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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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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분포 (마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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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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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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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이전에 '암흑사제의 답은 크툰덱에 있다'로 사제 인증덱을 올린 유저입니다.

월말이라 어그로덱이 판치는 요즘,
솔직히 말하면 6할이 씹랄이고 2할이 미드냥, 1할이 용탬포인데요,
기존의 부활덱이 강력하긴 하지만 검귀 뽑기에 질리신분들을 위해
'독특했던' 어형 사제 덱을 수정해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어형 크툰은 저코스트 크툰 하수인을 '던져줘서' 빠르게 크툰 10공을 쌓던가
를 이용해서 상대 탬포를 늦춰주는 운영법이었는데요,
가 잡히지 않으면 실컷 맞다 복구가 안되고
는 코스트가 너무 높아서 필드를 전개할 수 없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모든 문제가 이번에 사제에게 주어진 카드 2장으로 해결됐습니다.
으로 말입니다.
솔직히 말해 3턴까지 맞는건 사제 입장에서 큰 데미지가 아닙니다.
물론 전제가 필요하겠지만
1. 5턴 이후 필드를 싹 정리해줄 수 있다면
2. 5,6,7턴 도발벽을 세워 복구할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이 핵심입니다.
1번은 타 직업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광역기 5장에 의존합니다.
위니흑마의
2장은 손에서 놀지만 1장은 분명히 쓸만합니다.
중반 이후에 트로그, 고효율 토템(불토 물토), 야정, 임프 두목, 원로원 등 단일 대상에게 쓰더라도 밥값을 합니다.




공포 정말 좋은카드인데 아무도 대비를 안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좋은 카드입니다.
사제가 갖고 있는 부활 4장은 저코스트로 사기를 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상대가 파악을 쓰면 어그로덱의 템포도 늦추고,
말도안되는 마나 값으로 내 하수인을 순식간에 2~3개 깔아버릴 수 있습니다.
어둠의 형상과 체력값이 높은 내 중코스트 하수인을 이용해 상대 저~중코 하수인을 끊어먹고
고코스트 하수인은
의 효율적인 사제 제압기로 가져갑니다.
그렇게 명치를 조금씩 두드리다보면 상대가 게임을 포기하게 됩니다.
어그로덱이 갖고 있는 힘이 사제의 도발 하수인을 열고,
충분히 명치에 30딜을 줄만큼 남았느냐... 에 회의감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덱이 재미있는건
1. 매 게임이 탈진전을 보는, 긴 호흡이 필요한 기존 어형덱이 아니고
2. 의외성이 굉장히 강하고 (아마 대부분 상대는 어형쓰는 사제를 처음 볼겁니다)
3. 변태같이 버텨가며 상대의 대응을 카운터 치는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덱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면
2. 드로우가 부족해보이는데요?
이건 부활 사제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이런걸 쓰자니 무덤의 순도가 너무 안좋아집니다.
반즈를 넣어 고코스트 떡칠을 하자니(이샤라즈님 제발!) 너무 불안정해지구요.
그래서 그냥 보호막과 생각 훔치기 2장을 씁니다.
2. 크툰 공 10을 쌓기에 생각보다 크툰 하수인이 적어보이는데요?
월말 등급업을 위해 어그로덱만 주구장창 돌리는 돌겜 구조상
요즘 빅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여기에 떡도발들을 줄줄히 세우면
상대는 어떻게든 명치를 뚫어보겠다고 하수인을 갖다 박던가 무기로 찍는데
그게 보통 실성한 신봉자이기 때문에 저절로 크툰 10공이 쌓이는거죠.
물론 손패가 꼬인경우 계획이 틀어질 수도 있는데
7턴에 브란+추종자를 이용해 빠르게 10공을 채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천하진 않지만 브란을 꼭 비숍, 쌍둥이황제와 써야하는 것은 아니니
상황을 봐서 하는 전략적인 판단이 중요합니다.
의 흐름으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지는 경우는 상대 요그사론이 사기칠때, 컨덱 만날때인데
아시겠지만 6할이 씹랄이고 2할이 미드냥, 1할이 용탬포입니다.
어그로만 잘 잡으면 됩니다.

사제 필드 유지를 가능하게 한 '부활' 코스트 사기.
중코스트 하수인으로 인해 부족한 딜은 어둠의 형상이 해결해줍니다.

손패가 말랐다면 상대 카드를 훔쳐 씁니다.
정화는 정말 못써먹을 카드입니다.

내 손패가 마르면 상대 손패는 떡도발을 정리하느라 더 말라있습니다.
위 장면은 둠해머 2번 든 씹랄을 상대할때였는데
도발 하수인 5마리에 본체힐을 30정도 넣어 버틴 뒤 크툰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멀리건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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