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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 렉사르
Hunter : Rexxar
- 덱 구성
- 직업 특화
- 선호 옵션
- 평균 비용
[야생]
모자렐라 인 더 냥꾼 v0.5 (보완중)
작성자 : 렝고링 | 작성/갱신일 : 2016-07-11 18:22:24 | 조회수 : 984
카드 리스트 - 제작 가격: 
00/30
00/30덱 복사카운팅 툴
- AAEBAR8YigGNAbQCtQOHBJMEyQTeBbkGgAfFCO0J9w31D7QTyxTRFMMWhBeFF4cX6awCx64C/q8CA8IO7Ra5FwA=
- 덱 코드 발급받기
사냥꾼
- 카드 없음
중립
- 카드 없음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
- 3
- 4
- 5
- 6
- 7+
- 평균 비용 : -
덱 구성
- 하수인
- 주문
- 무기
- 장소
- 오리지널 카드
- 고전
- 핵심
- 이벤트
- 낙스라마스의 저주
- 고블린 대 노움
- 검은바위 산
- 대 마상시합
- 탐험가 연맹
- 고대신의 속삭임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 운고로를 향한 여정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 코볼트와 지하 미궁
- 마녀숲
- 폭심만만 프로젝트
- 대난투
- 어둠의 반격
- 울둠의 구원자
- 용의 강림
- 갈라크론드의 부활
- 황폐한 아웃랜드
-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 수습 악마 사냥꾼
- 광기의 다크문 축제
- 불모의 땅
- 스톰윈드
- 알터랙 계곡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리치왕의 진군
- 아서스의 길
- 전설노래자랑
- 티탄
- 시간의 동굴
- 황야의 땅 결투
-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 극한의 극락
- 끝없는 어둠
- 에메랄드의 꿈 속으로
- 운고로의 잃어버린 도시
- 시간의 길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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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명
시작하기 전에
덱에 대해 아쉬운 점이나 제안할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댓글로 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렝고링입니다. 인벤에는 상하이조 사냥꾼 덱 (http://hs.inven.co.kr/dataninfo/deck/view.php?idx=75984) 이후로 오랜만에 덱 소개를 작성하네요. 저게 2015년 6월 정도에 틀을 잡았고 9월 대마상 시점에 마지막 업데이트를 했으니... 벌써 10개월이네요! 그 사이에 하스스톤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15년 11월엔 모험모드 탐험가 연맹이 열렸고요, 올해 초에는 확장팩 고대 신의 속삭임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정규전입니다. 고신속 오픈과 동시에 낙스와 고대놈은 야생의 품으로 빠빠이했는데요. 메타에 변화를 준다는 사실 자체에는 긍정하지만, 카드군도 적은 하스스톤에서 스탯과 능력 수정을 통한 밸런스 패치가 아닌 카드 사장을 통해서 한다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게 중요한 사실은 아니죠. 제가 지금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이 덱이 야생 덱이기 때문입니다. 느조스 파마와 온갖 노양심 덱이 난무하는 야생 덱 말이죠. 블리자드는 야생전을 버렸지만 유저가 야생을 버리지 않았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덱은요!
모자렐라 인 더 냥꾼 덱입니다! 이전에 제가 준비해왔던 상하이 조 사냥꾼 덱처럼, 이 덱도 컨트롤 타입의 덱입니다. 다만 이 덱은, 조금 더 오래, 조금 더 길게 버티며 끝장 승부를 보는 덱이라고 할 수 있죠! 마치 버거 안의 모짜렐라 치즈처럼 길고 얇고 질기게 버티다가 요그사론, 엘리스 스타시커 등을 이용하여 우위를 점해 밀어붙이는 게 주요 전략입니다! 그러면 바로 덱 설명을 시작해 볼까요!
주요 전략
먼저 이 덱은 주요 카드로 세 종류의 카드를 필요로 합니다.
사냥꾼의 모자, 고동치는 수액괴물, 서풍의 신령이 바로 그것들이죠. 이 카드들을 이용해 모자를 잔뜩 불리는 게 1차 목표입니다! +1/+1 모자로 꾸준히 하수인들을 강화하고, 서풍의 신령을 강화해서 많은 모자를 모으고, 더 많은 모자를 모으고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자, 그러면 '그렇게 모자만 모아서 승리는 언제 할 거냐'라는 의문을 품으실텐데요. 지금부터 그 승리 전략을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이 덱의 승리 전략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플랜 A, 
스타시커 플랜!
스타시커 플랜! 엘리스 스타시커를 이용해 지도 - 황금 원숭이를 뽑아 잔뜩 불려낸 사냥꾼의 모자를 전부 전설로 갈아버리는 전략입니다! 고작 2코스트에 +1/+!짜리 주문인 모자를 전부 고오급 전설로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이후 필드를 휘어잡아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플랜 B, 
요그사론 플랜!
요그사론 플랜! 사냥꾼의 모자를 불리고 실탄 장전 등으로 주문을 만들어낸 다음, 주문 스택을 쌓고 쌓고 쌓아서 요그사론님에게 모든 걸 맡기는 플랜입니다! 요그사론님의 전지전능한 힘을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모자를 많이 불려야겠죠? 요그사론님이 드로우, 하수인 추가, 하수인 강화를 한꺼번에 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것이 바로 기도메타!
그러나 여전히 여러분 모두 어떤 카드들의 채용 이유에 대해 의문을 품으실 듯 합니다. 그러면 카드 채용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보도록 할까요.
카드 채택 이유
대 어그로 결전병기
어그로 상대로 좋은 카드들입니다. 폭덫과 종말맨은 상대 필드를 태워버리면서 제 체력은 채워주면서 길게 버틸 수 있게 합니다. 정신 지배 기술자는 상대 필드에 셋이 남더라도 하나를 가져온다는 것 자체로 충분히 이득을 볼만합니다. 치유로봇의 경우 8체력을 채워주며, 브란과 연계로 16 회복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리노 잭슨은 두 장 짜리 카드가 세 종류 들어갔지만 후반까지 경기를 끌고 간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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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의 징표는 무조건 좋은 교환을 유도합니다. 아무리 고코스트 하수인이 나와도 핀리 므르글턴이나 핀리로 뽑은 법사 영능과 교환 가능합니다. 빙결의 덫은 상대의 하수인을 올리며 그 사이에 제 필드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사격은 운빨을 좀 타지만 무엇을 쏘든 나쁘지 않을 겁니다.
덱 압축 또는 패 추가에 특화된 카드들입니다. 이 덱은 특히 덱 압축이 중요합니다. 꾸준히 하수인을 내며 모자로 비교우위에서 하수인 교환을 봐야 하기 때문이죠. 섬광은 파마의 비밀까지 제거하며 드로우를 볼 수 있어 유용합니다. 실탄 장전은 잔뜩 불어난 모자와 연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손패의 장수는 조심해주세요. 미치광이 과학자는 사실상 1드로우에 1비밀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넣어주세요. 두 장 넣어도 좋습니다. 왕의 엘레크, 노움 발명가, 하늘빛 비룡은 순수 드로우 카드입니다. 브란과 연계해 두 장까지 드로우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엘리스로 추가되는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또한 쏠쏠한 드로우 카드입니다.
필드에 깔린 모자가 부족하다면 공주 후후란으로 다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 개만 가져와도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 없는 배후자는 내 모자 하수인이나 서풍의 신령 뿐 아니라 상대의 라그나로스, 이세라, 심지어는 사제놈이 뺏어간 모자 하수인까지 다시 베껴올 수 있습니다!
컨트롤 사냥꾼에게 상대 명치 2딜 온리는 사실 별 필요 없습니다. 핀리를 이용해 이런 영웅 능력을 찾아보세요. 사제의 하급 치유는 피해를 입은 아군 하수인을 살릴 수도, 털리는 제 명치를 살릴 수도, 인성질을 위해 상대를 살릴 수도 있어 아주 좋습니다. 방어도 증가!는 본인 한정이지만 방어도를 체력보다 더 높이 쌓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이 둘은 어그로 덱 상대로 아주 좋습니다. 드로우가 영 깝깝하다면 영혼 착취도 좋습니다. 체력에 부담이 가도 리노를 더 쉽게 발동시킬 수 있으므로 걱정 없습니다!
대체 카드와 튜닝 추천 카드
그러나 여전히 제 덱을 맞추려면 13680이라는 정신나간 양의 가루가 필요합니다. 다행인 점은 탐험가 연맹원 넷이 함께 들어가 탐연이 야생 가기 전까지는 실질 소모 가루는 많지 않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공주 후후란 같은 카드는 부담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체 카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영웅 이상 등급만 소개해 드릴게요.
실탄 장전은 패 추가 카드입니다. 하지만 모자만 사용하면 최대 네 장 밖에 못 만들죠. 그리고 만들어지는 카드도 불안정합니다. 그래서 보석 박힌 딱정벌레로 발견하시거나, 두 번째 미치광이 과학자로 덱을 압축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 후후란은 이미 나와있는 모자를 가져오기 위한 카드입니다. 브란과 연계도 쏠쏠하지만, 전설이면서 잘 안 쓰이는 것이라 만들기 부담스러우실 겁니다. 그럴 땐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으로 도발을 세우거나, 두 번째 얼굴 없는 배후자로 모자를 베껴오시면 됩니다.
만약 순간적인 카드 수급이 필요하다면 거미떼가, 튼튼한 도발 벽이 필요하다면 수렁이끼괴물 또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다만 거미떼의 경우는 필드 장악을 하려면 한 턴 기다려야겠군요. 또 모자로 인해 패가 터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대 어그로 결전병기인 파멸의 예언자는 두 번째 폭덫, 또는 두 번째 정신지배 기술자로 대체하시면 되겠습니다. 어그로가 많다면 강화 사격, 큰 게 거슬리는 놈이 많다면 폭발 사격도 좋습니다.
얼굴 없는 배후자는 주로 모자를 베껴 오는 역할입니다. 하지만 다른 하수인은 얼굴 없는 배후자를 대체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아예 고코스트로 휘어잡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드립니다. 모자가 문제일 경우에는 남작 리븐데어도 추천합니다.
마치며
사실 아직 보완중이고 미흡한 점이 많은 덱이지만, 이 덱의 가능성 자체는 높다고 봅니다. 이전의 획일화된 1번냥 2번냥 3번냥에 대항해 제가 상하이조 사냥꾼을 만들었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모자가 개인적으로 좋아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애착을 더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꼭 이 덱이 흥해서 야생전 메타에 변화를, 아니 야생전 자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블리자드가 야생전과 야생전 밸런스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과 함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직업의 화제 덱
이 유저가 올린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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