드를 넣었나요? 그렇습니다. 둘 다 은신 효과가 있는 야수 카드들을 활용했죠. 이 두 카드들은 공통적으로 필드에 야수를 유지할 수 있기만 한다면 큰 어드밴티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카드들입니다.

사실 다른 시너지 카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필드에 야수가 존재할 것을 요구하죠. 그래서 이 덱에는 은신 야수 하수인이 다섯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식정령이 고인이 된 지금, 드로우 수단이 없는 드루이드가 연계 덱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조금 과도할 정도로 연계 카드들을 집어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가시덤불 호랑이도 두 장씩 꽉꽉 채워넣고 싶었으나.. 덱이 너무 무거워지더군요.

이 덱의 특징은 자연의 징표를 2장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용도는 다양하죠. 은신 하수인에 공격력 버프를 넣어 죽창을 찌를 수도 있고, 송곳니 같은 고코스트 하수인에 도발을 부여해서 전쟁정령 못지않은 통곡의 벽을 세울 수도 있습니다. 주로 은신 하수인에 버프를 잔뜩 준 후 감시자로 복사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되며, 판드랄 스테그헬름과의 연계도 일품입니다.

그리고 잘 살펴보시면 이 덱은 피니시를 위한 카드가 생각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력이 20정도 남아서 안심하고 있는 상대를 원콤낼 기회가 종종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