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술집은 스톰윈드라는 봇을 상대로 모험모드를 하듯이 1대1을 펼치게 되는 선술집난투 더군여

천정내열도 돌려보고 퍄퍄도 돌려보았으나 제명치가 터지는것으로 마무리되는 게임이 너무 시원찮았습니다.

원콤덱이면서 상대방의 명치에 무한으로 데미지를 꽂을수있는덱, 따효니 님의 무한염구덱이 제 덱목록에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선술집에서 한번 사용해 보기로 하여, 약간 튜닝해서 선술집에서 돌려보았습니다!.

인벤에 처음 올려보는 글이며,글솜씨가 없어서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저는 이렇게 3개의 하수인을 잡았습니다.

보통 큰그림덱 하실때 도화지카드들 잡으시는분들 계신데 전 비추해요.. 오히려 패말려서 명치가 갈려버리더라구여.

이렇게 3장은 최대한 우리 김종말씨와 연계해주시면 좋습니다!.

 타우릿산은 복제를 통해서 핸드에 2장을 쥐고 계셔야합니다.

한번 줄이게 될 경우

이렇게 4장을 쥐고 타우릿산으로 줄였다고 가정할경우

(6+1+1+1+2+2)이렇게 오버코스트가 되버립니다.

            (2+2)->메디브 수습생

그래서 우리는 큰 그림을 위해 타우릿산을 2장을 쥐고 있도록 합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풍부한 카드로 드로우를 최대한 빠르게 보는게 이덱의 포인트 이기도 합니다.

(필자는 실수로 1장태워먹음....)

리노를 채용한 이유를 묻는분들이 계실수 있는데여, 어린양들에게 1티어덱을 선사하여 주시는 따악따악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이덱의 카드구성과 특성상 30장 드로우를 거의 다 보게됩니다. 고로 리노잭슨 채용은 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팁인데여 저친구가 무한염구를 맞다보면 안토니의 하렘스톤을 더이상 참지못한 나머지 수습생을 광역기로 죽여버립니다...(필자는 그순간에 렉이 걸려서 수습생이 죽었다고만 왼쪽에 표기됨)

하지만, 전 다섯수를 내다보았고...(운빨..)

미리 안토니와 수습생 세트를 복사해 뒀습니다.

이카드가 2장인 이유는 그림이 나오지 않았을때,

이렇게 연계를하여 억지로 그림을 만들때 사용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렘법사 안토니다스 세트를 복사해둘수 있습니다. 혹시모르는 광역기를 대비해 핸드에 한세트 들고 계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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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톰윈드의 힘을 보고 명치로 느끼며 인고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맨날 얻어 터지기만 하면서 살다가 그의 명치에 염구를 미친듯이 갈겨 주었습니다.

어느덧 120발의 염구를 대도시 스톰윈드에 날려주었습니다

(저 리노는 이후 저를 부자로 만들어줍니다)

정말 신명나게 쏘고있었는데 997->1003이 되는순간 대도시 스톰윈드가 불길에 휩쌓여 파괴되더군요 ㄷㄷ,,

거의 아마겟돈 수준이었습니다. 솔직히 700쯤에 항복치고 나갈까 했지만, 최대 데미지가 궁금해진 나머지 읍읍...

맨날 맞다가 이겨서 기분이 묘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제이나(Feat.메디브)의 화염구 어디까지 쏴봤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피지컬이 딸려서 염구쏘느라 스크린샷을 못찍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만그런지 모르겠는데, 한 300데미지부터 슬슬 렉이걸리기 시작합니다... 블리자의 예상치못한 데미지 때문인가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