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후 이것저것 해보다가 재미삼아 될되로 되라를 마음으로

덱을 짜봤는데..

이외로 재미도 있고 뒷통수 때리기도 좋고 나름 한방이 있어

어차피 슬슬 등급전에 한계도 보이고 해서 (16급까지 밖에 못 가봄)

컨셉에 맞게 추가할 만한게 있을지 의견부탁드립니다.

덱 컨셉은 반즈나 6코 하수인나올때 까지

수많은 광역기 및 제압기로 버티고 (명치때리라고 넣은 주문카드가 아님. 후반이면 모를까)

반즈 이후 부활 하여 고코스트 하수인을 이용한 필드 장악입니다.

운영은 드로우 카드가 없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후공이 좋고

전반적으로 잘라 줄지 드로우를 볼지 모아서 광역으로 쓸지를 잘 판단해야합니다.

주술 성기사 사냥꾼 흑마법사 상대로는

1순위는 광역기 하나 멀린건으로 무조건 가져가거나 어받이나 치유 하나 정도는 들고가고요.

둘다 나오면 좋고..

가 멀리건으로 나오면 킵하고 나머지는 부활 및 광역기를 가져가도록 합니다.

반즈가 안나오면 버텨야되는 상황이 오므로 부활 및 반즈가 6턴이내에 나오도록 기도..

안나오면 하수인이라도 나오길 기도..

반즈가 나오더라도 하수인 소환으로

 가 안나오도록 기도..

약 20% 확률인데도 잘나옴..OTL.. 더군다나  주술사나 법사가 개구리나 양으로 변화시키면

부활은 후반에만 써야됨.

소환에 성공해 고코스트 하수인이 나와떠라도 부활시

가 나오거나...

이샤라즈가 나와서 대박쳤는데 소환으로 비숍을 불러서 허탈감을 준다던지..

다여겨내고 성공했는데 주술사나 법사가 개구리나 양으로 변화시키다던지..

이리되면 부활은 후반에만 써야 그나마 고코스트 뽑힐 확률이 됨.

전사 도적 마법사 사제 상대로는

멀리건 광역기보단 제압기 위주로 잡고 1순위로 반즈를 잡도록 합니다.

이 직업들 상대로는 서로 눈치보느라.. 패가 계속 쌓이는 상황이 나옵니다.

나머지 운영은 다른직업과 별다를게 없고 멀리건이 좋으면 지더라도 재미지게 할수있고

멀리건이 좋지않으면 드로우할때마다 기도해야됩니다.

덱에 피해야할 카드는..

덱컨셉에 맞지않는 저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가져올수있거나..

하는 이런류들... 몇번 당해보면 왜 안쓰는지 알게됩니다.  덱에 집어넣으면 나름 괜찮아서

최대한 예상되는 상황을 피할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그 싫어하는 상황이 나오더군요.

후반에 필요없는 주문카드를 활용할려고 엘리스를 넣으면 주구장창 엘리스만나온다던지..

매턴이.. 두근거리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요그샤론이 성공보다 실패가 많아서 뺏씁니다...

덱 특성상 명치가 튼튼하질 못해서 자살이 많이 일어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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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수정

20~16까진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16등급부터는 전반적으로 템포가 빠른 덱들이 많이 보여

버티기 목적이라 파악 아즈사랴 대신 누더기골렘 2장 추가했습니다.

사제만으로 일단 13등급까진 할만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