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가 아닌 필드를 잡아 먹는 멀록시아

우리의 멀록시아는 두번 피어난다!!!!

  거먹눈 할아버지께서는 자연이 좋으시다면서 야생으로 떠나셨습니다. 그곳에서 여생을 마치신다고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은퇴 하시고 더 이상 무가옳덱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슬펐습니다. 하지만 발상을 바꿨습니다.

 피니쉬가 아닌 필드장악용으로 무가옳을 써보자... 운영은 이전의 무가옳덱이랑 비슷하게 하고있습니다. 버티고 버티면서 가끔 필드정리 쓱삭 쓱삭 해주고 멀록을 하나 둘 씩 꺼내는 것이죠  그리고 새로 합류한 썩은지느러미 친구가 영능도 멀록 친구로 바꿔주어 병참멀록(멀록전투대장)과의 시너지로 미드성기사의 면모도 보여주실수 있습니다.  

 게다가 군청공무원 멀록기사형이 가끔 할아버지를 모시고 오실 때가 있어 소소한 반가움이 가득한 해피나루덱입니다. 할아버지가 나오시는 날에는 정말 반가움에 환호성이 나온답니다. 애기가 나와도 상관없어요 전투대장 형만 있으면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더라구요 ^-^

 그외 알렉이나 티리온은 상대분을 깜짝 깜짝 놀래키며 중요한 어그로를 끌어주십니다. 덕분에 우리의 멀록은 안전해요 용과 인간 성기사의 보호를 받는 우리 멀록들은 행복하답니다. 카드 수급도 걱정마세요 ^^ 죽은 멀록을 위한 애도와 치료와 드로우를 동시에 그리고 맘씨 좋은 해리스 아조씨가 둠해머를 뽀개시는 날엔 핸드가 터질수가 있답니다. ㅎㅎㅎㅎ

 다만 초반에 쳐맞았을때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은 해맑게 웃는 우리 멀록친구들을 보면 어느새 이 덱을 또하는 자신을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우리 멀록 친구들과 다같이 클린스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