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는데 사용한 본인의 덱들 :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3323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2279

안녕하세요. 크라켄의 해의 상징, 크라켄의 해 그 자체, kraken입니다.

오늘 가져온 덱은 옆집 누나와 누나가 기르는 멀록으로 비트치는 천보 무가옳 비트덱입니다.

천보 비트덱이 생각보다 안정적인 승률을 보여주고 멀록덱도 충분히 운영 가능함을 여러 방송을 통해 깨닫고

그 두가지를 하나로 합쳐 강한 시너지를 내는 덱입니다.

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험모드 카드를 제외하고는 매우 싸게 구성되어 있어 저과금분들에게 매우 좋은 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는 악랄하고 비열하고 잔혹한 명치덱입니다.

그 더러운 명치덱을 이기기 위해 명예를 걸고 치킨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누구의 명치가 먼저 터지는지 매우 기대됩니다.

천보 비트의 주력 하수인들의 체력은 모두 1입니다.

돌진 멀록도 체력이 1이지요.

이 체력 1을 통해 천보를 씌워 필드를 유지하면서 후려패는 것이 천보 비트.

천보 비트는 공격력 버프도 조금 사용합니다.

하지만 그것가지고는 조금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멀록 대장을 넣었더니 천보 씌워진 멀록들에게 버프를 줘서

좀더 유리한 딜을 넣을 수 있게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혹여 광역기에 내 하수인이 모조리 쓸려나가서 꿈도 희망도 없다고 생각될때

무가옳 2장으로 끝을 내버립니다.

천보비트에서 1코를 책임 지는 하수인들 입니다.

법사를 제외한 직업을 상대할때는 모두 1코에 나가도 됩니다.

법사는 동전 영능 또는 화살이 가능해서 종자만 1코에 나가고 나머진 나가지 않습니다.

대신에 2코에 맹독비늘을 내는게 낫습니다.

천보 비트의 제일 핵심카드입니다.

공통점으로는 욕심을 부리면 망하는 카드라는겁니다.

일단 하나의 하수인에게라도 효과를 보이면 최소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나만이라도 적용시키도록 합시다.

집결검은 하나도 효과 못주더라도 써야만 할 때가 있습니다. 잘 판단하여 사용합시다.

천보의 드로 담당입니다.

전리품은 천보 대상이기도 해서 필드 유지도 가능합니다.

또 비트덱이다보니 패가 빨리 말라서 은총보기 편하죠.

상대 위니와 어그로술사의 저체력 하수인을 잘라낼 수 있습니다.

다만 2장을 넣는 경우엔 패가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한장만 넣습니다.

은총으로 땡기다보면 금방 나옵니다.

이 덱의 핵심요소입니다.

아가미는 천보 대상이 되고 전투대장으로 맹독비늘과 아가미를 버프 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가사관 효과를 볼 수 있어 딜과 필드 유지 측면에서 좋습니다.

무가옳은 앞서 말했듯 내 필드가 다 쓸려나가고 더 이상 소환할 하수인이 없을 때 사용가능한데

보통 천보비트로 끝나버리거나 무가옳쓸 때쯤 멀록이 몇장 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장만 넣을까 했는데 그럴바엔 리로이를 넣는게 이득이라 끝끝내 2장 넣었습니다.

1차 무가옳으로 나오는 순간딜은 8딜이며 필드가 다시 정리된 후에 무가옳을 쓰면 +a가 가능하게됩니다.

방밀을 상대로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지요. 2장이기때문에...

비트류이다보니 무기로 하나씩 끊기는게 타격이 큽니다.

특히 2코 전쟁도끼는 매섭죠. 전사나 쓰랄, 도적을 만나면 들고 가도록 합시다.

멀리건은 천보처럼 1, 2코 위주로 가져갑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이 보여드리진 않습니다...

예외적으로 집결검과 어둠골은 가져가도 좋습니다.

무가옳을 모두 빼고 싶으시면 빼고 왕축과 리로이를 하나씩 넣는게 좋아보입니다.

아니면 무가옳을 한장만 빼고 왕축을 하나 넣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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