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비늘 덮인 악몽을 냉혈과 은폐를 통해 공격력을 뻥튀기 시켜 명치를 후려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쬐끔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기본 느조스덱을 절충해서 넣었습니다. 생각보다 가루는 많이 들지만 재미는 있을 것입니다.

카드 하나 하나 넣은 이유를 다 적기에는 너무 많아요... 그래서 중요한 카드들만 몇개 보자면...

이 비늘덮인 악몽이 이 덱의 핵심이죠.. 보통 그냥 내면 바로 제압 당하고 설령 한턴 살린다고 해도 공격력이 4면 

조금 심심한 감이 있져. 

그래서 이 카드들로 공격력을 뻥튀기 하고 무서운 제압을 한번 막아 줍니다.

여기 까지 왔다 싶으면 상대는 다음 턴에 날아올 최소 12데미지의 공포에 떨게 됩니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도발을 세우는데요

.

바로 그 때 이 친구들이 나가서 통수를 한번 친다면 다음 턴에 성공적으로 명치에 12뎀을 후릴 수 있게 되는 거져.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명치 12뎀으로 언제 상대편을 조집니까.

그 때 이 친구. 위장의 대가(사실은 남자 타우ㄹ..)가 나설 때 입니다. 명치를 성공적으로 후려 갈기고 나면 은폐는 풀리게 되는데 그때 다시 한번더 위장을 시켜주면 다음턴에는 우리 악몽이가 더욱더 강한 공격력으로 보답을 해 주는 시스템인거져.

그리고 자릴은 정말 꿀같은 독극물을 통해 이 콤보를 한층 더 강화시켜 주고 밴클리프는 부담없이 내서 상대방에게 위협을 줄 수 있게 하여 힐이나 도발 카드만 제거 해 줄 수 있다면 성공적이라 생각됩니다.

이 콤보를 위해서는 최소 6+1+1 의 비용이 드는데요. 이렇게 까지 콤보를 모으다 보면 거의 필연적으로 필드가 밀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필드 싸움을 통해 조금이나마 명치뎀을 줄이기 위하여 밴클리프. 실바나스. 케른. 크발디르 를 넣었구여. 부족하나마 제압기로 위의 침묵과 혼절. 어둠의 일격, 기습, 나이사 등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느조스는 나중에 혹시라도 콤보가 막히거나 패가 말렸다 싶으면 부담없이 낼 수 있도록 하나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