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까진 50% 3급부터 100% 이덱으로 전설 달았습니다.

오늘 저녁9시부터 10시20분까지 폰스스톤으로 2급~ 전설까지 찍엇구요. 승률은 70%이상 입니다.




기본적으로 필드전개형 덱을 좋아해서 느죠스 덱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느죠스 욕심으로 중립 죽메 하수인을 넣게되면 도적덱 특유의 밸런스가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죽메 하수인은 필수적인 녀석들만 채용했습니다. 언더시티, 탈노스, 도굴꾼, 실바 입니다

언더시티는 도적의 덱마름현상을 보완해줍니다. (느죠스가 나갈시 덱이 말라있을 확률이 높음.)

탈노스는 도적의 높은 드로우 효율성, 데미지카드 연계의 효율, 느죠스이용

실바는 이덱만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덱이 드문것 같습니다.

일단 도적은 하수인의 한장 한장의 효율이 중요한데 실바만한 고효율 카드는 드뭅니다.

그리고 실바+킹습 등의 연계로 실바를 무덤에 보내면서(느죠스연계) 상대의 키카드를 가져오는

경우 게임이 뒤집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덤을 이용하는 덱을 만났을

때, 드루의 비전거인을 제거하기 까다로울때, 죽메하수인을 처리할때(갓바나) 등등..


심연속으로는 한장을 채용했습니다.

사실상 하수인이지만 도적 특성상 가젯잔의 이용을 위함+느죠스로 활용 됩니다.

이렇게 보면 굉장히 좋아보이지만, 요즘 덱들이 어그로, 템포, 사기치는 덱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두장을 기용할 경우 패가 꼬이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한장을 채용한 이유는

고정된 변수 창출입니다. 필요에 따라 도발몹, 저코스트 하수인, 갓눕아락 등을 뽑아쓸 수 있습니다.


칼잡이강도를 2장 넣었습니다.

제가 변수 카드들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도적은 직업 특성상 뭐할지 뻔히 보이는 덱중 하나입니다.

직업 고정 필수카드들이 많아 어쩔수 없죠. 다 아는 사실중 하나가 생크림 명치(ㅠㅠ)입니다.

그리고 패를 금방 털수 잇다는 장점과 덱이 마르는 단점이 있습니다.

패를 금방 털수 있다는 점은 패수급이 중요하고 활용이 잘된다는 겁니다. (맘가로 직업마법카드 연계 등)

어그로상대로 할때 치유의 물결을 가져올 경우 중요한 순간에 엿을 먹여 겜을 터뜨릴수 있구요.

즉발딜을 가져올경우 상대가 예상치못한 꿀펀치로 명치사 시킬 수도 있습니다.(이건 모두 언더시티도 해당)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도적이 1턴에 뭘 할수 있게 해줬다는점 입니다.

1/1은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이글도끼와의 이득교환, 2턴때 영능으로 총2뎀 혹은 +기습 4뎀 을 맞출수 있습니다.

짜증나는 종자, 트로그, 토템골렘을 잡을수 있는 데미지죠. (혹은 흑마, 사냥꾼의 초반몹도 처리가능)


핀리 므르글턴경을 채용했습니다.

처음엔 생크림 명치를 보호할 생각으로 채용했습니다. (전사, 사제 영능)

그러나 공격적으로 많이 활용했습니다. 핀리는 도적을 위한 카드인것 같습니다.

도적 영능의 장점은 '킵'입니다. 핀리를 쓰기전에 되도록 도적 영능을 킵해놓고 전환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드루영능, 법사영능과 연계할시 2뎀을 확보해 필드 싸움에 힘을 실을수 있더군요.(어그로상대시 불가능)

그리고 1/3이라는 스펙은 전사를 제외하고는 쓸만합니다. 1뎀이 아쉬운경우가 꽤 나옵니다.


검은 무쇠 잠복자 이 카드는 현재 덱트렌드에 적합해서 채용했습니다.

주술사상대로 고효율이 나오구요, 드루상대로도 각이 잘나옵니다. 그외에도 두놈이상이면 밥값이상입니다.

킹습, 기습때문에 겹칠것 같지만 기습은 워낙 가벼운카드라 언제든타이밍이 잘나오는 카드고 킹습은

활용상 쟁여놓는게 중요해 생각보다 활용상 겹치지 않습니다..

잠복자는 트랜드에따라 유동적으로 교환해 주시면됩니다. (요원, 무기파괴 등)


SI:7요원은 한장만 기용했습니다.

요즘 템포상 후공이 아니면 전 못쓰겠더라구요. 후공이면 고효율이라 잡고가려고 한장만 넣었습니다.



멀리건은 칼잡이, 언더시티, 기습을 기본으로 멀리건 동전+요원(벤클), 드루상대로 킹습(기습은 전 빼줍니다)

등등 직업별로 집을 만한 것들 집어 주시면 됩니다.


--추가사항

카운팅은 피니쉬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절개와 요원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죽메가 부족한 느조스덱이라 무덤카운팅이 쉬운대신 카운팅을 기초로 판단을 필요로 합니다.

패가 꼬여 패가 말랐을경우 언더시티+탈노스만 있더라도 내셔서 패순환 해주셔야 하구요.

실바만 살려도 충분합니다. 다만 느죠스 한장으로 게임을 터뜨릴수 있을 경우 여유있게 충분히

모아서 터뜨려 줍니다.(사제전, 드루전 등 광역기가 부족한덱)


가젯잔 사용은 이 덱에선 은폐도 없고 서브역할이기 때문에 내 패도 2장이상 풀고 상대에게 불리한 정리를

강요할 경우 베스트입니다.


덱운영법 내 하수인은 딱딱 타이밍 맞춰 내주면서 기습과 영능, 3턴 킹습or절개 등으로 적 하수인을

짤라냅니다. (초반부는 영능을 공격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광역기는 탈노스+칼부, 잠복자가 있구요.

벤클리프는 초중반에 사기 칠수 있을 때 쳐주는게 좋습니다. 패쌓이면 바로 끊겨요.

중반엔 가젯잔을 통해 말도안되는 패사기를 쳐주시구요.(도굴꾼 동전, 맘가사용이 베스트)

중후반부엔 주문공격력, 실바, 심연속으로 등으로 유연하게 필드 사수하시면서 느죠스각 잡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