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성장? 빨시간 없습니다. 진짜 핸드가 말려서 1 2 코스트 친구들이 쫙 잡혀서 깔지 못할때에 상황을 조금 풀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한개만 들어갑니다. 급속을 빨았을때는 어느정도 망한걸 수 있는데 판드랄, 발드 같이 어그로성이 높고, 강력한 하수인들을 한턴씩 빠르게 몰아 칠 수 있다는 점에서 한장 정도는 게임을 터트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넣었습니다. 2장넣고 돌려본 결과 손에서 놀고 10코까지 기다려서 드로우 보는 경우가 허다하고, 드로우 안보고 1장 버린다고 생각하고 게임해도 8 9 코때 이긴적이 많아서 좀더 강력하게 몰아치기 위해서 한장 넣었어요!

정신자극 2장 넣어봤자 코스트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겠다 시피 1, 2 코가 덱의 반입니다. 정신자극 넣어봤자 코스트가 부족해서 해야할 플레이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하수인도 나가고, 천벌도 쓰고, 이런식으로 기분조금 좋은 정도? 그래서 아예 안넣기엔 깜짝 킬각을 만들때, 휘둘휘둘 이나 별빛섬광이랑 연계해서 딜카드를 날릴때, 가끔 코스트가 부족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깜짝 킬각이 은근히 잘나옵니다. 한장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것 같아서 한장 넣습니다.

이덱은 야생전 그때 그느낌 1234메타를 그대로 가져가는 덱입니다 저코스트 카드가 많아서 동전이나 정신자극을 통해서 4,5코스트까지 영능한번 안누르고 마나를 꾹꾹 눌러써서 초반에 체력다날리고 승기를 가져오고나서, 킬각재는 그런덱입니다.

멀리건 : 살뿌, 마력 깃든 까마귀, 야생의힘, 칼날이빨 이친구들은 무조건 집고가면 마나코스트 꼬일걱정도 없고, 가볍다고 걱정 할 것도 없습니다. 오른쪽이 해결 해줄것 입니다. 까마귀우상은 상황이 벌어지고 나서의 기댓값 때매 넣는 카드이기에, (유리할때 하수인, 상대 필드가 차오를때 주문 등등) 초반에는 절데 집지 않습니다. 무조건 갈아 주세요. 급속도 집고 가봤자 급속 빨시간에 그냥 야생의힘, 칼날이빨 내는게 훨씬 템포가 빨라서 급속을 아예 빼는것도 요즘 고민중에 있습니다. 

운영법 : 냥꾼과 비슷하지만 정리기와, 피니쉬 기가 확실한 스마트하게 달립니다. 천벌, 휘둘 등으로 하수인이 다치지 않으면서 달리는데, 초반에 하수인을 잘 깔고 초반 손말림이 확실히 없는 덱이라서, 하수인이 다치치 않으면서 주문만으로 적 하수인을 제압하면서 본체 치다보면 어느세 적 체력이 킬각내에 들어와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노덱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서, 달릴수 있는 각이 보이면 달려 버리는 것도 방법입니다.(야포각) 하지만, 정리가 안된다는 확신이 있을때는 그냥 모았다가 20체력정도 한방에 날리는게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별빛섬광이 코스트가 높아서 초반에 들어오면 말릴 수 있지만, 워낙 저코가 많아서 그냥 한장정도는 안고가도 괜찮고, 별빛섬광, 휘둘같은 콤보로 적이 맞다가 도발을 새우면(쌍둥이제왕이나, 이것저것 한숨 돌리려할때) 보통 도발과 함께 힐이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적이 막기 급급해서 말이죠 그럴때 화염구같은 느낌으로 별빛 살뿌! 이런식으로 킬각 잡아버리면 상대편 벙찝니다. 

약간 예전 1번냥꾼 처럼 미래가 없이 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센스있게만 플레이하면 망한 상태에서도 킬각을 잡아볼 수 있는, 드루이드 특성 킬각만 보는 플레이가 더 빠르고 강력하게 들어갈 수 있는 덱입니다. 읽어보시고 꼭 플레이한번 해보시고 평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